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9. 22. 10:22

 

누군가가 가을이라고 하는 말에, 생각하니 기온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 제비는 남쪽으로 날아가고, 기러기는 북쪽에서 날아올 계절이 된 것 같다.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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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나서 철새와 텃새를 알아보다가, 꾀꼬리가 텃새임을 알게 되었다. 노란 그 모습에 황조가(黃鳥歌)가 생각난다. 황조가(黃鳥歌)라 불리는 그 시()가 고구려 2대 유리왕(琉璃王,  재위 : B.C. 19 ~ A.D. 18))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과, 상처(喪妻)후 다시 두 부인(한 명(화희)은 한국인, 한 명(치희)은 주변 외국인)을 맞았는데, 두 사람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다 화가 난 치희가 떠나가자, 유리왕(琉璃王)이 그녀(치희)를 뒤쫓아가 만류하려다 실패하여 그녀는 그대로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 마리 꾀꼬리가 어울려 나는 것을 보고, 그렇게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니, 그때에도 국가(부족)간 교류와 정략결혼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

 

하여튼, 가을이다. 나는 멍하게 하늘을 본다.

 

한국의 철새와 텃새.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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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4. 16. 23:09

 

철새는 떠나고(El Condor Pasa)’ 라는 노래가 있었다. 나는 그 노래를 고등학교 3학년 정도에 흥얼거렸

던 것 같다.


남미의 어느 나라(Peru)를 배경으로, 그 노래가 만들어진 것은 1963년 이라고 하나, 우리나라에 알려진

것은 그보다 약 5년이 지나서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나라의 혁명가가, 그 나라에서 추방되어 외국

에서 망명생활을 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내용이라고 전해진다.

 

(잡혀 먹이는) 달팽이 보다는 (잡아 먹는) 참새가 되고 싶고’, ‘(두드려 맞는) 못 보다는 (두드리는) 망치

가 되고 싶다는 그 노래의 가사가 혈기왕성한 나에게 좋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그 가사 중에 백조

처럼 (자유스럽게) 오가며, 세상을 발 아래 느끼고 싶다도 그랬으리라.

 

선거는 끝나고, 철새는 떠나갔다. 그 떠나간 철새는 2년 후에나 돌아오리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스

스로의 안전과 생계를 챙겨야만 한다, ‘winter is coming’ 이기 때문이다.

 

철새는 날아가고 _ El Condor Pasa.pptx


 
 
 

서북의 바람

Kay 2019. 3. 17. 00:18

 

‘Hooded Crane (모자 쓴 두루미()?)’이라고도 불리는 흑두루미는 몸길이가 1 m 정도되는 두루미

의 조류이며, 시베리아에서 살다가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을 늦은 가을(10월 중순 또는 하순)에 통과

하여 일본의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내고, 익년 이른 봄(3뤌 중순이나 하순)에 시베리아로 돌아

가는 철새이다. 이 철새를,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그 새는, 1 12개월 중 약 5개월 겨울은 따뜻한 일본 규수(九州) 남부지역에서 보내고, 6개월 여름

은 북쪽의 시원한 시베리아 지역에서 보내고, 1개월은 남쪽지역과 북쪽지역을 이동(한반도의 낙동

강 하류 지역을 지역울 통하던, 한반도의 서쪽 금강 하류 지역울 통하던)하는 것에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어떤 매체가 이 흑두루미의 이동에 대하여 게재한 글을 보다가, 글쓴이의 의도에 대하여 고개를 갸우

 하였고, 이 철새에 대하여 몇 가지를 알아보게 되었다. ^^*

 

하여튼, 각 개체는 나름의 서로 다른 다양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사람도, 농작물들도, 축산물들도

그렇고, 물고기와 조류(텃새와 철새) 등도 그렇다. 그러한 다양한 다름을 하나의 視角으로 보려는 것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 같은 바보나 시도할 일이다. 언젠가, 나는 후배와

집값의 변동에 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요즈음 보여지는 현상들이 참 이상하다고, 한 원리

로 설명되지 않는 참 이상한 현상들이라고 하였더니, ‘세상의 현상들을 하나의 원리로는 설명하기 힘

들다. 많은 원리들이 경우에 따라 적용되고, 많은 원리들에 의하여 설명되어야 한다.’고 그가 말하여,

바보 같은 나를 꾸짖었다. ^^*)

 

어느 조사결과에 의하면, 사람의 경우, 같은 한국 국민이라 하더라도 성별, 연령별 계층에 따라 관심

과 선호도가 서로 다르다고 한다. 그러한 조사결과가 2015년 게재된 것으로 미루어, 조사는 그 이전

에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한다. , 오래 전부터 알려진 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사물들/현상들을 보아야 하는 요즈음의 많은 것들이 나에게는 매우

어렵다. 많은 원리들을 기억하고, 다양하게 응용하기에는 나의 두뇌의 저장능력이 너무 제한되어 있

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공지능(AI) 같은 기술이 나타나,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 일까? ^^*

 

 

철새 흑두루미의 이동.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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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흑두루미의 이동.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