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09. 2. 3. 01:18

 

 

 

누군가와 증폭기(增幅機)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신호(信號, Signal)와 분리(分離)하여 추출(抽出)이 가능(可能)한 것은, 잡음(雜音, Noise)이 아니다’ 라는 말을 했을 때, 그의 표현에 나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무엇이 의도(意圖)된 ‘참’ 인지 판단(判斷)의 기준(基準)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잡음(雜音)과 신호(信號)는 분리(分離)할 수 없다’ 는 그의 표현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의 삶도, 무엇이 신호(信號)인지, 무엇이 잡음(雜音)인지도 모르게 혼돈(混沌)과 교란(攪亂)을 당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판단의 기준 또는 그것을 위한 Guide Line 이 더욱 필요하리라 생각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흔히 몇 가지의 착각(錯覺)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의 하나가 ‘스스로가 그렇게 결정하면,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 이다. 그런데, 아니다. 스스로가 그렇게 결정하고, 상대가 그렇게 결정하고, 세상(世上)의 여건(與件)이 그렇게 허락(許諾)되어야 한다. 그것을 어떤 사람은 ‘운(運)’ 이 따라야 한다고 줄여 말한다.

 

자기를 귀(貴)하게 여기고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자기의 생각에 치우치는 어리석음은 피하여야 한다.

 

Data Processing Theorem (The output SNR of any data processing is less than or equal to the input SNR) 이 신호(信號)에서 잡음(雜音)을 제거(除去)하여 SNR 을 개선(改善)할 수 없음을 뜻하고 있듯이, 나는, 이 세상(世上)의 현상들을 인정(認定)하고 존중(尊重)하는 마음가짐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서북의 바람

Kay 2008. 6. 22. 19:23

 

 

사전을 찾으니 ‘음펌버 효과’ 란,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더 빠르게 얼 수도 있다는 관측된 현상’ 이라고 한다. 이는 1963년 탄자니아(Tanzanis) 의 한 고등학생에 의해 제기 되었으나. 이전에 Aristotle, Francis Bacon, Rene Descartes 에 의하여 문제가 제기된 현상이었다 한다.

 

나는, ‘대류 현상’ 이나 ‘과냉각 현상’ ‘Tunneling Effect’ ‘용해도에 의한 온도간 농도의 차이’ 등으로 그 현상의 원인을 설명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나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이다.

 

첫째로 내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그것은 ‘수도 있다’ 는 특수하고 미세(희귀)한 경우에 대한 현상이라는 것이고 (그러려면, 법칙들이 갖추어야 할 Simplification 의 원칙을 벗어나게 된다.)

둘째로 내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상상력(想像力)은 특수하고 미세한 경우의 현상 모두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Newton 의 냉각법칙(冷却法則)’ 은, 냉각은 두 물체의 온도차이, 접촉면의 크기, 접촉시간에 비례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설명한다. 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Newton 의 냉각법칙’ 을 연상하며,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 또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 는 말이 생각난다.

 

Simplification 을 위하여 무시한 항들의 효과의 누적으로 그런 창발(創發)적 현상이 생기리라 생각할 수도 있다.

 

It is a world.  ^^*

 

 

 

It is a world. ^^* 과학적 논리적 현상, 법칙으로 설명되어지지 않는 수많은 '음펌버효과' '~수도 있다'가 존재하는게 이세상이죠 ^^* 설명되어지지 않는건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까지 알아낸 지식의 한계일뿐.. 엄연히 '~수도 있다'는 도처에 존재하고 있죠 ^^* 인간의 상상력 또한 태어나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그 순간까지 여러경로를 통하여 알게 모르게 쌓게 된 지식의 한 연장선이 아닐까요..^^*
약간은 동의하지만, 그것을 만약 종교나 신앙과 연결하려 한다면, 저의 생각과는 크게 배치됩니다. ^^* 그리고, 도처에 존재하는 '~수도 있다' 를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과학' 특히 '자연과학' 의 법칙이 될 수 없으리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설명되기 힘든 것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무시되는 일부분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종교나 신앙 얘기는 절대 아니고요 ^^ * 자연과학의 법칙이라는 것도 결국은 인간이 지금까지 연구하고 알아낸 지식의 한 부분일뿐 그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단정할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저의 짧은 소견에서 한말입니다..^^* 무례를 범했다면 죄송합니다 ^^*
종교나 신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니 매우 다행스럽습니다. ^^* 가끔, 과학과 신앙을 혼돈하는 경우를 보며, 그 틈새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존재들을 보았기에 그러한 소모적 논쟁을 피하고자 하는 저의 의도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