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팝

못난이 2010. 10. 12. 18:06

[Daum 뮤직바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이야기]

출처http://music.daum.net/playzone/specialBoard.do?boardId=329&nil_profile=mediatmusic

 

위 추천곡 중에서 제 취향이라고 생각되는 2곡만 골라 보았습니다. ^^

 

헛헛한 가슴을 메워줄 가을 재즈 10

비가 참 많았던 여름이 지나가고 완연한 가을이 왔지만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은지 가을비도 심상치 않게 내리고 있다. 며칠 남지 않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기간에는 제발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 아무튼 남자의 계절 가을이 왔다. 언제부터인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마음이 허전한 것이 가을을 타고 있는 것 같은데 모름지기 음악 관련 일을 하니 계절도 좀 타야지 목석 같이 뻣뻣해서야 될까. 그래서인지 마흔을 훌쩍 넘은 아저씨이지만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보고 눈물도 흘리고, 가을만 되면 가슴 한쪽이 휑한 것이 삼시세끼를 거르지 않아도 배고프고 헛헛하다. 이렇게 센치해질 때는 그쪽으로 확 빠져 보는 것이 어떨까. 그래서 이 외로운 남정네의 옷깃을 여미게 해줄 가을 재즈 10곡을 골라보았다. 재즈의 특성상 유명 스탠더드는 수백수천가지의 버전이 있어 한곡만을 추천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니 좀 더 재즈로 위로를 받고자 한다면 곡명으로 검색해 같은 곡의 다른 버전을 찾아서 들어보길 권한다. (알파벳 순)

 

9. 'Round Midnight / Dexter Gordon / Round Midnight

 

 겨울이 가까워질수록 밤은 길어지는데 깊어가는 가을밤을 책임질 곡이 바로 이곡이다. 비밥의 혁신가이자 뛰어난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델로니어스 몽크의 곡으로 인상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 수많은 연주자가 지금도 연주하고 있다. 실제 재즈 연주자(버드 파웰)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만든 재즈 영화 <라운드 미드나잇(Round Midnight)>에 제목으로도 쓰였고, 테너 색소포니스트 덱스터 고든이 직접 연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가 극중에서 연주하는 버전이다.

 

 

 

 

 

 

10. When I Fall In Love / Chris Botti / When I Fall In Love

 

사랑과 관련 있는 장면이 흐르는 곳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곡으로 1952년 영화 <분호작전>을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에 삽입되어 인기를 얻었다. 특히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출연한 로맨틱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에서 셀린 디온과 클리브 그리핀의 듀엣 버전은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당연히 재즈에서도 자주 연주되고 있는데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트럼펫을 연주하는 핸섬 가이 크리스 보티의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여성은 없으리라. [글: 김광현‘재즈 피플’편집장]
 

 

출처 : 은행나무 벤치
글쓴이 : 은행나무 원글보기
메모 :

 

 

 

메모 기능이 요긴하네요...배우고 갑니다!
나 똑똑하죠? ㅋㅋ

못난이의 못난 사진들이지만 보내드릴까요...
낙지랑 찍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