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을 떠돌다 재미있는 그림들을 보았다. 한 외국에서는 첨부한 그림 3-1 에 보이는 생활폐기물(쓰레기)이 생기는데 1주일이 걸렸다 한다. 그림 3-2 는 2020년 추석 연휴기간 중 한국의 한 집의 모습이다.
흔히 말하는, 재질 별 생활폐기물의 자연 속 분해 소요기간은 아래와 같아, 상당히 길다. 그 기간 중 갈라져 너덜거리고, 어떤 것은 조각나 마모되기도 한다고 하고, 그 기간 동안 상당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을 배출한다고도 한다.
- 음료수(우유 등) pack : 약 5 개월
- 비닐 : 약 10 ~ 20 년
- 일회용 cup : 약 20 년
- Nylon 천(布) : 약 30 ~ 40 년
- Aluminum can : 약 500 년
- Plastic 용기(容器) : 약 500 년
- Styrofoam : 약 500 년 이라고 한다
우리는,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생활폐기물 가질 수 있다.
힘내자! 대한민국! (Go! Korea!)
나는 환경보호주의자는 아니다. 내 주변이 좀 더 깔끔하고 무해하였으면 좋겠다고 희망할 뿐이다.
바다는 plastic (廢어망 등 생활폐기물) 쓰레기들에 뒤덮여 오염되어가고, 파도에 부숴진 그것은
새나 물고기가 먹고, 사람들은 그 새나 물고기를 먹는다고 한다.
산 골짜기 바위틈에 있던 plastic 병이나 vinyl 봉지는 빗물을 따라 계곡과 강을 통과하여 바다로
흘러 들고, 바다 근처의 마을에서 버려진 廢어망 등 생활폐기물은 더 쉽게 바다로 흘러 든다.
그것들이 해류에 밀려 부숴지며 동태평양의 GPGP(거대 쓰레기지대(섬))까지 이동하는데, 약 6년이
소요된다고 하나, 그러한 쓰레기지대는 서태평양에도 있고, 대서양에고 있으며, 사람들의
물고기잡이 (어업) 활동이 주로 연근해에서 이루어짐을 생각한다면, 그 순환주기는 그보다 훨씬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한 바다의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선박의 건조량에 비례하여LNG 를 사용하여
추진되는 선박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추세를 이끄는 한 요인이 ‘친환경’ 에 대한
요구라고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경제성 추구의 욕구가 그 근저에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여튼, ‘활을 쏠 때는, 화살이 결국 어딘가에 떨어질 것이라는 알아야 한다’는 표현이 생각난다.
거대 태평양 쓰레기 지대(GPGP _ Great Pacific Garbage Patch).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