신변잡기

Kay 2012. 10. 17. 14:04

오래 전 (1981년 말), 해안선을 지키는 한 부대가 현지에서 지휘관 회의를 하였다. 회의의 주재자는 해당지역의 대대장이었고, 각 구역을 담당하는 중대장들이 참석하였다. 회의가 끝나고, 그 지역의 중대장이 참석자 모두에게 식사를 대접하였다. 그런데, 식사도중 운전병이 그 식당의 종업원을 귀찮게 하여 중대장에게 맞았다. 식사가 끝나고 찻집으로 이동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이 차를 마시고 있는 동안 운전병이 그 찻집의 종업원을 귀찮게 하다가 중대장에게 또 맞았다.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였다는 이유로, 그 운전병은 찻집에서 총을 쏘았다. 결국 사망자가 생겼다. 줄줄이사탕..

 

그런데, 사망자의 사인(死因)을 조사하던 통합병원의 군의관들은 놀랐다. 사망자의 사인은, 총상에 의한 조직 파괴가 아니라 놀람에 의한 심장마비였기 때문이다.

 

 

뇌가 둔한 편이라 그런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형광등 ㅎㅎ
그니가요...총상은 가볍고 출혈도 가벼워서 사망을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총알이 가슴이나 머리쪽이 아니고,,어깨나 다리처럼 ..가벼운데..죽었으니 심장마비로 본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