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결이네 2018. 11. 1. 20:21


요즘 틈만나면  이슬라그란트 노래를 듣는다.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이슬라그란트의 목소리가 정말 감동을 준다.



(저녁마다 한두시간씩 만드는 것들~)


어쩌다보니 11월로 접어들었다.

해마다 10월의 마지막날은 어떤 일로든 이용의 '잊혀진계절'이란 이란 노래를 듣고 지나갔던거 같은데..

어제는 어찌나 정신없이 지나갔는지 11시 57분에 검색을 해서 들었다.

월요일에 시골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올라왔고 화요일엔 서울 병원에가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야 했다.

두분 MRI를 찍는데 오전에 진료하고 오후에 MRI가 잡혀 하루가 다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어제 31일 아침 터미널에 모셔다 드리고 양재수업 갔다가 학원에 잠깐 출근 했다가 집에 와서

저녁준비하고 그렇게 10월의 마지막날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다.

자식들을 위해서 평생 헌신하셨으면서도 자식들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다.

그동안 너무 당당하게 살아오신 분이고 자존심도 강하신 분이라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드신거 같고

그래서 우울증이 생기셨다. 주무시다가 일어나셔서 생각에 잠겨계신 모습을 몇번 본 이후로

울컥울컥해져서 갑자기 약해지신 아버지 모습 보는게 정말 힘들다.

그동안 전화도 자주 안하고 사는 무심한 딸이었는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안부 전화를 한다.



큰애가 지난달에 독립을 했다.

보증금이 뭔지도 모르길레 청년 대출을 받아 보라고 했더니

은행을 몇번 드나들며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했다.

요즘 아이들은 경제적인 것들을 부모가 알아서 다 해결해 주니

그런 쪽으로 관심도 없고 고민도 없이 산다.

26년을 부모밑에서 살다가 독립을 하는날 어찌나 설레어 하던지 ㅎ

쓰레기 봉지를 사는일부터 화장실청소 빨래 등 모든 일을 스스로 하는게 독립이라고 알려줬다.

평촌에 원룸이 몰려있는 깨끗한 동네가 있어서 그곳에 남향으로 된 원룸을 얻었다.

살림살이는 결혼할때 다 버리고 갈수 있도록 집에서 사용 안하는 가구들을 가져다

채워주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 독립을 했다는게 실감은 안나지만

그래도 세녀석중 한 녀석을 분리시키니 신경쓰는 일이 훨씬 수월하다.

에어매트를 깔아주고 오면서 아무래도 마음이 불안해서 현관문에다 크게~

에어매트 전원은 확인했니? 라고 써 붙였다.

덕분에 잊지 않고 나갈때마다 확인을 하게 된다고 했다.

큰 녀석과는 사춘기때 많이 싸우고 서로 맘 상하는 일이 많았었는데

군대성당에서 반주봉사일을 열심히 하면서 신앙심이 생겨서 돌아온거 같다.

성당에 다니는걸 싫어하던 녀석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제대후 복사를 하고

이번엔 청년부 회장으로 뽑혔다며 후보가 6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뽑혔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사실 이 녀석의 이런 변화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있다.

까칠하던 녀석이 아주 고분고분한 아들로 변신을 했으니..ㅎ





매년 요맘때면 꽃을 보여주는 아이들~

내가 키우는 리톱스들이다.

작고 동그란 몸에서 꽃대를 올리고 활짝 피어나 제몸을 덮어버리는 아이들~

우리집 베란다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대부분 국민 리톱스들이지만 나에겐 최고로 귀한 아이들이다.

오후가 되면 한두시간 꽃이 피었다가 져버리고 다시 다음날 또 그시간에 피고..

나갔다가 이 아이들을 보러 서둘러 들어오곤한다.

저 작은 몸에서 어찌 저런 앙증맞은 꽃을 피워주는지.. 꽃대를 올리는 아이들에게

"고맙다." 며 인사를 해 준다.

