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8. 7. 1. 01:40

 

울산에서 출근길 통근버스. 승합차량 정면 충돌.. 1명 사망이라는 글을 보았다. 그 사고는 2018 6 28 06:57 경에 있었다고 한다. 출근길, 06:57 이라는 표현이 내게 여러 생각을 하게 하였다. 통근버스를 운행하였다니, 제법 거리가 있었던 것 같고, 회사 근처에서의 사고발생 시각이 아침 7시가 채 못되었으니 제법 이른 시각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언제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서 그 통근버스를 탔을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모양이다.

 

이런 저런 핑계로 게으름을 부리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모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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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8. 3. 20. 09:50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 판단의 주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것은 자신이 판단하여야 하고,

어떤 것은 타인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 그에 대한 착각이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누가 판단의 주체가 될 것인가?’ 를 잘 이해하여야 한다.

 

상대가 판단하여야 할 것을 자신이 판단한다고 착각하면 예의가 없는것이 되고, 자신이 판단하여야

할 것을 상대가 판단하여야 한다고 착각하면 탓하기핑계대기가 되는 것이다.

 

그로 인한 갈등은 대립이 되고, 서로의 투쟁이 될 수 있다.

 

나는, 그것을 꼬리 올리기’ ‘꼬리 내리기로 표현한다. 꼬리를 내려야 할 때 올려서도 안 되고, 올려야

할 때 내려서도 안 된다.

 

 

서울에 있는 대학의 신입생 비율은, 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가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2014학년도에 큰

변화를 보였다. 그 다음해인 2015학년도에 학생부종합평가(학종)’이 입시에 반영되었다. 많은 학생들은 큰 변

화의 원인이 학생부종합평가의 탓이라고 말한다. 교과 성적(내신)뿐 아니라,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등을 요구하는 것을 탓하는 것은, 그것들이 자신들의 판단에 의하여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를 내세운다. 종합학생부의 주관성도 거론한다. 나는, 학교에 다니며 학습평가과목을 수강하였

. 주관식 평가의 경우, 15 % ~ 85 % 까지 큰 변동성을 보인다는 것이 내가 그 과목을 수강하며 배운 것 중의 하

나이다. 그럴 수도 있다. 내 나름으로는 그러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하여, 나는 학교에 근무하면서 채점을 두 번

하였다. 한번은 앞에서 뒤로하고, 한번은 며칠 후 다시 뒤에서 앞으로 하였다, 평가결과를 별 표준화시키기도 하

였다. ^^*  그러나, 어떠한 노력도 억지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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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8. 2. 27. 09:20

 

나는 ‘me too’ 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무슨 일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슨 희생자인양‘me too’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말이나 문장의 표현은 ‘I’ 로 시작되어야만 한다. 최근, 예전에 skating 을 하던 어머니들이 자식들에게 자신을 잇는 선수가 되기를 강요하다가 잘 안되자, pace maker tank 라고 표현하며 불만을 제기하였다고 한다. 혹자는, 그러한 행위를 풀이라고 표현한다. 자신이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자책감을 덜어보려는 몸부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의 중대장 또는 대대장과 대화하다 보면, 앞으로는 군사훈련이나 작전도 어머니들의 승인 하에 이루어질지도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병사들은 거의 모든 사항을 어머니에게 보고 하고, 어머니들에 의하여 통제되는 경우가 증가한다는 한탄이다.

 

기술의 변화가 세상을 변화시켜 heli-mom drone-mom 이 되기도 하니, 자녀를 에 보내는 어머니들이 김정은 또는 그의 전략참모/정치국장 등과 잘 협의하여 적절히 통제하리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군사작전과 전략을 교육하는 business 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유사시 전투력 증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예전에, 한국에서 위성통신 분야에서 일 하려면, 체신부장관 출신 KAIST C 교수나, 전자통신연구원의 J 박사의 team 에 소속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보다 더 심한 모양이다.

 

오늘, 모임에 다녀오다가 영업용차량의 운전기사와 Peter Pan syndrome 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 중에 妻和萬事成’ ‘人命在妻등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사람은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였다.

 

부모(기성세대)들이 자녀들을 그렇게 만들고, 그러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늘을 우러러 담배를 피우며 스스로를 생각해 보아야겠다.

 

 

한풀이 _ 탓하기.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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