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9. 17. 07:22

 

몇 년 전 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오직 한 번뿐)’ 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기업들은 이를 marketing 에 적극 활용하며, ‘인생 한 번뿐인데 마음껏 즐기라고 지금의 20~30대 젊은이들이 소비하도록 부추겼고, 그리하여 상당한 돈을 벌기도 하였다.

-       FIRE :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경제적 자립과 조기 은퇴 지향,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

 

그러나, 세계 경제상황의 변화와 COVID 19 등으로, 경기가 위축되고 쓸 돈이 떨어지자 (자금여력 불충분), ‘어디에 돈을 벌 방법이 없나?’ 하고 신경을 쓰는 모양이다. 그래서, 일부는 범죄에 가담하기도 하고, ‘묻지마 투자의 유혹에 현혹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문득, 모죽(毛竹)이라고도 불리는 모소 대나무(Moso Bamboo)’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 대나무는 싹을 틔워 4년이 되도록 뿌리를 성장시키며 지표상에서는 (겉보기) 겨우 3 cm 밖에 자라지 않으나, 이후 뿌리의 성장을 더디게 하며 지표상에서 매우 빠르게 (하루에 한자(一尺) 이상) 성장하여 울창한 숲을 이룬다고 한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조급한 겉보기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며, ‘back to the basic’ 으로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생활보고서 _ 신한은행 _ 20190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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