아무리 바라봐도 질리지가 않아서 요즘 이 아이들에게 쏙 빠져서 산다.ㅎ



평범한 일상이 곧 기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그것에 둔감할 뿐이지요.
가을은 그런 걸 느끼는 계절임이 분명합니다.
세월 가면서 부모님의 변화를 보는 것도 그렇고 곧 닥쳐올 미래를 그리는 일도 가끔은 가을이 안기는 선물아닌 선물입니다.
지금의 부모세대는 그래도 자존심을 지킬만한 위치인데 우리가 그자리에 서면 그렇게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독립을 했네요.
아직은 서툴겠지만 곧 익숙해 질겁니다.
어느정도 몸에 익을 무렵이면 부모님은 자신의 시야에서 상당히 멀어지겠지요.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전 아이들이 일찌기 독립했고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지만 가끔은 낯설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 그리 살갑던 오누이라도 계산이 분명해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특히 남자형제들은 시간이 가고 결혼을 하면서 그 현상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저도 요즘은 국화를 보고 출근하고 퇴근합니다.
어쩌다 걸려오는 아이들의 전화보다 더 가까우니까요.
물 흐르듯 이어지는 결이네님의 가정사가 매우 밝음입니다.
결혼을 하면 집도 사야 하고 처자식도 책임져야 하고..
당연히 그렇게 변하겠지요.
어느날 우리 큰애가 둘째에게 "너 나중에 유학가서 형제들 모른척하고 살면 죽는다." 하더군요.ㅎ
그러면서 한샘이는 나중에 형제도 모르고 저밖에 모르고 살꺼 같다고 하더라구요.
세녀석이 다 성격이 다른데 큰 녀석은 부모와 형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딜가도 꼭 가족들 선물을 사오곤해요. 근데 둘째는 어떤 상황에서든 본인이 우선이거든요.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오직 다른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며 사는 녀석이예요.
둘째는 앞으로 제가 짝사랑만 하며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ㅋ

세 녀석들이 결혼하면 당연히 자기 가정이 우선되어 살아가겠죠.
그리고 부모생각은 가끔 한번씩 하게 될테구요. 당연한 일인거 같아요.
왜냐면 우리도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자기 가정보다 부모님을 더 챙긴다면 같이 사는 배우자가 많이 힘들꺼예요.
"우리가 저 녀석을 어떻게 키웠는데.." 하는 생각은 서로를 불행하게 만들꺼 같습니다.
저는 항상 세놈들이 결혼을 하면 본인들 인생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독립을 하게 되면 부모에게서 점점 멀어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결혼한 아이들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때는
저와 시어머니 관계를 떠올리면 답이 나올꺼 같습니다.ㅎ

결혼을 하면 정말 진정한 독립이 되더군요

독립을 시키면서 처음에는 좋다가 또 속앓이를 하게 되더군요

병원을 같이 다니시고 참 잘하시고 계신듯해요
우리 모두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딸들하곤 또 다르겠죠.
아들들은 딸보다 좀 편하게 키웁니다.
큰애는 제가 많이 혼내면서 키워서인지 좀 고지식한 면이 있어요.
너무 FM이라서 융통성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사실 걱정은 전혀 안됩니다.
엄마에게 고분고분해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
가장 소중한 3가지 사항이 주제군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 입니다.
감히 어느누가 부모님 앞에서 효를 다 한다고 이야기 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결이네님 ..
연로하신 부모님을 서울로 모셔와서 MRI 촬영하고 진단하셨군요...
사실 쉽지 않죠~~
잘 하고 계십니다.

큰 아들 독립 잘 시키셨습니다.
딸과는 또 달라서 ...
거주지 뿐만 아니라 ...독립채산제도 적용 하십시요~~~ ㅎ

리톱스를 즐겨 키우신다는거 알았는데 ....
오늘보니 참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군요...
이건 물도 자주 주지 않아도 될것 같으네요...
화분에 물주는것도 쉽지 않아서 ... 화분을 모두 정리한게 오래 되었는데 ....
이넘 하나 사서 길러보고 싶어 집니다.
제가 본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답네요~~~
독립채산제가 뭐지? 하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ㅋ
독립하며 당연히 분리를 시켰지요. 이제 스스로 살림하며 제대로 성장을
할거라고 봅니다. 어제는 와서 관리비도 내고 가스비도 따로 냈다고 하더군요.
워낙 계산적인 녀석이니 스스로 잘 관리할꺼라 믿습니다.

