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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둥칼쑤마 2011. 4. 20. 14:58

     

     

    소비자동향지수

    [Consumer Sentiment Index or Consumer Survey Index]


    소비자태도지수, 소비자기대지수라고도 하는 CSI는 장래의 소비지출 계획이나 경기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지수로 환산해 나타낸 지표이다.
    경제상황과 생활형편, 가계수입, 소비지출, 고용, 물가 등 항목별로 소비자의 응답을 가중평균하여 작성한 지수로서, 중요한 경제주체의 하나인 일반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 지표다.
    CSI는 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인식이 경기동향 파악 및 예측에 유용한 정보가 된다는 전제하에 작성되며 BSI와 함께 경기예측력 향상을 위해 이용된다.
    이 지수는 최저 0이고 최고 200인데, 예컨대 경기의 경우 0이면 앞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뜻이고 반대로 200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의미다. 100은 양쪽 응답이 똑같다는 뜻이다.
    즉 CSI는 100을 넘으면 조사 항목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 CSI 발표 기관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에서 분기마다, 통계청에서 매달 CSI를 발표한다.
    한국은행은 지난 95년 3분기부터 '소비자동향조사'를 통해 이를 시험 작성해오다 98년 3분기부터 외부에 공표하기 시작했다. 전국 16개 도시의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2003년 1분기부터는 조사 대상을 전국의 모든 도시 2,500여 가구로 확대였다.
    '소비자동향조사'는 현재 및 향후 6개월 동안의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와 가계의 소비심리를 조사한다. 이 조사를 토대로 '현재생활형편 CSI', '생활형편전망CSI', '가계수입전망CSI', '향후경기전망CSI', '소비지출계획CSI', '고용사정전망CSI' 등을 작성한다.
    통계청에서는 '소비자전망조사'를 통해 CSI를 발표한다. 도시지역 20세이상 기혼자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소비자전망조사'는 6개월 후의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와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