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6. 14. 09:58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북()쪽의 덕포역 쪽으로 약 200 m 정도 떨어진 괘법동의 한 거리에서 2020613일 이른 자정 경 하수가 역류하였다고 한다. 며칠 전부터 내린 비로 근처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바다에서 가까우니, 밀물이 수위를 높이는데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하여튼, 강 수위의 상승은 물이 거꾸로 흐르도록 하였으리라 생각된다.

 

환경의 변화는, 일상의 현상들을 바꾸기도 한다.

하수구의 역류 _ 부산 괘법동.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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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9. 2. 25. 00:30

 

공주 해체에 분통 터뜨린 농민들 "양수장 물 쓰라니..말도 안 되는 소리"

https://news.v.daum.net/v/20190224173501387?rcmd=rn

 

대부분의 농민들은 비닐하우스 위로 계절과 관계없이 온도가 13도 수준으로 일정한 지하수를 뿌려 비

닐하우스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수막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보가 해체되면 지

하수 수위가 낮아져 기존 우물에서 물이 나오지 않게 되므로 비싼 냉·난방기가 필요하거나, 지하수를 구

하기 위하여 농가들이 개당 1000~2000만 원의 설치 비용을 부담하여 깊이 15m짜리 대형 우물을 파야

하는데, 여기 농가들이 그 설치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한다.

 

2019 2 22일 공주보()의 해체를 결의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양수장 물을 사용

하라고 하는데, 농민들은 양수장 물은 온도가 오락가락 수시로 바뀌어 쓸 수 없다고 주장한다.

 

밭농사를 하는 사람들도, 축산농가들도, 지하수로 물을 대는 건 마찬가지이며, 특히 대형 축산농가들은

물값을 감당하기도 어렵다고 하며, 안 그래도 물이 부족해서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보를 해체

하면 가물 때는 물론이거니와 평상시에도 물을 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공주보() 해체 여부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2019 6월에 출범하는 국가 물관리위원회

서 최종 결정되겠지만, ‘공주보 철거 반대 추진위원회공동대표(59)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강력한

탁상행정을 하는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한다.

 

평소 목소리를 키우지 않아 소외되었던 공주 철거 반대 추진위원회투쟁 결과가 흥미롭다. ^^*

 

 

공주보 해체 반대 _ 19022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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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 해체 반대 _ 19022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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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2012. 8. 18. 23:57

2012 8 17일 북한은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을 사전통보 없이, 느닷없이 방류하여, 몇 년 전의 참사를 기억하게 하였다. 소방당국 등의 노력으로 야영객들을 피신시켜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없다고 추정한다)

 

황강댐 (높이 약 34 m, 길이 약 500 m)의 물이 8~9 시간 후 도달하는 필승교의 수위는 평소 약 2.5 m 이나, 2012 02:20 3m 를 넘어 점점 높아져 08:20 5.24 m 를 기록하고, 상승세를 주춤하며 4.58 m 까지 낮아졌다가 15:40 을 기준으로 약간의 상승 추세 (신간당 01 ~ 0.2 m)를 보이고 있으며, 30분 간격으로 안전을 위한 경고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군남댐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하나, 폭우의 탓 일수도 있고, 군사적 행동일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조심스럽게 대응하였으면 좋겠다.

 

 

황강댐_120818.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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