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7. 20:17

 

나는 손녀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고는 한다. 이야기 할 때에는, 상대방의 눈을 바로 보아야 한다. 마치 그 사람의 눈의 망막을 쳐다 보듯이.. 일반적으로 상대의 말에 관심을 나타내고, 집중하는 또는 집중하게 하는 모습이다.

 

또 하나의 이야기 방법(話法), 흔히 논두렁 화법이다. 상대를 주목하기 보다는, 시선은 먼 다른 곳을 향한다.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속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두 사람 또는 다수의 사람들이 객석을 바라보며, 속마음을 말하는 연극무대를 생각한다면 연상이 될까?

 

그건 그렇고, 문득 어느 신부(神父)가 결혼하는 신랑(新郞)과 신부(新婦)에게 하였던 주례사가 생각났다. ‘때로 서로 마주보는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한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두렁 화법이란,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목적을 추구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 쉽지 않을 수 있으나, 바탕의 사랑으로 마주보지 못하는 틈을 넘어서 극복하여야만 한다.

논두렁화법.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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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9. 16. 08:36

 

미국의 남동부 Gatlinburg(Atlanta 북동쪽)에 있는 한 국립공원(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짙은 산 안개가 연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에서 곰이 그곳에서 camping 하던 사람의 인육(人肉)을 먹었다고 한다. 살아있는 사람을 잡아먹었는지, 다른 이유로 죽은 사람의 사체를 먹었는지는 모르겠다지만, 하여튼 끔찍한 일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915085534590

 

그 곰은, 사람들이 다 먹어 쓸개(웅담)가 없어졌던 것 일까?’는 생물학자들이 알아 볼 일이다.

 

그 끔찍한 일에 관여된 곰은 안락사 처리되었다(죽였다)’고 하나, (그 공원지역이 곰들의 집중서식지라 하니) 주변 마을 거주자들이나 그 공원 방문자들은 상당히 불안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동물권단체(CARE(coexistence of animal rights on Earth, 지구상 공존 동물권), 舊 동물사랑실천협회가 나서, 그곳(국립공원)에 급히 회원을 보내어 그곳의 곰들에게 곰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물어 파악하고, ‘사람도 동물임, ‘곰과 사람의 공존의 방안을 협의하도록 함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협의결과는, 국회의 동의를 얻어 미국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사고지역이 미국의 영토이므로) 미국 대통령 명의의 협정을 발효시키도록 요구함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Great Smoky Mountains N.P. _ 곰과 사람.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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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7. 30. 22:20

 

19세기 말 쯤인가? 많은 외국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한 외국인 선교사가 한국의 대부분의 집들에는 가구주의 이름이 쓰여있는 문패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 외국인 선교사가 어느 집을 갔는데, 그에 붉은 색으로 개조심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그는 문을 두드리며 물었다, ‘개조심씨 계세요?’ ^^*

 

오늘이 2020730일 인데, 며칠 전 2020725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의 한 주택가에서 주인과 함께 (목줄과 입 마개 없이) 산책하던 로트와일러대형 견종이 주인과 함께 산책하던 스피츠소형 견종을 물어 죽이고, 스피츠의 견주(犬主)까지 공격하였고, 공격행위를 말리던 대형견의 견주도 넘어지면서 찰과상 등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소형 견종을 물어 죽인, 대형 견종의 주인은, 사고 이후 같은 개를 사주면 될 것 아니냐?’ 하며, 목줄과 입 마개를 착용시키고 산책을 계속하며 신고하려면, 해보라하였고, 이에 항의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웬 참견이냐?’하였다니 의아스럽다. 그 대형견은, 3년전에도 이웃의 소형견들을 물어 죽이거나 부상시켰으나, 그 대형견의 견주는 우리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 天使라고 하였다니, 그 또한 이상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사건은 개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문제인 것 같다.

 

하여튼, 재해(災害)는 언제 어디에나 상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항상 그에 대비하고 조심하여야만 한다.

 

개조심.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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