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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네 2016. 5. 10. 19:37






어버이날이 지나갔다.

큰애가 7일날 미리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나와서

아빠에겐 관절에 좋은것을 엄마에겐 장에 좋은것을 준비했다며 주고 들어갔다.

돈을 엄청 아껴쓰는 녀석이 많이 신경쓰고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장남이라 그런지 이런날 이벤트도 잘하고 꼼꼼하게 챙겨서 참 고맙다.


그런데 샘이랑 결이는 일요일인 8일 아침인데도 꽃다발 하나 없었다.

그래서 엄마가 나중에 커서라도 이런날 모른척 신경 안쓰고 지나갈까봐

교육적 차원에서 얘기하는거라며 선물은 미리 형처럼 준비하라고 잔소리 했다.

그리고는 "어버이날인지 생각도 못했지?" 했다.


그런데 한샘이가 연습실에 나가더니 장문의 문자를 보내왔다.

엄마의 '어버이날인지 생각도 못했지?' 라는 말이 억울하다며 자기는

며칠전부터 생각했고 8일 저녁에 깜짝 선물을 하려고 했다며..

엄마의 그 한마디가 너무 속상했다고 했다.

그리고 담부터는 꼭 전날 준비해서 드리겠다며..ㅋ

그런데 결이랑 같이 돈을 모아서 선물을 준비하려고 했는지

동생에게 가서 체크카드(엄마꺼)를 달라고 해서 3만원을 뽑았는지 폰에 문자가 떴다.

결이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학원에 있느라 신경도 못쓰는거 같고..

두 녀석의 행동을 보니 왠지 화가 났다.

샘이가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당일날 그러는것도 답답하고 

용돈을 다쓰고 엄마 체크카드를  형에게 준 결이도 한심하고..ㅜㅜ


사실 난 거창한 물질적인 선물이 전혀 달갑지 않다.

그냥 작은 꽃다발이나 케잌.. 아니면 마음이 담긴 편지였으면 무지 감동했을거다.

큰녀석은 월급을 받으니까 당연히 선물을 준비해도 되지만 두 녀석은 아직 배우는 학생인데

무슨 거창한 선물을 할까 고민을 하는게 올해는 왠지 심기가 불편했다. 

작년 어버이날만해도 이 녀석들이 뭘하든 아무 관심도 기대도 없었다.

그런 내 행동을 돌아보며 '내가 나이가 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ㅋ

화나는 마음을 최대한 가다듬고 샘이에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문자를 보냈다.


"샘아.. 엄마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엄마는 널 꾸짖은게 아니라 교육적인 차원에서 얘기한거야.

그리고 네가 세놈들중 가장 착한 아들이란거 알고 있어.

항상 엄마 심부름은 니가 도맡아 하고 있잖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라고 써 보냈다.


 나갔다 들어와 보니 엄마의 화장품과 아빠의 골프장갑을 사서 식탁위에 갖다 놓았다.

엎드려 절받기 한거 같아서 전혀 고맙지 않았지만 고맙다는 인사를 안하면

나중에 또 신경안써도 되나보다 생각할꺼 같아서~ㅋ

"선물 고맙다. 잘쓸께." 했다.


결이는 학원에서 밤늦게 들어와서 애교를 부리며..

"엄마 저의 어버이날 선물은 6월 2일에 드릴께요. 기대하세요." 했다.

"그날 왜?" 했더니 그날 모의고사인데 셤을 잘봐서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겠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기대를 하라는거였다.

선물하나 없어도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는 방법을 결이는 알고 있었다.

그 말 한마디에 내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ㅋ


아침일찍 산에 오르며 남편이 시골계신 엄마께 전화를 했다.

남편은 어버이날마다 전화를 해서 똑같은 말을 한다.

"어머니~ 딸을 예쁘게 키워서 제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똑같은 인사를 하는데 난 그 말을 들을때마다 속으로 감동을 한다.

그런데 언젠가 엄마가 사위들마다 전화내용이 특징이 있는데 상진아빠는 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엄마도 어떤좋은 선물보다  마음담긴 한마디에 감동을 받으시는거 같았다.

우리집 녀석들도 그걸 알아야 할텐데..

난 샘이가 빠듯한 알바비로 선물을 준비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 주면 정말 행복했을꺼 같다.


"엄마.. 저희들 키우느라 힘드시죠?

