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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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죽음의 에티켓(롤란트 슐츠지음.노선정 옮김)

죽음의 에티켓롤란트 슐츠지음.노선정 옮김 20200204수리산을 걸었습니다. 오늘따라 할배는 참 잘 걷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죽는다는 사실을 애써 피해왔다. 전문가들은 임종을 앞둔 이에게는 죽음이 임박했다고 말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게 제일 고통스럽다. "죽는다고? 적어도 나는 아니야!"죽음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자각하는 순간, 그 자각이 삶을 지배하는 순간,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다. 어느날 아침 거울을 보면 도무지 내가 알지 못하는 낯선 이가 보인다고,몸이 변화하고,그 안에 살던 인간도 몸과 함께 변한다고요.어쩌면 그 많은 것들을 더 이상 체험하지 못하게 될거라는 걸 깨닫고는 완전히 허물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이제 당신이 죽음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되었네요.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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