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28. 10:43

 

한반도 기온이 점차 내려가며, 단풍은 점차 남()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오늘이 20201028일 이니, 지금쯤 계룡산(鷄龍山, 충청남도)과 주왕산(周王山, 경상북도)의 단풍이 절정일까? 단풍으로 많이 알려진 내장산(內藏山, 전라북도)의 단풍 절정기는 114일 정도 이리라 한다.

 

날이 차갑게 느껴진다. 가까운 산이나 고궁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여유로운 사색의 산책이 생각난다.

강원도의 가을 _ 2020.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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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7. 11. 26. 10:16

 

대나무 하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가 생각난다. 그래서인지 대나무 숲’ ‘대숲이라는 café 도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폭로에 대하여는, 그것의 필요성이나 정당성에 대하여 언급하기 힘들지만, 요즈음 익명성을 내세우며 뭐 어때, 아무도 모를 텐데..’ 하며 근거가 없는 자기불만을 표출하는데 그러한 café 가 많이 이용되는 모양이다.

 

그러한 café 뿐 아니라 대자보도 상당히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어떤 학생은, 자신도 잘 모르는 교수를 성추행의 용의자로 지적하는 대자보를 붙여, 결국 그 교수가 억울함으로 죽게 하였고, café 는 허무맹랑한 거짓을 유포하며 해당 조직이나 개인을 해()하는데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문득, 생각나는 것이 생각 없이 던진 돌에, 맞아 죽은 개구리였다.

 

어깨 위에 달린 신체조직의 한 부분이 아닌, 사고하고 사색하는 머리가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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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6. 4. 26. 03:49

 

 

오늘이 2016 4 26일 이다, 봄이 되었다. 산에 푸르름이 점차 퍼진다.

이제는 가물한 기억이 된, 서울 시내의 어느 거리의 마로니에도 잎을 피웠으리라 생각된다.

 

그 일대(一帶)는 아직도 옛 정취(情趣)의 흔적들이 있다. ‘대학로(大學路)’라는 거리의 이름, ‘마로니에라는 공원(公園)의 이름 등..

 

()에 대학이 있던 동숭동(東崇洞)1977년 이화동(梨花洞)에 통합되었다. 그곳에 본부가 있던 대학은 1970년대 중반부터 다른 곳(冠岳山) 으로 이전(移轉)하였고, 옛 대학 건물들은 몇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의 이화동에는 안쪽 한 편에는 벽화마을이 있는 모양이다.

 

관광객들은 그 마을의 집들 벽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러한 관광객의 증가로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유동인구의 증가가 지역 상점들의 매출을 증가시킴으로 전반적 가치를 상승을 기대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런데, 관광객의 증가로 소란해지며, 휴식공간으로서 주택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아마, 택지수요에 의한 단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재산가치의 상승을 기대한다는 총론(總論)에서는 일치(一致)하나,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론(각론(各論))에서는 불일치(不一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마을 사람들의 일이니, 이러쿵 저러쿵 할 생각은 없다.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고려하며, 추억하며 사색하는 마로니에 길을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화동 벽화마을.pptx

 

이화동 동숭동.pptx

 

서울대학교 관악켐퍼스.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