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9. 13. 13:20

 

202091104시경, 남해(南海)에서 약 6.200 톤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에 탑승해 있던 선원 약 60명은 급히 출동한 해경 예인선에 의해 모두 구조되었고, 후속하여 현장에 도착한 소방정(消防艇)에 의해 진화도 되었으나, 선박은 결국 침몰하였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그 선박이 해저 光 cable 을 설치하던 부설船 이었다는 소식에 옛일을 생각하였다.

 

cable 은 제주도 쪽으로 설치되는 통신線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매물도에서 제주까지 약 250 km 정도라면, 통신품질의 보장을 위하여 중간에 중계기(repeater)도 삽입되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증폭기가 사용될 수도 있으나, 증폭기(amplifier)는 잡음(noise)까지 증폭시켜 통신품질을 악화(惡化)시킨다.) 중계기는 여러 능동소자(能動素子, active devices))들을 사용하니, 그들을 위하여 전력(電力)도 공급할 수 있도록 cable 은 설계되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통신선 뿐 아니라, 新재생 energy 와 관련하여도 많은 해저 cable 들이 설치된다. 바다에서 풍력이나 태양에너지, 파력 등으로 생산된 전력(電力)들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수요장소로 이동시키기 위해서이다. (다른 방법도 가능하리라 생각하나, 번거롭고 비경제적 이다.) Cable 을 설치할 때, 바닷가 얕은 바다(淺海)에서는 해저에 설치된 구조물에 Anchor Bolt 등으로 고정시키고, 깊은 바다(深海)에서는 무거운 닻(Anchor)과 같은 것으로 해류에 밀려가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시키리라 생각된다.

 

하여튼,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는 (기계, 토목, 전기, 전자 등) 다양한 기술이 함께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술의 Convergence 이다. 그래서, 현대는, ‘I 자형인재보다 ‘T 자형인재를 더 요구하는 것이 아닐까?

 

문득, ‘문진(問津)’이라는 표현이 생각난다.

 

중계와 증폭.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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