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0. 9. 19. 14:02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힘들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농사나 짓지’ ^^* 농사의 대표적 품종이 쌀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물어보니 쌀 20 kg 한 포대를 약 3만 원에 산다고 한다. 그렇다면 쌀 한 가마니가 12만 원 정도인가? 한 마지기에서 약 8 가마니의 쌀을 수확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100만 원 정도이다. 수익율이 30 % 라 한다면 (실제 수익율은 30 % 에 훨씬 미달한다.), 논 한 마지기에서 30만 원 정도의 수입을 가질 수 있다.

 

계산의 편의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직장생활로 3,000만 원의 수익을 얻는다고 가정하자. 그것은, 100 마지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과 같다. 농사를 지어본 사람은 논 100 마지기가 어느 정도의 넓이인지 아시리라 생각한다. 그것을 농사짓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도 아시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직장생활이 힘들다고 하여도, ‘농사나 짓지라는 표현은 입으로 표현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이 5,000만 원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하여 음식점을 개업하였다고 가정하자. 음식점의 수익룰이 33 % 정도 라면, 같은 수익을 얻기 위하여는 1년에 1만원 짜리 손님을 15,000 번 가져야 한다. 일일 약 42만 원의 매상을 올려야 하고, 일년 365일 동안 일하며, 하루에 42 명의 손님을 받는 꼴이다.

 

그러므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죽기살기로 잘 일하며 한 순간도 착각해서는 안 된다.

착각은, ‘죽으려고 Back 쓰는꼴이다.

 

 
 
 

서북의 바람

Kay 2010. 7. 21. 11:14

 

어떤 매체는, 2010년 7월 20일부터 ‘자영업자 55만명 또 폐업…서민경제 회복 걸림돌’ 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2092531&sid=01012014&nid=000<ype=1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의 표현대로 "우리나라의 전체 경제활동인구 대비 자영업자 비율은 2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5.8%에 비해 높다" 는 한국의 자영업(음식, 숙박, 부동산중개 등) 이 ‘경제위기를 겪을 때마다 몰락하는 현상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생각할 때

첫째, 스스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명예퇴직’ 이라는 외형에 머무르며, ‘어찌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이 대기

이던, 중견기업이던 상관없이, 자신이 몸담던 한 기업에서 믈러선 것은 ‘짤린 것’ 이다. 한번 ‘짤렸으

면’ 다른 업종에 몸담으며, 더욱 신중하여야 하고 노력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경쟁이 매

심한 업종을 택하며,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지도 않는다는 것은, 시셋말로 ‘죽을려고 Back 쓰

는 것’ 같다.

(나는, 대기업 ‘S 전자’ 에서 짤려, 계열사인 대기업 ‘S 기술’ 에 일한 경험이 있다.)

둘째, 경제위기가 끝나가는 것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지표상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후들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미국발의 경제위기에서 채 회복하지 못한 한국의 경제에 남유럽발의 위기가 넘실대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경제를 주도하는 중국과도 냉랭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사업여건들은 악화되고 있다.

 

경쟁력의 제고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다다익선(多多益善)’ 이지만, 우선 상위 25 % 정도를 권한다.

 

자영업체의 폐업(閉業)은, 개인소득의 감소로 인한 소비의 위축을 유발하고, 내수의 경기의 활성화에 지장을 주어 전체경기의 회복을 더디게 하는 문제점을 내포한다.

 

‘자영업자’ 란, 고용주가 자신인 고용자를 뜻한다. 그러므로, 고용자 (경영자) 의 역할과 ‘고용자’ 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여야 한다. 그러한 업체를 ‘자영업체’ 라고 한다.

 

 

한국의자영업_2010.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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