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맛집 / 인제짜박두부맛집 / 인제 재래식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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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맛집

2020. 11. 13.

                                                         인제맛집 인제 짜박두부맛집    인제 재래식 손두부

 

 

지난달 속초에 갔을 때 들려 본 외설악 비선대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들렸던 인제 재래식 손두부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 본 설악산 비선대입니다.

예전에는 설악산이라고 가면 늘 들리던 곳인데 한 동안 잊고 지냈었네요.

설악동 입구에서 약 3 km 정도 되는 거리로 왕복 1시간 30분에서 2 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오가는 길이 비교적 완만한 곳이라 걸어서 다녀오기로는 최상의 곳이지요.

단풍철로는 약간 늦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외설악 단풍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귀갓길에 들렸던 인제 재래식 손두부집입니다.

같이 갔던 여동생이 강력 추천한 집인데 인제읍 한가운데쯤 상동 파출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집입니다.

인제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에 갖은 양념을 넣어 짜박짜박하게 즉석에서 끓이는 짜박두부가 유명한 집이지요.

 

 

두부전골, 짜박두부, 들기름두부구이 등 두부요리 세 가지뿐으로 가격은 공히 9,000원입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고 이 집에서 직접 두부를 만듭니다.

여섯 명이 두 테이블로 나눠 각각 들기름 두부구이 하나와 짜박두부 3인분씩을 주문을 합니다.

 

 

어스름한 초저녁이고 살짝은 외진 느낌이 들었는데 생각 외로 손님들이 많은 집이더군요.

추가 반찬은 셀프여서 마음에 드는 반찬들을 눈치 안 보고 양껏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정갈한 느낌이 드는 상당히 괜찮은 6가지의 밑반찬들입니다.

노병은 특히 깻잎절임과 콩자반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들기름 두부구이입니다.

큼직한 두부 네 조각입니다.

진한 향이 풍겨지는 질 좋은 들기름에 부쳐온 부드러운 두부가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가격만 조금 내리면 좋겠던데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 ㅎㅎㅎ

 

 

짜박두부 3인분입니다.

대파와 고춧가루 듬뿍에 들깻가루와 깨도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 들기름 향이 고소하니 자작하게 끓여 먹습니다.

돼지고기로 만드는 짜글이 비슷한데 돼지고기 대신에 두부가 들어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양념이 참 맛있게 잘 됐습니다.

간이 살짝 센 듯 하지만 밥하고 먹으면 괜찮습니다.

상당히 칼칼한 편이라 매운 것 잘 못 먹는 노병은 금세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맵지만 짜증 나는 매운맛이 아니라 맛있게 매운맛입니다.

은근하게 입맛을 끌어들이는 신비한 매력의 짜박두부로군요.

 

 

 

국물이 조금 남을 때까지 끓인 후 밥을 넣고 들기름에 볶아 먹어도 별미입니다.

새로운 밥도둑을 찾았습니다.

이 집 음식들, 지방치고는 가격이 조금 높아는 보이지만 맛있네요.

 

 

인제 맛집  인제 재래식 손두부

문 연지 20년이 넘었다는 웰빙 두부 맛집입니다.

요즘은 양양으로 가는 고속국도가 생겨 인제를 지나가기가 어렵지만

혹시 국도 44호선을 타고 인제 ~ 원통 ~ 한계령 or 미시령 코스를 가실 때

한번 들려 식사하실만한 좋은 집으로 추천드립니다 ^^

 

 

 

 

인  제    재    래    식    손    두    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427-11 ( 인제로 178번길 5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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