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23. 07:19

 

고객의 자동차 wheel 을 고의적으로 파손시키고, 새로운 wheel 을 구매하도록 하였다는 어느 car center 지역대리점의 소식을 접하다, 문득 오래(30) 전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어느 지방도로의 길가에 빵구 집(자동차 긴급수리점 : 주로 tire battery 취급)’이 있었는데, 장사가 잘 안되자, 그 주인은 묘책을 생각하였다. 가게의 멀리 도로에 drill 날을 박는 것이었다. drill 날에 찔린 tire punk 가 나고 (has flat tire), 그 가게로 갈 수 밖에 없어 매출이 증가하였다.

 

그 도로를 주행하면 원인 모르게 punk 가 난다는 소문이 나고, 사람들은 그 지역을 피하게 되었다. 결국 경찰이 (트럭 뒤에 나무로 만든 사각 틀을 끌고 운행하면서 그 지역의 도로를 조사하게 되었고, 도로 면에 박힌 여러 drill 날을 발견하게 되었다.

 

고의적 파손은 사건(incident, 고의적 범죄행위) 이다. 사고(accident) 가 아니다. 물론, 불경기에는 무엇이라도 시도하여, 현황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나, 범죄행위는 안 된다. 그것은 자신과 이웃을, 사회를 파멸시키기 때문이다.

wheel 의 파손.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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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0. 18. 00:02

 

전라남도 여수의 남쪽 가까이에 금오도(金鰲島) 라는 섬이 있고, 그 섬은 여수의 항구들에서 베를 타고 접근할 수 있는데, 삼의 동쪽으로는 해변을 따라 자동차도로(지방도로 863)가 있고, 섬의 서쪽으로는 해변을 따라 도보 산행길(trekking course, 비렁길)이 있는 모양이다.

 

근처의 사람들이 그곳을 찾아 풍광을 즐기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20181231일에 년 말을 맞은 한 40대 후반의 부부(20181210일 혼인신고)가 남편이 운전하여 그곳의 산행길(비렁길) 직포 선착장 근처를 drive 하다가,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119에 신고하는 등 발버둥치던 47세의 부인이 숨졌다. (일명, 금오도 사건)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0/10/03/BCMEV5IFQNA73K46HWL2LK5RRA/?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이 사고와 관련하여, 재판의 1(2019917)은 사고에 보험금 17.5억 원을 노린 계획적 고의성이 있다며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하였으나, 2(고등법원, 2020년년 421)3(대법원, 2020924)은 고의성에 대한 증거가 없다며 살인행위에 대하여는 무죄를 선고한 모양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것은 보는 시각(視角)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一切唯心造)

 

정황을 중요시 할 것 인가, 증거를 중요시 할 것인가?

흔히 산악가(山岳家)들이 논쟁하는, 등정주의와 경로주의를 대하는 것 같아 내 느낌 몇 줄을 적어 보았다.

금오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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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9. 1. 01:33

 

며칠 전, 2020828.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사람보다 북극 곰이 더 많다는 Svalbard, Norway Longyearbyen (북위 78) 근교에서 북극곰의 공격을 받은 한 사람이 죽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총을 쏘며 저항하다 부상을 당하기도 하였으며, 대부분 노련한 안내원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한다. 2011년에 17살 인 영국의 한 학생의 곰의 공격을 받아 죽은 후 9년만의 일이라고 한다.

 

총격을 받은 그 곰은 공항(空港) 쪽으로 도주하였으나, 결국 공항 주차장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Longyearbyen Camping-site Svalbard airport 약간 (공항 주자장의 약 150~200 m) 북쪽에 있다.)

 

오랫동안 발생하지 않은 사건이므로,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다양한 경험에 의해 당면할 수 있는 사건에서 개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렇게, 삶을 익혀간다.

북극곰의 공격.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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