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9. 18. 04:34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서로 얼굴을 보고, 표정 짓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럴 수 없다면 참 답답할 일이다. 말할 상대 (반응할 상대) 조차 없는 침묵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견디기 힘든 고통(고문)이 될 것이다.

 

그러한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은, 우리 주위에 흔하다, 단지 모르는 척, 서로가 외면하고 있는 것이디.

 

영국의 남부(Hampshire 지역)에 사는 노인 Tony Williams (75)라는 사람은, 35년간 함께 하던 아내 Jo 20205월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함께 할 자식도 없는 그는 침묵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문에 나를 도와 줄 사람 어디 없나요?’라고 현관에 써 붙였다고 한다.

 

한국의 한 다세대주택에 살던 노인(90세 이상)은 급작스러운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으로 입원하였으나, 기르던 개는 열흘 넘게 그 할아버지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는,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적 동물인 것이다.

-       말할 상대 없는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말하는 robot

외로움.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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