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화맛집/ 제주에서 찾아낸 6,000원 짜리 대박 한정식 / 맥반석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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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2014. 3. 19.

 

 

 

 

 

 

 

 

 

 지난주에 4일간 제주를 다녀 왔습니다.

비와 바람에 가고 싶은 곳도 제대로 못가고 주로 먹다 왔습니다.

4일 동안 세끼씩 먹었더니 총 12회를 먹었군요 ㅎㅎㅎㅎ

오늘부터 주 2~3회씩 제주 식당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물론 간간히 다녔던 볼거리들도 소개해 드리고요.

 

 

 

 

 

 

식당 소개는 순서 없이 랜덤 방식 입니다 ㅎㅎㅎㅎ

이집은 3일째 저녁, 펜션에서 소개해줘서 가게 된 집인데 아주 마음에 드는 숨은 맛집입니다.

 

 

 

 

 

 

나이가 많으셔서 허리가 굽으신 할머니와 딸처럼 보이는 할머니 두분이 계십니다.

딸처럼 보이는 분은 6학년6반으로 주인이시고 또 한분은 85세이신 이웃집 할머니시라더군요.

 

 

 

 

 

 

 

 

이집은 벽마다 주인 아주머니(이명희님)가 써 붙인 글들이 엄청 많은데 읽어 보면 참 재미 있습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것은 식대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리면서 미안한 마음을 써 놓은건데 이거 감명스럽습니다.

이집 밥상을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식당 주인님들도 한번 잘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이집에서는 주로 한정식(백반)을 먹게 되는데 그 가격이 6,000원 입니다.

그리고 한명이 와도 식사를 제공하고 아침,점심,저녁 장사를 다 한다고 합니다.

다만 중간 중간 쉬시는 시간이 있다니 식사시간이 좀 늦었다 생각되시면 꼭 전화로 문의 하고 가시는게 좋겠네요.

 

 

 

 

 

 

기본 밑반찬들

사장님 고향이 목포라고 하시던데 간도 잘 맞고 참 괜찮습니다.

 

 

 

 

 

각제기(각재기)구이

전갱이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하는데 고등어 비슷하니 괜찮은 생선이로군요.

 제주에서는 각재기국을 잘 하는 집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더군요.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도 나옵니다.

도대체 관광지 제주에서 6,000원 짜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훌륭한 구성과 맛이로군요.

밥을 포함 전품목 리필도 가능 하다고 하시던데 정말 대박 입니다.

 

 

 

 

사장님 남편분은 제주 토박이시라는데 우리 여사장님,어릴때 남친을 찾고 계신답니다.

혹 아시면 꼭 연락해 주세요 ㅋ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구요 참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멋진 여사장님이십니다.

 

 

참으로 멋진 곳이더군요.

제주에서 보기 힘든 숨은 보석과도 같은 훌륭한 곳이네요 ^^*

 

 

 

 

네비를 찍고 가시려면 세화초등학교를 치시던지 주소를 치고 가세요.

상호를 치고 가면 엉뚱한 곳이 나오는데 광고 거절했다고 네비 업자들이 횡포를 부린다더군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인데 이런 일들이 대명천지에 일어 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이런 녀석들이나 단속 하시지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