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STAGE/CULTURE CITY

    아리스테_artiste 2010. 6. 7. 07:00

    [LIG 문화저널]

     

     

    영화에 또 하나의 색을 덧입히는 그들,
    영화음악 감독 방준석, 장영규, 이병우를 말하다


     

    감명 깊게 본 한편의 영화를 회상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어떠한 영화를 기억하게 만드는 요소는,
    영화에서 보았던 인상 깊은 한 컷의 이미지일 수도 있고,
    배우가 보여준 인상적인 표정일 수도 있고,
    수없이 되뇌이게 만드는 명 대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잊지 못할 영화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영화음악이 아닐까 싶어요.

     

    신나는 장면을 더욱 신나게,
    무서운 장면을 더욱 무섭게,
    슬픈 장면을 더욱 애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영화음악’ 인데요.
     
    영화의 감정선을 고조시키고 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마법이자
    그 자체로도 영화OST라는 하나의 장르로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토록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음악으로
    우리나라 영화를 빛내고 있는 대표적인 영화음악가 세분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음악감독 방준석 감독 입니다.

     

     

    방준석감독은 음악감독이기 이전에
    시대를 앞서간 감각으로 ‘저주받은 걸작’이라 평가 받고 있는 수준 높은 앨범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 “U & Me Blue”의 멤버로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앞선 그의 감각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 삽입된
    ‘그대 영혼에’ 라는 유앤미블루의 곡
    이 주목 받으면서
    영화 매니아들에게도 사랑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텔미썸딩>, <공동경비구역JSA>, <주먹이 운다>, <후아유>, <너는 내 운명>,
    <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 <고고70>
    등의 다양한 영화에서
    탄탄한 음악성을 선보이며 음악가로서의 그의 재능을 한껏 펼쳤죠~

     

     

    그가 작업한 <주먹이 운다>, <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 <고고70>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대한민국영화대상, 청룡영화제 등에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라디오 스타>의 최곤(박중훈)의 테마인 ‘비와 당신’이나
    <고고70>에 삽입된 상규(조승우)의 테마 ‘청춘의 불꽃’은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

     

    자, 이번에는 우리나라 영화음악계를 움직이는 또 한 명의 영화음악 감독,
    장영규 감독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장영규 감독은 <4인용 식탁>, <얼굴없는 미녀>
    등의 공포영화에서 관객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완성도 있는 영화음악으로
    대중의 관심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그가 작업했던 <달콤한 인생>, <타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미쓰 홍당무>, <파주>, <전우치>
    등은
    흥행몰이에도 성공하여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었죠.

     

    특히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타이틀 곡은
    네티즌 사이에서 여러 다른 버전의 패러디로 재창조 되어 두고두고 회자되며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각인되기도 했었어요 ^^

     

    또한, 장영규 음악감독은 6월, LIG아트홀에서 '영화음악 ∞ 음악영화’라는 공연으로
    영화감독 윤성호, 박홍준 감독과 함께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음악감독은
    이미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병우 감독입니다.

     

     

     

     

    <장화, 홍련>, <스캔들>, <왕의 남자>, <괴물>, <마더>, <해운대> 등의 제목만 들어도
    영화의 한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끔 만드는 것이 그의 음악의 특징입니다.


    관객으로 하여금 다른 음악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상상조차 못하게 만들 만큼,
    그의 음악은 영화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감동을 자아내곤 합니다.

    “영화의, 영화에 의한, 영화를 위한 음악을 만들어내는”감독으로 평가 받는
     이병우 음악감독의 차기작이 어떤 작품이 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세 분 외에도 많은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우리나라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고 있어 미래의 한국영화가 계속 기다려집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영화를 만나며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음악은 물론, 우리 한국영화에 대한 응원도 계속 이어나갈게요!

     

     

     

     

    이병우 제가 좋아하는 영화감독이에용 ^^
    저도 이병우씨 음악 참 좋아해요..
    이병우씨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확실히 있는 듯
    저는 이런 쪽에 문외한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 하나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