친정아버지는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아직 알츠하이머다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치매약을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검사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리톱스는 키우기가 참 까다로운거 같아요.
고향이 아프리카라고 하거든요.
암튼 키우시려면 리톱스 카페 가입하셔서 많이 공부를 하셔야..ㅎ
율리아님이 관심있으시면 제가 보내드릴수도 있습니다.
리톱스 ...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말이 그렇지 저는 키우지도 못합니다. 저 한테 오면 머지않아 죽음입니다.
그런데 ... 참 예쁘기는 하네요~~
리톱스는 처음 들어보는 꽃입니다
아주 작은가 봅니다

역시 예술쪽이 남다른가 봅니다
제가 올여름부터 처음으로 다른 스타일 옷
사봤거든요
키가 작아서 저는 원피스를 무릎위 살짝 가는게 키가 작아보이지 않아서 줄곳 입었는데
여름부터 저렇게 어중간한 원피스 끈있는걸 입으니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더군요
리톱스는 먼지같은 씨앗을 파종해서 4~5년 길러야 이런 꽃이 핍니다.
굉장한 인내가 필요하고 또 물조절을 잘해야 죽지않고 성체로 살아 남습니다.
물을 많이 주면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물을 아끼며 키워야 합니다.
게다가 햇빛과 통풍은 필수 입니다.
성체는 보통 만원정도면 예쁜 국민 리톱스를 살 수 있는데 귀한 종일수록 가격이
엄청 올라갑니다. 다육이도 엄청 비싼 것들이 있던데 무슨금이라고 이름 붙이고
실제 금값보다 몇배는 더 비싸게 거래되더군요.
저는 사실 그런 부분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ㅎ
저는 다육이도 사지않고 대부분 어디서 잎장을 한개 얻어와서 키우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다육이 들은 다들 그렇게 잎장부터 자란 아이들이라서
모두 나이가 6~7년은 된 아이들이예요.
화원에서 사온 아이들보다 훨씬 애정이 가는 아이들이죠.
난 8년전에 둘이 같이 독립을 했지요~
큰 아들은 결혼하며~
작은 아들은 직장문제로 뉴저지로 가면서
그곳에서 나중에 결혼도하고
지금까지 뉴욕이 아닌 뉴저지 주에서 살아요

이제 결이네님도
아들 셋이 저리도 자라서
독립을 시작 하는군요~

주말도 편안하시고
리톱스~조화같이 이쁜 꽃이지요~
잘 키우시네요~!
이뻐요~~
미국 지도를 검색해서 뉴욕과 뉴저지를 찾아보니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네요.
넓은 나라라 반대쪽으로 간다던지 하면 서로 왕래가 어려울수도 있을텐데요..
제가 아는분도 뉴저지에 사시는데 거기서 큰 태권도장을 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이 같이 독립을 했으면 한동안 허전하셨겠어요.
아이들이 하나씩 독립해 나가면 제 시간이 많아질꺼 같아서 기대가 되기도 해요.
일단 경제적으로 독립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둘째와 셋째는 대학 졸업때까지 기다려 줘야 할꺼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들 보는 재미로 사는게 낙인데 나중엔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게 되겠지요. 그때가 되면 또 그런 삶에 익숙해 질거라고 봅니다.
아드님이 독립을 하셨네요
저희집도 독립투사가 되어 아들이 나간뒤로
덩그런집에 아내와 둘만 있다보니
빈자리가 나긴했지만 조금지나니
편안해 졌습니다

대신에 위안을 주는 작은꽃들이 가까이있어
결이네님을 위로하는것 같습니다
11월도 기쁨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독립을 했지만 아직은 신경쓸 일이 많네요.
무슨 일만 생기면 엄마를 해결사로 찾거든요.ㅎ
가까운 곳이라 가끔 들러 청소를 신경써주고 있는데
혼자서 잘 해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곧 따로 사는게 서로 편한 상태가 되겠지요.

