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6. 27. 06:02

 

한국의 무한폐렴(COVID 19)의 중심이 초기에 대구와 경북이었다면, 이후 서울과 경기로 옮겨졌고, 이제 서울과 대전이 그 중심이 되어 퍼지고 있는 것 같다. 며칠 전 2020624일에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있는 한 물류센터에서 packer 로 일하는 한 50대 남성 COVID 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의정부에 사는 그의 아들(15, 고등학교 1학년) 또한 확진 판정 되었다고 한다.

 

의정부에서 이천까지는 직선거리로도 65 km 가 넘는다. 그 남성은 출퇴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리라 생각된다. 내가 가진 의문은, 그런데도, 그 먼 길을 이동하며 힘들게 직장생활을 한 까닭은 무엇일까? 물론, 돈을 벌어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한 때문 아니었을까? ? 아버지 이니까. 가장이니까.

 

한편, 중국의 동남부에서는 며칠 동안 큰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로 인한 홍수로 많은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럼에도 비는 계속되리라 한다. 또 한편, 2020623(현지시각) Mexico 남부의 태평양측 해안에서는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세상의 이곳 저곳에서 여러 자연재해들이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을 어렵게 한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 각자가 각 역할을 다하여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여야만 한다. 우리의 몫이다.

 

 

2020626Iran Parchin 에서 있었다는 대형 가스 tank 폭발은, 그 촉발의 진동이 약30 km 떨어진 Teheran 외곽지역에서도 느껴졌다고 하나, 그 원인이 아직 불명한 까닭에 자연재해에 포함하지 않았다.

덕평물류센터 _ COVID 19 _ 2020062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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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의 홍수 _ 2020062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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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quake in the Mexico _ 20200623.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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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6. 26. 06:47

 

내가 가끔 사용하는 표현들 중에 보아도 본 것이 아니고, 들어도 들은 것이 아니다라는 뜻의 시이불견 이요 청이불문 이다(視而不見 廳而不聞)’ 이라는 것이 있다. 하는 자의 하려는 뜻과 듣는 자의 들으려는 뜻은 다를 수 있다.

 

한반도의 여러 곳에서 보여지는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 : 화산활동에서 분출된 magma(용암)가 급격하게 냉각/응고 되면서 다각형의 금간 기둥모양으로 형성된 현무암 등 화산암)들 중에서 가장 높다는 총석정(叢石亭)’은 관동팔경에 제1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고, 많은 화가들의 작품의 대상이 되었으나, 또한 각 화기들에게 다른 느낌을 주고,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고는 하였다. 겸제(謙劑)와 단원(檀園)이 그린 총석정그림을 보면, 서로 주상절리의 수와 높이가 다르다.

 

같은 대상에 관하여도, 각 사람들은 서로 다르게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요즈음의 ‘COVID 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각 사람들 마다 다른 느낌을 갖는 것도 그런 것일 까? 적당한 표현이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보아야 아는것 같은 몇 사람들의 행태가 안타깝기도 하다.

총석정.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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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6. 25. 22:28

 

나는 가끔 사랑타령을 하고는 한다. COVID 19 로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할 때, 우리는 그 거리를 넘어설 사람을 가져야만 한다. 그러나, 나는 사랑에 대한 정의기 미흡하다.

https://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sugsch&w=tot&DA=GIQ&sq=%EC%82%AC%EB%9E%91%ED%83%80%EB%A0%B9&o=2&sugo=15&q=%EC%82%AC%EB%9E%91%ED%83%80%EB%A0%B9

 

1956년 독일출신 미국인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이 그의 저서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을 통하여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언급하였고, 이후 어떤 사람은 사람의 vitamin’ 이라는 제목의 글을 쓰기도 하였지만, 나로서는 이해가 명확하지 않다.

 

막연하게 생각하기에, ‘사랑은 몇 단계를 거쳐 성숙하게 성장하여야 하고, 그것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하여는 몇 요소들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나무물통의 법칙이라 부르던 최소의 법칙이라 부르던 나로서는 상관하지 않겠지만, 각 요소들은 and gate 이다. (, or gate 가 아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충만한 세상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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