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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기 2007. 9. 28. 17:43

몇일전에 이글을한번�습니다.

다시한번 부끄러운저의삶이지만 몇자 짧게적어봅니다.

저의 유년기는 항상밝고 ....

중학교2학년때까지는 그누구보다 착한막내아들이었습니다.

중학교3학년때 동네불량선배와 술.담배등 ... 못된짓들을 배우게되었지요

고등학교때 수없이 사고치며 경찰서를 밥먹듯 드나들었었죠.

그럴때마다 아버지는 말없이 손을 꾹잡으시고 집으로 향했죠.

[저희아버님은 상당히 엄한분이셨습니다.세상그누구보다 저를사랑하시는분이었구요]

19살과 20살시절엔 어느조직에서 생활하게되었었구요....

20대에는 사채업이니 이벤트니 부동산이니 술집이니....막벌이면서...

쉽게돈을 벌기에 쉽게그이상의 돈을쓰게 되고 몸과 마음또한 병들어가고있었습니다.

그러던 2005년에 마음잡고 함살아보기위해 서울쪽에서 낮에는 이벤트업종일을...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005년 9월 말쯤에 저희 형에게 전화왔었습니다.

울먹이며 말을하였습니다. "아버지...암말기다...."

형과 저는 말없이 수화기를들고 계속 울기만 하였고...분노하였습니다.

그분노는 저를향한분노였습니다...

미친듯이 울면서 하염없이 길을걸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일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아버님이 계시는 병실로 들어갔습니다.

울지말아야지 울지말아야지 마음속으로 어금니물고....들어갔었습니다.

하지만 아버님의 얼굴을 보는순간 눈에서...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아버님이 저를보자 가장먼저하시는말은.... "왜이제 왔누...."

얼굴을 제외한 모든신체부위가 부어계셨고...눈뜨기도 힘들어 보이셨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님손을 꼭잡구서요...

그후 아버님은 일주일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형이 아버님과

마지막으로 놀러가셨던 청송에서의 사진들을 봤습니다. 빈병을 주으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돌아가시 한달전에도 붇기가 있으셨는데 그힘든몸으로도 빈병을 주으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고...하루종일 눈물이 마르지않았습니다.

누구의말씀처럼 살아계실때 효도하라...부모님들은 기다려주시질않는다...맞는말씀입니다.

수억을벌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닌 부모님곁에서 건강하게 알콩달콩살아가는것이 그것이

효도인것같습니다. 

저는 현재 수박상차일을 하고있습니다. 홀로계시는 어머님에게 효도하기위해 나쁜습관과...

하늘에계시는 아버님에게 부끄러운 아들이 되지않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려합니다.

두서없고...표현력없이...주제넘게 몇자적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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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부모님이란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