제가 이담에 커서 엄마아빠한테 잘 할께요.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여직껏 별다르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꽃과 용돈을
조금 드리고 같이 식사를 하곤 했었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해
왔던게 아닌가 싶네요.
동생은 어버이날 어머님 모시고 식사를 하고와서 어머님을
꼭 껴안으며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더니 딸에게도
할머니 아빠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라고 시키더라고요.
편안한 날 되세요.
저 지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ㅎㅎ
초암님 어머님은 정말 행복하셨을거예요.
제가 바란게 바로 이런거였습니다.
멋진 동생을 두셨습니다..
아들이 여럿이니 하는 행동들도 다르고 각자마다 생각도 다른 것 같아서 글을 읽는 저는 재미납니다.
부모 마음은 비슷하지요.
어버이날은 어느 한 쪽은 선물과 꽃다발에 기뻐하지만 어느 한 쪽에서는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음과 양이 없는곳이 없겠지만 특히 무슨 절기나 날이면 유독 썸을 많이 타는게 우리넵니다.

역시 돈을 버는 장님이 다르군요.
ㅎㅎ~
제 여동생이 어버이날 하도 시무룩하기에 물었더니 두 아들녀석이 아직 학생신분이라 큰아이가 꽃이나 선물은 고사하고 지갑에서 되려 돈을 빼갔답니다.
둘째는 돈만 보내달라고 하곤 이렇다 저렇다 한 마디 없다면서 .
너무 섭섭해서 신경을 좀 써야 하지 않겠느냐 했더니 지금 자기 코앞도 닦지 못하는 처지니 이담에 자립할때까지 좀 봐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도 문자하나 없으니 너무도 서운해서 저의 집으로 와 앉았기에 어머니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고 치악산밑 찻집에 한참이나 앉아 있다가 왔지요

저는 어머님이 두 분이나 되시니 꽃을 달기는 좀 그렇고 며느리가 보내준 꽃을 보는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아내는 꽃도 싫고 봉투도 싫으니(?) 어디 여행이나 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꿈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여 받은 돈봉투가 싫다니 나 나 달라고 했더니 진작에 돈은 다 빼내고 빈 봉투만 줍디다. ㅎㅎㅎ
초암님 댓글보고 감동해서 울다가 열무김치님 댓글보고 폭소를 했습니다.ㅋㅋ
빈 봉투만~~ 에서요.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돈은 늘 사랑스럽죠.ㅎㅎ

여동생의 아들들 글 읽으며..
참 쉬운일인데 왜 그걸 못할까 싶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말.. 맞잖아요.
사실 학생일때는 선물을 사오는것도 부담스러워요.
마음담긴 감사인사 한마디.. 그걸로 충분한데 그 쉬운걸 왜 못하는지..
다음에 열무김치님이 조카들 만나게 되면 꼭 그걸 상기시켜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고 사내 녀석들은 어릴때부터 가르쳐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여동생분도 저도 엎드려 절받기라도 하며 자꾸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예요.
딸이쁘게 키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장모님께 전화드리는 남편분
센스 만점이세요
우리남편은 명절에나 전화하는데요
세아들 모두 반듯하게 키우시는
결이네언니가참 부럽습니다
딸래미들이 미리 가서 용돈도 드리고 꽃다발도 사 드리고 했는데
그런건 그냥 당연한듯 받아 들이고 사위들이 해주는 기분좋은 말들을 듣고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갈수록 몸이 아픈데가 늘어가시는 부모님 보면 슬퍼집니다.
어제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천안엘 갔다 왔는데
이제 연로하신 부모님이 걱정이 됩니다.
그많은 날들을 자식위해 가족위해 살아왔는데,
일년에 단하루를 어버이날로 정했으니
어미된 마음에 뭐라도 좋으니 자식이 표현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아들이라고 어머니나 아버지께 다 모른척 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한통화의 전화로도 어미마음에 천량금을 준것처럼 기쁨을 주는 자식도 있다고 봅니다.
아들인데도 곰살맞게 군다는 표현을 하는것을 들었습니다.제 막내 남동생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들이나 딸에게 뭐 기대해서 라기 보다도 항상 내자식은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주기를 바라서겠지요.
저도 자라면서 어머니날 무슨 선물을 어머니께 드렸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어머니날 받은 현금이 들어있던 핸드백을 잃어 버렸는줄 알고 허둥대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그돈을 어디에 쓰게 되느냐 하면 저는 저한테 쓰지도 않습니다.
받을때 고마움이지요.결국은 다 가족위해 부셔져서 없어지는 선물돈이지요.
오늘 둘째가 연습실에서 일찍 왔길레 데리고 앉아서 얘기를 했네요.
엄마는 자식을 낳았으니 책임과 의무로 너희 뒷바라지 열심히 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지만
뭘 바라고 너희에게 헌신하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일년에 한번 있는 어버이날은 마음이 담긴 선물이 엄마는 기쁠꺼 같다고..
아직 학생인 너희들이 물질적인 선물을 준비하는건 결국 부모의 주머니에서 나가야 하는 용돈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그런건 바라지 않는다고..
담부턴 정말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어떻게 해야 기뻐하실지 생각해 보라고..
무슨말씀인지 잘 알아들었다고 하니 다음부터 어떻게 행동하는지 두고 봐야겠습니다.ㅎ

