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9. 3. 7. 22:42

 

봄의 계절이 되면 꽃들이 핀다. 꽃들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산들을 물들이는데, 그것을 염산(艶山)’이라

하는가? 내가 생각하는 봄의 꽃들 중에는 옅은 자주색깔의 진달래가 있다. 꽃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이라고 하며, 그것으로 화전(花煎)을 만들기도 한다.

 

같은 과의 식물에 진달래와 흡사한 철쭉이 있다. 독성이 있어 꽃을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고 하기도 하

, 산에 방목되는 짐승들이 먹기를 주저한다고 하여 산척(躑躅)’이라 하기도 한다고 한다. 원예를 위하

여 만든, 철쭉의 변종을 영산홍(映山紅)이라 하기도 한다.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는, ‘잎과 꽃 중에 무엇이 먼저 피는가?’ 꽃 부근의 끈적임이라 생각한다. 진달

래는 꽃이 먼저 피고, 끈적임이 없다. (꽃에 있는 진한 반점(두견새가 된 사람의 애장간(哀腸肝) 끊어지는

울부짐에 의한 핏자국이라고도 하는), 혹자는, 벌 나비를 이끄는 착륙유도장치라고도 하나 나는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제 기온이 좀 더 오르면, ‘답청(踏靑)’이라고 하기도 하고, ‘청답(靑踏)’이라 하기도 하는, ‘(파릇파릇 풀들

이 깔린) 푸른 들 거닐기를 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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