오늘 지라산은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던데 저는 지리산까지 가진 못하고
집 주변에 운동삼아 산에 올라갔더니 정말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더군요.
이제 몇주후 늦가을이 오면 마음이 스산해 지겠지요?
히블래미님 사는 이야기 늘 행복하게 보고 있습니다.
큰 아드님 독립을 우선 축하드려요.
대견하면서도 많이 서운하시겠지요.
제 앞가림을 하면서 살게 해 주는 것이 우리 부모들의 임무인데
하나씩 배우면서 해결을 해 나가는 모습에서 뿌듯하시죠?

제 큰딸은 7년 전에 독립을 해서 먼 도시에 살고 있어서
자주 보지는 못해도 skype로 미주알고주알 수다를 떨곤 하지요.

소품들의 디자인도 예쁘고, 색상배합도 예쁘네요.
큰 녀석은 장남이라 그런지 책임감도 강하고 지 앞가림을잘하는거 같아서
독립하는데 전혀 걱정이 되지 않았어요. 게다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서운한
느낌도 없었지요. 가끔씩 들러서 수다를 떨고 가기도 하고
전화를 하기도 하는데 주로 뭐가 필요하면 전화가 오네요.ㅎ
이제 헬렌님 큰딸은 결혼할 나이가 되었겠네요.
멋진 사위 맞이하시면 블로그에 자랑해 주세요. ^^
저녁마다 한두시간씩 만드는 것이
아주 값지고 예쁘네요 색상배합도 너무 예쁘구요..
리톱스라는 꽃은 처음 보는 꽃인데
볼수록 정말 신비스런 꽃이네요
선인장 종류인가요?
저곳에서 꽃이 핀다니 신기해서 찬찬히 보게되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재미로 만들어요.ㅎ
큰애 여친에게 주고 시골엄마에게도 드렸지요.

리톱스는 일본에서 수입을 많이 해 오더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따듯해서 리톱스가 살기에 적합한가봐요.
리톱스 카페 주인들은 거의 일본에서 수입을 해 와서 팔아요. 고급종들이요.
고급종들이 너무 비싸서 저는 씨앗을 사서 파종을 하는데
먼지같은 씨앗들도 한개에 몇천원씩 하는것들이 있어요.
선인장종류는 아니구 다육이 종류라고 봐야하나요?
다육이하고도 좀 많이 다르긴해요.
기회가 되신다면 가까운 화원에 가서 찾아보세요.
만약 구입하시면 키우는 방법은 제가 알려 드릴께요.
아주 까다로운 녀석들이거든요.ㅎ
'리톱스' 언제 화원에 가면 관심가지고 찾아봐야겠어요
정말 신기한 꽃이네요

올려주신 영상 오늘에야 클릭하고 들었어요
처음 듣는 노래인데 멜로디도 좋고
이슬라그란트라는 가수의 목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영상에 비치는 부부의 모습
백년해로를 한다는것
참 아름답게 느껴져 찡해지네요
남편하고 좀더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 ㅎㅎ
어느날 남편이랑 차를 타고 가는데 이 가수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 이름이 뭐지? 이 가수 노래 너무 좋아." 했더니
폰으로 그 라디오 프로에 나온 편성표를 검색해서 가수 이름을 알려 주더군요.
그 이후로 하루종일 이슬라그란트 노래만 듣고 있어요.
유튜브 검색하니 좋은 노래들이 아주 많네요.

