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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i 2017. 11. 3. 18:20






한국을 방문하여 

맛있는 것을 먹고

이탈리아로 돌아오면 

그 맛난 것들이 생각나

꼭 후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부터의 다짐은...

'만들어 먹지도 못할 것은 먹지도 말자!'

만들어 먹지 못하고 접근 가능하지 못한 것은 

먹지도 말자가 되어버렸어요...


내가 한국을 떠나 올 때만해도 

제과점에는 없었던 빵...

바로 이 깨찰빵입니다...

어느 해 인가~

제과점에서 못생긴 이 빵을 발견하고

덥썩집어 들고 집에와서 

추억의 다른 빵에 순번이 밀려 

배가 부른 후에 먹었던 깨찰빵...

배가 부른데도 입에 짝~~~하고 달라 묻는 

이 맛이란...나를 또 다른 빵의 추억을 만들어 줬어요

떡도 아닌것이 빵 같지도 않은 것이

무시할수 없는 그 매력을 지닌 이 빵을 

마트에서 믹서로 팔기에두세 봉지 사들고 

이탈리아로 와서 설명서 대로 해 먹고...

그리고 그 후~~~는 어찌할꼬....

생각하다가 타피오카가루를 구입하여 

재료를 혼합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결과는 만족입니다.

한국에서 먹어봤던 깨찰빵보다는 

좀 덜 달았지만...

그래도 제 맛에 우리 가족들은 

아주 맛나게 감사히 먹었습니다...





재료:타피오카가루200g.강력분50g.올리브기름60g.소금1작은술.달걀1개.

       검은깨1작은술.물100cc-120cc.설탕1큰술




타피오카 가루는 브라질에서 많이 막는 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미 슈퍼에가서 구해왔담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반죽을 합니다.

재료가 잘 섞일 정도로만

반죽했습니다.





둥굴게 모양을 잡아

오븐팬에 넣습니다.





180도 예열 온도에서 15분-20분 정도 익힙니다...

오븐 안에서 빵이 쫙~~~~갈라지는 모습...

양궁선수가 관역을 정확히 맞출때와 같은 짜릿함...

그럼 공감을 하실지....!!!!!!!!!!!!

너무나 감격스러운 순간...이였싑니다...

맛.....

울 신랑은 좋아라...하는데

한국에서 이빵을 먹어 보았던 딸아이는 

좀 덜 달다며...투덜입니다...

그래도 저는 여기에 거 이상 설탕을 추가하지 않겠습니다.

이정도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했거든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슈라의 깨찰빵이였습니다...





슈라의 이탈리아 가정식 이야기가

이 곳에 있습니다...놀러 오세요~~~~

http://blog.daum.net/giussano/363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슈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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