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2020년 11월 28일 대한민국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주민은 모임·약속을 자제하고 특히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사적 모임은 취소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강조하였다. 2020년 11월 29일 0시부터 수도권에 대한 ‘대응 2.0+α 의 시행을 의결하고, 발표한 것이다. 2020년 11월 24일 청와대가 관계자들에게 ‘모든 모임을 취소하도록 지시’한 이후,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 정무수석(최재성, 1965년생, 동국대학교 졸업)은 코로나 19 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20년 11월 27일 면담을 요구하며 방문한 야당의원들과의 면담을 거부하였는데, 그는 ‘상향 조정된 ‘대응 2.0+α’ 의 시행이 발표되자 2020년 11월 29일 그가 속한 조기축구 모임에 참석하여 사람들과 어울리며 자신의 건재(세력)를 과시하였다고 한다.
‘그 개를 보면, 그 개의 주인을 알 수 있다. (Look at the dog and you will know who the owner is.)’ 라는 표현이 생각난다.
하여튼, 나는 그러한 비뚤어진 특권의식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