평소에 큰애하고 셋째는 영특하게 행동을 하는데 둘째는 형과 동생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는걸
오늘 대화하면서 느꼈네요. 그래서 엄마는 이대로의 너가 좋다고 말했지만
둘째의 속마음을 알고보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암튼 자식 농사가 젤로 어려운거 같아요.

올해는 우연하게
북미의 어머니날과 한국의 어버이날이 같은 날이네요.
친정 어머니가 17년 전에 돌아 가신 후부터는
어머니날이 제겐 참 슬픈 날이어서
그런 제 맘을 알고 식구들이 더 신경을 써서
어머니날을 챙겨 주곤 했지요.

결이네님은 아들만 셋이지만
딸보다 더 살갑게 어머니를 챙겨 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딸보다 더 챙겨주는??은 아닌거 같아요.ㅎ
아무래도 사내 녀석들이다보니 아빠랑 더 잘 통하고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일은 못하는거 같습니다.

어머님이 가신지 17년이나 되셨군요.
저희 시어머님도 돌아가신지 8년정도 됐는데 남편이 한동안 말만 꺼내면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하더라구요.
저희 친정 부모님도 많이 연로하셔서 걱정입니다..
아들없는집엔 딸중에 꼭 아들노릇 하는 딸이 있고
딸이 없는 집엔 아들중에 꼭 딸 노릇하는 아들이 있다던데-
결이가 참 애교스럽고 딸노릇하는것 같습니다.
늘 말하는것이 기특하고 감격스러울것 같네요
애들에겐 옆구리 찔러서 꼭 절 받아야 해요
애들은 몰라서 못하는경우가 많아서 말이지요
결이가 꾸밈없고 밝은 성격을 가진건 맞습니다.
막내니까 그냥 하는짓이 귀여워서 예쁘게 바라봅니다.
의외로 딸 노릇은 둘째가 많이 하는것 같아요.
둘째랑 대화도 젤 많이 하고 엄마일을 잘 도와줍니다.

어제는 오브리를 해서 노래 두곡을 부르고 십만원을 받았다며
기분이 업되서 들왔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그랬습니다.
'엄마는 계속 레슨비를 대느라 헉헉 거리는데 넌 알바를 하면 엄마 생각은 전혀 못하는구나..'

아이들과 전 서로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되고..
저는 늘 속으로 삭히고..
어쩌면 아이들과 전 사는내내 평행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 샘, 결이 모두 착한 아들들입니다.
부모에 대한 효심도 있고 ...자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
인성도 아주 올바르게 성장 하였다고 봅니다.
모두 그렇게 가정교육이 되어서겠지만 ...
이젠 모두가 자기의 의지데로 잘 행동 할것으로 봅니다.
교육목적일지라도 .. 이제 아이들한테 나무라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칭찬만 해 주시면 됩니다. ㅎ
칭찬만 해 주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ㅜㅜ
결이 중간 성적이 나왔는데 물리 성적이 가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한마디 하고 학교를 보내고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겔아~ 엄마가 너의 성적에 예민하게 반응한거 미안해. 엄마의 욕심이 과한게 늘 문제다.
넌 나름대로 열심히 했을텐데..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열심히 하기바람.."
이란 문자를 보냈네요.ㅎㅎ
세번째 키우면서도 늘 실수 투성이인 엄마입니다.
어쩔 수 없는 "엄마"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말만 하면 이번에는 자그마한 것이라도 물건에 마음을 담으라고 하실 것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다 괜찮은 자녀들을 두고 흠을 내시는 것 같아서...... ^^
살아가는 스타일이 있지 않습니까?
어버이날 저녁에 "저 좀 보세요......"

