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9. 22. 10:22

 

누군가가 가을이라고 하는 말에, 생각하니 기온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 제비는 남쪽으로 날아가고, 기러기는 북쪽에서 날아올 계절이 된 것 같다.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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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나서 철새와 텃새를 알아보다가, 꾀꼬리가 텃새임을 알게 되었다. 노란 그 모습에 황조가(黃鳥歌)가 생각난다. 황조가(黃鳥歌)라 불리는 그 시()가 고구려 2대 유리왕(琉璃王,  재위 : B.C. 19 ~ A.D. 18))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과, 상처(喪妻)후 다시 두 부인(한 명(화희)은 한국인, 한 명(치희)은 주변 외국인)을 맞았는데, 두 사람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다 화가 난 치희가 떠나가자, 유리왕(琉璃王)이 그녀(치희)를 뒤쫓아가 만류하려다 실패하여 그녀는 그대로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 마리 꾀꼬리가 어울려 나는 것을 보고, 그렇게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니, 그때에도 국가(부족)간 교류와 정략결혼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

 

하여튼, 가을이다. 나는 멍하게 하늘을 본다.

 

한국의 철새와 텃새.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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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2. 6. 22. 22:45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다면, 한국에는 천리장성이 있다. 두 장성의 공통점이라면, 그 축조물을 이용하여 외적(고구려 천리장성 : , 고려 천리장성 : 여진족)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려 하였다는 것이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오랜 왕조를 거쳐 축조되었기에 그 축조시기를 정하여 말하기 어렵지만, 한국의 천리장성은, 그 축조 시기와 장소로 둘로 구분된다. ‘고구려 천리장성(7세기, 요하)’ 고려 천리장성(11세기, 한반도 북부)’ 이 그것들이다.

 

구태여 오래 전의 축조물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 만약 일부 중국인들의 주장처럼 고구려의 천리장성이 중국의 만리장성의 연장이라면, 중국인들은 누구를 외적으로 생각하고 방어하려고 하였을까? 길림 연길 등에 거주하는 집단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곳엔 누가 (어느 민족이) 살고 있었을까? 여진족(女眞族)? 말갈족(靺鞨族)?

 

 

천리장성.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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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장성.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