리톱스 꼭 키워 보세요.
정말 매력덩어리들이예요.
근데 미리 말씀드리면 인내가 필요해요.ㅎ
나중에 관심이 생기면 리톱스 카페에 가입해서 공부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노래가 너무 좋네요~음악을 들으며 결이네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울컥합니다.
아드님이 독립을 했군요~걱정 안하셔도 알아서 너무너무 잘 해나갈것 같아요~
울아들은 4학년인데 휴학하고 농협시험 몇개월 공부하고 필기까지는 됐던데 엊그제 면접 보고와서
기대하지 말랍디다.엄마 닮아서 말주변도 없고~ㅎ

리톱스 너무 이쁘게 잘 키우셨네요~~
텍사스라고 분양 받으셨다는게 저 베루에요?ㅎㅎ
텍사스는 꽃을 보고 분양받아야 확실한것 같아요.
베루도 꽃이 참 이쁘잖아요~
그 텍사스 아니예요.ㅜㅜ
얘도 1년쯤 된 아이를 텍사스로즈라고해서 교환을 했는데 3년된 아이가 올해 꽃피는걸 보니 또 노랑꽃인거 있죠.
하지만 파종한 아이들이 또 열심히 자라고 있으니 분명 언젠가는 분홍꽃이 필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ㅋ
근데 정말 베루꽃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매일 찍어주고 있어요.
몇년사이에 리톱스가 엄청 늘어났네요. 요즘 매일 얘들 들여다보는 재미에 살아요.ㅎㅎ

아들이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군요.
우리애들 친구들도 다들 취준생이예요. 근데 연고대 나와서도 취업 재수를 하고 있는 애들 보면
정말 딱해요. 취업이 안되면 대학원을 가더군요.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과 연결이 안되는 부분이
참 안타까워요. 우리 큰애는 아빠랑 전공이 같아서 아빠 사업을 물려받아 그런 부담은 없어요.
아드님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으면서...
참 섬세하신 분이구나라는 생각듭니다.

큰아이의 변화에 조금은
반신반의하신가 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오니 지켜보시면
멋진 아들이 아니,멋진 남자가 될겁니다.

직장에서 가끔 친정을 소흘히 하고
시가에 전념하는 젊은 여성들을 보면
제가 한 마디 하곤합니다.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분부터 챙겨라!
나중 후회하지 말고!
저는 큰아이를 참 욕심껏 키우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트러블이 많았는데 지나고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큰아이가 아기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잘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큰애한테 미안한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둘째셋째에겐 실수를 안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던거 같습니다.

시댁에 전념하는 여자분들이 있군요.
저는 아무래도 시댁엔 의무적으로 대하게 되고 친정쪽으로 마음이 가던데요.
그래서 몇년전 돌아가신 시어머니 생각만 하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다욱이 립토스 한번 키워볼까요
잎꽃이한 다육이들은 조금 있는데 상태가 불량합니다
예쁘게 자라지 못하고 근근히 삽니다
가수 이슬라그란트 검색해보고 음악도 들어봐야곘네요
지금은 어르신들 잠자는 시간이라서 참았다가 내일은 꼭 들어보렵니다
유튜브에서 이슬라그란트 치면 정말 마음을 울리는 영상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집에 있는 시간엔 요즘 이 가수의 노래를 틀어놓고 집안일을 합니다.