하기야 저도 그렇긴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성현들처럼은 아니어도 좀 점잖아질 줄 알았는데
속으로는 불평이 자꾸 일어납니다.
그래서 '혹 이걸 감추는 게 어른인가? 남들도 그런데 안 그런 척하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말만하면 자그마한 것이라도..' 라는 말씀에 푸훗!! 하고 웃었습니다.
정말 저는 그럴꺼 같거든요.
저 자신도 저를 종잡을수가 없네요..
세놈들 다 바르게 자라고 있는게 맞는데 늘 과한 욕심을 내는 제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결이녀석과 신경전을 벌이고 학교에 보내놓고 한동안 손에 일이 안잡혀
불편했었습니다. 지금은 사과 문자를 하고 편해졌습니다만..ㅋㅋ

제 블로그에 일부러 오셔서 댓글을 달아야하는 부담감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파란편지님의 블로그에서 많은것들을 배웁니다.
앞으로도 가끔씩 들어가 폭풍 읽기를 할 꺼 같아요.
그곳에서 글과 댓글답글 읽다보면 파란편지님은 블로그를 통해
엔돌핀이 팍팍 생길꺼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파란편지님의 건강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미국은 어머니날
아버지날 따로있어요~
한인교회에서는
어머니날에
어버이날로 한날 행사를 합니다
준비한 꽃을 달아주고요~ㅎ

이 곳에오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흐믓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글을 일기처럼 올리시는
결이님이 사랑스럽고
진솔함에 누구라도 공감을 할것같아요~ㅎ

늘 건강하고
행복한날 이어갈거라 믿어요~~
우리 블로그가 그렇군요..ㅎ
예쁘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우리 막내가 반삭(군인들 머리)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두형들은 물론이고 저도 애아빠도 기겁을 했답니다.
애기인줄 알았는데 반삭을 하고 들어오는 녀석은 완전 군인아저씨였거든요.
막내도 다 커버린거 같아서 잠시 슬펐습니다.ㅋㅋ

요즘 결이반 남자 아이들이 유행처럼 반삭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들이 보면 징그러운 녀석들이지만 제눈엔 그냥 호기심만 가득한 귀여운 놈들이예요.ㅎ
그렇게 어른으로 점점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이들어 가구요..ㅜㅜ
안녕하세요~~~
오월아름다운 사람의 향기가
넘치는 날~~~
시간에 길을 물어
그 향기를 만나다~~~
오늘은 그래도 바람이 마니 찾아와
더위가 덜한 날이내요~~~
그래도 조심 하시구요
좋은날 즐 주말 하세요~~~^^*
라이노님의 시는 두세번 반복해서 읽어야
살짝 여운이 남습니다,ㅎ
사진도 참 특별한거 같구요..

6월이 기다려집니다.
친구들과 가출(?)을 드디어 계획했거든요.
라이노님도 행복하세요.
에고^^
아들 화이팅^^
함박골님은 꽃속에 파묻혀 사시는군요.
그 많은 꽃들과 화분들 강아지들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많이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뭉클하네요.
엄마의 마음도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엄마께 어버이날 감사인사 전하는 사위를 못 만들어드린게 새삼 심각한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예쁘시고.. 젊으시고.. 뭘 걱정하세요.
앞으로 부모님께 사위 만들어드리면 되지요..
하지만 전 김작가님이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 언니도 결혼안하고 혼자 사는데 제가 보기엔 자유롭고 좋아보입니다.
남편 자식 걱정도 없고 자기일 열심히 하며 혼자서 여행도 맘껏 다니고
오직 자기 자신 꾸미는일에 열중하며..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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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은 벌써 6월로 들어갔지요~?ㅎ
저번주부터
여름같은 날씨로 다들 힘드네요~~
전 여름이 무지싫어요!!ㅎㅎ
어질어질~~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 누리세요~!!ㅎㅎ
네 맞아요 벌써 6월!!
시간은 참 잘도 가네요.
음악 들으면서 집안일 하고 있어요.
요즘은 컴 앞에 앉아 시간 보내는일이 좀 힘드네요.
할일도 많고 신경 쓰이는일도 많고..
어제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둘째가 레슨샘을 바꾸겠다고 선언을 해서..
아이들이 크니 주장이 강해지고 엄마 고집대로 밀고 나가기도 어렵고..
그냥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