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5. 4. 02:35

 

며칠 전 전해진 북한의 몇 사진들을 보다가,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있었다는 비료공장 준공식

모습을 보았다. 매체마다 제시한 몇 사진들의 차이점을 보며, 그 글쓴이들에게 질의하였으나, 그들

에게 답변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이 그들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여튼, 공개된 몇 사진들을 보면서, ‘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니다 (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라는

부분부정을 떠올렸다. 서양의 대표적 경구로 알려진 이 말은 영국의 大文豪 William Shakespeare

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에 나오는 표현이라던가? ^^*

 

하여튼, 소식이라고 알려지고, 매체에 게재되었다고 다 사실은 아니다. 왜냐면, 매체들이 서로 다른

사진을 게재하였으므로, 그들 중 적어도 하나는 거짓이기 때문이다. 나의 의문들을 예를 든다면,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는 김정은은 어두운 색 외투를 입었을까? 밝은 색 외투를 입었을까?

아니면, 외투를 입지 않은 인민북 차림이었을까?’ 이다. 이러한 의문들은, ‘확인된 하나가 거짓이면,

다른 것도 거짓이기 쉽다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고, 현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와 관련한 많은

설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떠도는 소문들을 무작정 좇아서는 안 된다. 필요한 것들은 꼭 직접확인하고 판단하여야만 한다.

리고, 자신의 판단 결과를 책임질 수 있어야만 한다.

 

순천 인비료공장 _ 200502.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