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STAGE/CULTURE CITY

    아리스테_artiste 2010. 5. 28. 07:00

    [LIG 문화저널]

     

     

    칸 영화제는 주목하라, 한국 영화계를 빛내줄 젊은 영화 감독들
    영화감독 박홍준, 윤성호


     

    <범죄의 재구성>, <영화는 영화다>, <추격자>,
    <과속스캔들>, <미쓰홍당무>
    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흥행몰이를 하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한국 장편영화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 영화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놀라운 사실이 숨어있는데요.


    바로 최동훈, 장훈, 나홍진, 강형철, 이경미 감독의 첫 장편영화들로서
    각종 영화제에서 감독들에게 신인감독상을 거머쥐게 한 작품들이라는 거에요.

     

    이처럼 최근 영화계에서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출력
    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감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영화로 수많은 영화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오늘은 많은 독립영화 작업으로 독립영화계의 기대주로 자리잡은 두 감독,
    박홍준 감독과 윤성호 감독
    을 소개해볼까 해요. 두 분은 영화작업 이외에도
    독립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사회활동을 하는 영화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박홍준 감독은
    중년남성이 느끼는 인생의 비애를 그린 <러너스 하이>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회사의 신임사장의 뜻에 따라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참가하게 된 하프마라톤,
    인사고과에 반영되기 때문에 참가를 위한 훈련을 시작한 과장 은태의 이야기를 그린
    <러너스 하이>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부산 디지털컨텐츠 유니버시아드’ 경쟁부문에 출품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편영화 <소년마부>인디포럼2009의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의 진정성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분신자살을 시도한 아버지 대신에 포장 ‘마차’를 끌게 된 마부 소년의
    세상살이를 그리고 있는 <소년마부>는
    ‘주먹 쥐고 일어서’라는 인디포럼2009의 슬로건에 어울린다는 평을 듣기도 했어요.

     

    이 영화를 통해 살아남은 자의 생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는 박홍준 감독은
    인위적인 흐름이 없는 이야기와 주인공의 현실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아내었습니다.

     

    현실에서 매일같이 일어나지만
    결코 충분히 말해지거나 보여지지 않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유려한 연출로
    박홍준 감독의 차기작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질 다음 작품에서 박홍준 감독은 우리의 현실을 가지고
    어떠한 이야기를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윤성호 감독
    20대의 성에 대한 솔직함과 자유분방함이 돋보였던 데뷔작 단편 <삼천포 가는 길>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일반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중산층 가정의 대재앙>으로 인디비디오페스티벌에서 래디컬상을,
    <졸업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재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여러 단편영화를 통해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윤성호식’ 유머와 풍자, 은유와 특유의 수다가 곁들어진 연출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윤성호 감독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그의 첫 장편영화인 <은하해방전선>입니다.

     

     

    <은하해방전선>은 연애도, 영화도 말로만 베테랑인
    초짜 감독 영재가 사랑과 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실어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스토리
    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윤성호 감독은 화면비율의 변화나 나레이션, 립싱크,
    자막 사용이나 컷 전환 등의 독특한 기법으로 특유의 재치
    를 선보였어요.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독립영화 감독상을 수상했고,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문화관광부 선정 올해의 독립영화 및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하는 등
    2007년 독립영화계 최대의 수확으로 꼽히면서
    평단으로부터 그 신선함과 재기 발랄함을 인정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은하해방전선> 이후에도
    옴니버스 영화 <시선1318>, <신 자유청년>등의
    단편영화를 선보인 윤성호 감독의 차기 장편영화는 또 어떤 이야기와
    어떤 개성을 담고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본의 물량공세는 없지만
    탄탄한 이야기와 독특한 시선, 그들만의 연출력을 가진
    박홍준, 윤성호
    두 감독의 영화계에서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떤 모습일지
    그들의 미래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또한 앞으로도 이들 감독과 같은 좋은 시선을 가진 신진감독이 많이 등장하여
    영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선, 우리 영화팬들의 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중요하겠죠?
    우리 함께 한국 영화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응원해요!

     

    아차차, 또 한가지!
    여러분에게 이 두 감독의 비밀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게요!


    LIG아트홀에서는 영화음악 작곡가 장영규의 독립영화음악 프로젝트를 한창 준비중인데요.
    영화 <놈,놈,놈>과 <타짜>의 음악감독인 장영규씨가
    위에 소개 드렸던 영화감독인 윤성호, 박홍준 감독과 함께
    ‘영화음악 ∞ 음악영화’라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성호, 박홍준 감독은 6월 LIG아트홀 ‘영화음악 ∞ 음악영화’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단편 영화를 촬영중이에요.
    영화 음악감독인 장영규씨가 재기발랄한 두 감독을 추천하여
    공연의 한 부분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답니다.

     

    6월 24일~26일까지 LIG아트홀에서 관객 여러분과 만날
    ‘영화음악 ∞ 음악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 계속 소개해드릴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좋은 영화들이 많군요.
    다들 상도 많이들 받구요.
    본 것들도 몇 개 있지만 못 본 게 넘 많네요.
    영화관 있는 주상복합건물에서 살면 참 좋겠어요.ㅎㅎ
    혹...저 아바타...아리스테님 본인 이미지 아닌감요?
    왠지 닮았을 것 같아요.
    으허허 ㅋㅋㅋ
    지금은 살도 더 찌고 머리도 많이 길었땁니다..ㅠ0ㅠ
    솔직히 몰랐던 분들입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알게 되네요.^^
    좋은 정보가 되드렸다니 감사합니다 ^^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리스테님 덕에 저의 무지함을 다시금 깨우쳐서 감솨요~ ^^
    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지금 한참 배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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