다육이나 리톱스는 물조절이 젤 중요하다고 해요.
잘 키우고 싶어서 물을 자주 주면 바로 죽어버리는거지요.
이런애들이 죽는경우는 물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항상 과습으로 죽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근데 물을 아끼기가 참 어렵더군요. 좀 마른거 같으면 습관적으로 주게 되거든요.
정말 독한 맘먹고 한달씩 주지 말아야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는거 같아요.
젤 중요한게 물조절이구요. 두번째는 햇빛과 통풍이예요.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두셔야 하구 공기가 통하는 곳이어야 한다는거죠.
저희는 아파트가 남향이라 식물들이 잘 자라는거 같아요.
너무 잘 자라서 주기적으로 뽑아다가 아파트 입구에 "키우고 싶은분 가져가세요."라고
써 놓으면 순식간에 없어지더군요.ㅎ
그리고 세번째는 물빠짐이 좋은 적당한 흙... 가끔은 분갈이도 해줘야 잘 살겠지요.
저는 몇년 키우다보니 흙에도 전문가가 된듯 합니다.ㅎ
하동댁님 정말 다육이나 리톱스 키우고 싶으시면 제가 다음에 보내드릴수도 있는데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이슬라그란트 의 음악 제가 많이 들은 곡들 이네요
이 가수 이름을 몰랐어요
have you ever been loneiy , A sing yellow rose , Oniy yersterday 이노래는
가사도 음정도 넘 좋아요 정말 모든것이 어제 일만 같지요
노래 넘 좋치요 생김새도 수수하고
모습이 라라무스쿠리 좀 닮기도 했어요
다시 키타 배우고 싶어집니다
기타를 치면서 이노래들을 부를수 있다면 참 환상이겠지요
음악은 묘한 힘을 지니고 있어요 슬프지 않을려고 들었다가
슬픔속에 더 잠기게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 슬프지다가 그 슬픔속에서
이기고 일어나는 힘을 보태주지요
이시간에 이렇게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현실도 참 행복합니다
국경을 초월하고 나이를 초월하고 ...
이분 음색 굉장히 힘이 있는 음성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우리나가 가수중에
여자분 가수 박강수 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 스타일과 좀 닮은것 같기도 하고요
아 물론 박강수 씨의 음악도 좋아합니다
인생이 그래요 슬프게 생각하면 한없이 내가 작고 초라하고 보잘것없이 생각되기도 하지만
음악을 들을수 있고 그 음악속에 내가 감동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이기도 해요
차가운밤 내가 다시 길을 떠날때 당신을 떠올리며 생각해요 문득 저길 어딘가에서 그대가
기다릴것이라는 것을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그대가 기다릴것이라는 생각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주절 주절 해봅니다 자판 움직이는 대로 .... 흉보지 마이소
노래가사는 다 현실입니다. 픽션이 아니고요 언제나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음악은 힘이 되나 봅니다. 감동이 있고요 이렇게 몇곡의 음악을 들으면서
살 힘을 다시 얻습니다 또다시 살아보자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멋진 삶이라고 ...
다시한번 내게 무한 긍정의 힘을 퍼붓습니다 이경희 힘내 !!!! 사랑해 이경희 !!!
저도 이슬라그란트 노래는 가끔 들었는데 이름을 몰랐어요.
어느날 차를 타고 가는데 이가수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남편한테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고 했더니 FM라디오방송 클릭해서 편성표를
보더니 이름을 알려 주었어요. 그런 방법이 있을줄이야..ㅎㅎ
그래서 이 가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며칠동안 계속 이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지냈습니다.
약간 보이시한 외모도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 그리고 절제된 제스춰도 제 스타일이예요.ㅋ
무엇보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목소리가 듣는사람을 편안하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요즘 듣는 노래중에 가을은 참 예쁘다가 있는데
그 노래가 박강수씨가 부른거더라구요.
제가 어제 글을 올렸다가 지웠는데 여기 블로그에 올리려고 보니 방법을 모르겠더군요.
우리집 카페에 올려져 있는걸 스크랩해서 올렸다가 그냥 지웠답니다.

아.. 글고 다육이나 리톱스를 키우고 싶으시면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다음주는 제가 너무 바쁠꺼 같아요. 그 다음주에 우체국 갈 시간이 있을거 같네요.
제가 키우는 다육이 들은 다 잎꽂이로 키운 아이들이라서
거의 6~7년 된 아이들이예요. 그중에 가지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리톱스는 아주 많아요. 2013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 얘들은 제가 나눠주는 사람들마다
다 제대로 키우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많이 보내지 않고 몇개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저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하는게 젤 중요해요.
화원같은데 가서 물어보시고 흙을 준비하시면 될꺼 같아요.
주소 비댓으로 남겨주세요.
비밀댓글입니다
둘째가 제대해서 자전거투어 했다는 소식에 이어
첫째가 독립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그렇게 자식들이 성장을 해서 결혼을 하고 결국 부모 곁을 떠나지요.
특히나 대부분의 아들들은 결혼을 하면 엄마에게 살갑게하지를 않게되는데
어느 때는 좀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한답니다...ㅎㅎ

