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3. 14:14

 

북한의 사실상 실세이며, 대남 정책의 총괄 격 이어, 2020922일 발생한 어업지도 공무원 피격 사건 책임 당사자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020727일 보도된 노병대회(老兵大會) 이후 두 달여 만에 북한 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20101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의 수해 복구 현장을 시찰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혹자는, 그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공무원의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하여 공동조시재발방지2020927일 요구한 대한민국의 정부에, 북측의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기 위한 다분히 의도적 조치라서 말한다.

 

https://news.v.daum.net/v/20201002123002844

 

하여튼, 대한민국 정부의 요구를 일축(一蹴)하고, (반민족적 이라는 명분의) 숙청을 심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는 것이, 관측자들의 의견이다. (그들은 그것을 반인민적 행위 소탕 맹렬 공세전이라고 표현하나, 대한민국의 일부 사람들은 그것이 내부 숙청(군기잡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숙청은 왜 필요한가? 아마, 통제하여 다스릴 수 없는 세력의 약화를 위하여 필요하지 않을까? 그로 인한 불만은 어떻게 처리할까? 전쟁을 야기하여 위기분위기를 조성/제고시켜 잠재우지 않을까?

 

그러므로, 우리는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고, 그에 대비하여야만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북한 _ 권력실세 _ 20201002.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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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0. 3. 02:38

 

오늘이 2020103일 토요일 이다. 이제 추석을 지내고, 주말이 지나면 길었던 연휴가 마무리 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연휴에 나돌았던 표현아 추캉스이다. 그것은, 추석(Chu-Seok)과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조어(造語)이다. Chu-cance

 

내가, 추석날(2020101) 집에서 멀리 떨어진 부모님의 산소에 성묘는 못했지만, 집에서 가까운 (차로 한 시간 정도) 형ᆞ누나의 산소에 성묘를 하고 돌아와 식사를 하는데, 며느리가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추석연휴 동안 여행자의 수가 증가 하였다고 하더군요.’ 나는 그에 이렇게 대꾸하였다. ‘‘울고 싶은데 뺨 때린다라는 말이 있다. 고향에 가기 싫은데, 연휴기간 중 이동자제 권고가 있었으니, 연휴기간 중 자유스럽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핑계가 생겼구나,’

 

, 며느리가 말하였다. ‘명절 고향방문 후 이혼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것이 줄어들어 이혼율이 감소하리라는 예측이 있어요.’ 나는 이렇게 대꾸하였다. ‘digitalization 의 교훈을 생각하여야 한다. 0.4999 ‘0’ 으로 간주되지만, 0.5001 ‘1’ 로 간주된다. 그 둘의 차이는 0.0002 에 불과하다. 그러나, 0.0002 의 적은 차이로 하나는 0 이 되고, 하나는 1 이 된다. 이미 누적된 0.4999 를 잊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상사에게 인사를 안 했다고 해고되었다고 치자. 그 사람은 상사에게 인사를 안 한 것이 해고의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미 0.4999 의 벌점을 받고 있었는데, 상사에게 인사를 안 하는 0.0002 를 추가하여, ‘0’ 에서 ‘1’ 이 된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명절의 고향방문과 이혼율의 상관관계에 대한 그의 추론은 좀 더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생각한다.’

 

논두렁화법등 추가적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에 대하여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언급을 하리라 생각하며, 글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