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9. 18. 21:26

 

어느 글에서, 가을이라는 표현과 cosmos 사진을 보다 벌써 가을인가?’ 하고 생각하다, 달력을 보니 다음 장이 10월 이다. 올해는, 101일이 추석(秋夕)이고, 108일리 한로(寒露), 1023일이 상강(霜降)이니, 어느새 가을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가을을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라 한다. 그런데 나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어원이, 겨울을 앞둔 중국의 북방민족이 맑은 날씨에 살찐 말을 타고 남쪽의 마을들을 습격하여 식량을 준비하기에 좋은 계절이라는 것에, 천고마비 보다는, 등잔불에 책 읽기에 좋다는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을 위하여, 읽을 거리를 찾아나서야 하리라 생각한다.

 

가을의 코스모스 _ 2020.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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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2019. 10. 25. 17:00

 

주말이다. 주말이니 또 분열된 국론으로 서로 제가 옳다고 주장하는 집회와 시위가 있으리라 생각

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불편하고 소란스러운 시위를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자신들

의 지역에서 멀리 벗어나 서울에서 하려고 할까? 광주와 대구, 목포나 부산에서 하든, 두 지역의 경

계인 통영에서 하던지, 아니면, 경치가 좋다는 제주에서 하면 어떨까?

 

이번 주말은, 이미 결정된 것을 바꾸기에는 일정이 급박하니, 금요일 저녁 19:00 경 광화문에서 하

曺國 구속 촉구집회, 토요일 여의도나 서초역에서 하는 曺國 수호 촉구집회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다음 주에는, 이 계절에 한창인 단풍구경을 겸하여 내장산이나 금정산에서 그러한 집

회와 시위를 하길 바란다.

 

현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종에도 정부청사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어떨까 싶다.

 

집회와 시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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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2019. 10. 19. 23:24

 

가을이 깊어간다. 지역에 따라, 산의 높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온의 강하(降下)에 따라, 단풍은

남하(南下)하며, 아마 이 달(10) 마지막 주에 단풍은 절정을 가지리라 한다. (20191024일이

서리가 내리며 겨울의 입구인 늦은 가을이라는 상강(霜降)이다.)

 

울긋불긋한 단풍의 뿌리활동과 증산작용, 떨 켜와 색소의 변화에 대하여는 학교에서 이미

배웠으리라 생각하여 지루한 내용은 생략한다.

 

어떤 사람들은 단풍구경을 간다. 먼 길을 나서는 사람도 있다. 가족(家族) 또는 정인(情人)과 함께

오손도손 정담(情談)을 나누며, 긴 시간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리라. 울긋불긋한 단풍과 아름다움은

그러한 한가(閑暇)의 배경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가을이 되면, 고궁 돌담 길의 노란 은행잎이 생각난다.

 

내가 생각하기에, 본질은 함께하는 정겨운 시간이지, 경치가 아니다. 그것은 부수적인 것일 뿐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꼭 산을 찾지 않아도 좋고, 먼 길을 가지 보다는 긴 시간을 함께 하기를 권한다.

계절에, 모두가 안전하게 정겨움을 나누기를 바란다.

 

주간날씨 예측 _ 191019.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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