손바느질 솜씨가 참 좋으셔요.
모든 작품들이 참 예쁩니다.
보고 있자니 욕심도 나네요 ㅎㅎㅎ

다육이 같아보이는 리톱스.
처음 보는 꽃입니다.
제몸 크기 보다 더 큰 꽃이 참 예쁩니다.
자식들이 다 성장을 해서 부모품을 떠나면 많이 서운하겠죠?
아직 실감은 안나는데 저는 세 놈들에게 너무 올인을 하며 살아서
이 녀석들이 모두 독립을 하면 좀 저를 위해 집중하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좀 더 나이가 들면 자식들한테 서운한 감정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지금 생각은 자식들이 가정을 꾸려서 나가면 서로 각자의 인생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 생각이 끝까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ㅎ

요즘은 막내가 늦게 오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파우치를 만드는데 이제 퀼트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올초부터 양재를 배우고 있어서 주로 옷을 만드는일을 하거든요.
양재를 제대로 배우다보니 많이 어려워요.ㅜㅜ 지난주엔 자켓 패턴을 그렸는데
안감까지 만들어서 넣어야 하기 때문에 한달 이상 걸릴꺼 같네요.
엄청 어려운데 엄청 재밌기도 해요.ㅎㅎ

리톱스 너무 이쁘지요?
제가 종류별로 많이 키우고 있는데 요즘 서로 번갈아가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꽃을 볼수 없어 아쉬워요. 날이 흐린날은 피지 않거든요.
좋은 아침입니다 '
향기좋은 커피 한잔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래님
곧 겨울이 다가올꺼 같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잘 하셨습니다..독립을 하면 마음가짐도 달라지지요
저도 우리 아이들 독립할 때 모든 일을 네가 결정하고 책임도 네가 지라고 말해 주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의존적이지 않고 잘 커 주었습니다..스스로 앞가림도 잘 하고요..

연로하신 부모님 챙겨 드리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마음적으로도 안정을 찾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무슨 방송에서 들었는데 자식은 늦어도 25세 까지는 독립을 시키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편하지만 본인도 구속받지 않고 맘대로 할수 있으니 좋겠지요?
그리고 직접 살림도 해 보면서 많은걸 깨달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끔 들러 화장실 청소나 한번씩 해 주고 온답니다.
큰 녀석은 원래 철저한 녀석이라 독립한다고해서 걱정할일은 사실 없습니다.
이렇게 부모품을 하나씩 떠나가는거지요.
둘째는 성악도라서 졸업후 유학을 가면서 분리가 될꺼 같아요.
막내는 끝까지 데리고 살고 싶은데 저의 욕심이겠죠?ㅎㅎ
결이네님,
큰 아드님이 참 장해 보입니다.
요즘 아이들 답지 않습니다.
어쩌면 부모님들이 독립심을 키워 주시는것 같아요. 잘 한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늦게 찾아와 11월의 글을 읽으니 저는 11월을 그냥 보낸것 같습니다.
좀 우울해 질때는 집앞에 있는 산을 탑니다.
1시간여를 걷고나면 마음이 좀 후련해 집니다.
그래도 결이네님은 양재수업 까지 듣고 재봉을 하시니 그것도 창작 입니다. 즐겁게 하십시요.
잊혀진 계절은 제 18번 입니다.
결이네님 블방은 언제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충만해서 좋습니다.
부러운 집안 이야기들이 언제나 저를 정신들게 만듭니다.
마스터님~
새해에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트래킹 열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제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산에는 잘 가지 않고 한시간 정도씩 걷습니다.
일부러 걷진 않고 볼일보러 나갈때 차를 가지고 나가지 않고 걷는데
일주일에 서너번은 걷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남편이랑 남해쪽 여행을 하려고 해요.
마스터님도 연말 잘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