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29. 13:38

 

Africa 대륙의 가장 높은 산이라는 Mt. Kilimanjaro (5895 m)20201012(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그 산의 남동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약 10일 후인 20201021일 진화되었다고 전해진다. 그간 약 500 명의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약 해발 3000 m)에서 발생한 그 산불을 끄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고 하나, 많은 초목들이 소실(燒失)되었다.

 

첨부한 file slide #5 의 사진을 보니, (비록 산불발생 경로와는 다른 경로이지만, 고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뒤로 관목 덤불과 풀들이 보여 그곳이 해발 약 3000 m 를 좀 넘는 고산관목림 지역고산초원 지역의 경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산지식물의 수직적 분포는 고도와 위도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순간적 방심이 다른 사람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이런 우스개가 있었다.

어느 오토바이 장사가 손님을 맞아 여러 방법으로 구매를 충동하였다고 한다. ‘model 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model 은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오토바이를 구매하여 가면, 돌아서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 과부가 하나 더 늘었군.’

 

우리에 익숙한 사지선답(四枝選答)’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보자. 혹자는, ‘사지선답(四枝選答)’ 사지선다(四枝選多)’에 대하여 논하기도 하나, 내가 생각할 때는 사소한 것이라 생각하여 차치한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손님의 안전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손님 가족의 안전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가게의 수입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자신의 이득을 우선하였다.

 

 

이제 오토바이에 이어 킥라니(고라니처럼 느닷없이 툭 튀어나오는 전동 kick board)’ 가 더 높은 위험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개인의 이동성(Personal mobility)’ 등으로 그럴듯하게 표현하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자신의 욕구(이득 등) 추구를 그렇게 포장하여 표현함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그냥 두면, 이 자연은 점차 무질서 해진다entropy 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일까?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는 세상이기에, 나는 (손주들을 포함한) 주변의 모두에게 조심 조심 불 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를 더욱 강조하여 말하고는 한다.

킬리만자로의 화재 _ 202010.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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