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6. 20. 16:17

 

202052513:38 , 경주에 사는 41세의 한 어머니는 놀이터에서 자신의 딸(5)과 다투고 사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전거를 탄 소년(9)을 자동차(SUV)로 약 200~300 m 빠르게 쫓아가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에서 추돌하여 자전거가 쓰러지며 부상당하게 하였다고 한다. 그 행위의 고의성 여부에 대하여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상반된 견해를 보였으나, 경찰 측(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행위에 고의성이 있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는 견해를 2020618일 밝히고, ‘특수상해 혐의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어떤 사람은, 그의 행위가 고의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너무 감정에 치우쳐 단정적이지 말기를 말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의 감정에 치우쳐 그의 매우 잘못된 행위가 묵인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경주의 교통사고.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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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9. 5. 4. 23:49

 

내일, 5 5일은 어린이 날이다. 그런데, 어린이의 정의(정의)는 무엇인가? 그 정의를 명확하게  

문화 한 것은 보기 힘들지만, 통상 국민(초등)학생은 어린이 이고, 중고등학생은 소년/소년 이고, 대학

생은 청년 이라고 한다.

 

영어의 표현을 이용하면, teen-ager 는 숙달과정의 소년/소녀이니, 12세 이하를 자라나는 (ground-rul

e을 배우는) 어린이라고 한다. 그 중 유치원(어린이 집)을 가기 이전의 연령층을 유아(幼兒)라고 구분

, 대충 4세 이하인가? ^^*

 

청년이 되면, 구성원이나 초보이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초보는 실수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들의 잘

못된 실수를 너그럽게 포용한다는 관용(寬容)이라는 표현도 가끔 사용된다.

-       관용(寬容) :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함

 

https://news.v.daum.net/v/20190504180011148?f=p

 

그런데, ‘어린이 날에 청소년들이 무언가 목소리를 높여 주장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며, 의아했다. 보다

구분한다면, 소년/소녀들이 목소리를 높여 주장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린이라고 생각하는

것 일까? 왜 그들은 시간의 흐름을 거꾸로 거슬리려고 할까?

 

내가 언젠가 에 근무하는 이제 상병이 되리라는 사촌(손자)에게 인용하여 표현한 말이다. ‘이병은

실수 투성이 이다. 일병은 실수를 피하려고 애써야 한다. 상병은 실수를 하여서는 안되지만 실수할 때

도 있다. 병장은 고의적이지 않는 한 실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상병이 실수를 하면, 그것이 고의

적이었는지, 우발적 사고였는지 매우 꼼꼼하게 점검해야만 한다.’

 

시간의 흐름을 거슬릴 수 없다는 것은, 환갑(還甲)이 지나면 거의가 알게 된다. 그것은 알지 못한다고,

목소리만 높여서는 안 된다. 목소리를 높인다는 것은,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감당한다는 것을 의미하

기 때문이다.

 

지인(知人)과 대화 중 성인(成人)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나는 이렇게 응답하였다. ‘자신의 행동

,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성인(成人)이라 하지 않을까요?’

 

소년/소녀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성인(成人)되기를 너무 재촉하지 말아라. 재촉하지 않아도,

렇게 점차로 성인(成人)이 된다,’

 

 

 
 
 

서북의 바람

Kay 2008. 11. 30. 01:22

 

 

 

‘논어(論語)’ ‘헌문(憲問)’ 편을 보면, 제자 자로(子路)의  성인(成人, an adult)에 대한 질문에 공자(孔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한다.

 

‘이로움을 보면 대의(大義)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쳐야 하며, 오래 전의 약속을 평생의 말(約束)로 여겨 잊지 않는다면, 그 또한 성인(成人)이라 할 수 있다. (見利思義 見危授命久要 不忘平生之言 亦可以爲成人矣)’

-         見利思義

-         見危授命

-         不忘平生之言

 

사전(辭典)에 의하면, ‘성인(成人)’ 이란, ‘자라서 어른이 된 사람’ 이라 하고, ‘어른’ 이란, ‘자기 일에 책임(責任)을 있는 사람’ 또는 ‘ 집안이나 마을 따위의 집단에서 나이가 많고 경륜이 많아 존경(尊敬)을 받는 사람’ 이라고 하니, 두 단어로 축약한다면 ‘책임(責任)’ 과 ‘존경(尊敬)’ 이라 생각하게 된다.

 

법적(法的)으로는 ‘만 20세 이상의 사람’ 로 해석(解釋)되기도 하고, 전통적(傳統的)으로는 ‘결혼(結婚)을 한 사람’ 을 지칭(指稱)하기도 한다고 한다.

 

공자(孔子)의 표현에 따른다면, 주변의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자라고, 나이가 들었으나 소년(少年, child)처럼 ‘무책임(無責任)’ 하고, ‘존경을 받지 못하도록 미숙(未熟)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 즉, 이 세상(世上)을 ‘서투르게’ 살아가는 것 같다.

 

‘나는, 성인(成人)으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質問)한다. 미숙(未熟)하기 보다는 성숙(成熟)한 존재(存在)가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努力)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