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산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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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2020. 6. 20.

태종무열왕릉에서 바라본 선도산

경주시의 바로 서쪽에 자리 잡은 산이 선도산(仙桃山)이다. 선도산 기슭에는 많은 사적(寺蹟)이 있으며 영경사지(永敬寺址), 애공사지(哀公寺址)가 있고 산정에는 높이 7m의 선도산 불적(佛蹟)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마애삼존불이 있다.

또한 선도산 주변에는 고분이 많다. 동면의 남쪽에는 태종무열왕릉을 비롯하여 김인문(金仁問)과 김양(金陽)의 무덤이 있고 태종무열왕릉과 같은 직선상에는 일렬로 4기의 고분이 있어 태종가(太宗家)의 가족묘역으로 추측된다. 이들 고분군의 북쪽 서악서원의 뒤쪽 산 허리에 또 일군의 고분군이 있는데 진흥왕릉, 진지왕릉, 문성왕릉, 헌안왕릉이라고 전하고 있다

 

1. 일   시 : 2020. 06.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 Km   2시간 50분 소요

3. 산행도

태종무열왕릉주차장 - 도봉서당 - 서악동바위구멍유적 - 주상절리 - 선도산 - 마애여래삼존입상 - 임도 - 서악동삼층석탑 - 서악리고분군 - 주차장

 

오늘 산행의 들,날머리인 태종무열왕릉 주차장이다

 

도봉서당 방향으로 간다

 

마을 입구의 접시꽃

 

왼쪽으로 서악리 고분군이 보인다

 

계속해서 도봉서당 방향으로

 

능소화

 

경주도봉서당

 도봉서당은 조선 성종 대의 학자였던 불권헌 황정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545년(중종 1년) 지금의 위치에 추보재라는 묘사재실로 건립되었다. 이후 전란과 긴 세월을 거치며 훼손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불권헌 황정의 후손들이 1915년 추보재가 있었던 자리에 도봉서당 일곽을 중건한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도봉서당 위로 4기의 왕릉과 서악동바위구멍유적이 있다 선도산방향은 왼쪽이다 오른쪽은 하산길이다

 

안내도 (푸른색화살표 방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악동바위구멍유적(성혈)

               성혈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에 파인 구멍인데 알구멍,알바위, 알터,알뫼라고도 한다.

                이는 선사시대 신앙의  한 형태로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주술적 행위의  흔적이다.  

 

임도를 따라 50m 정도 오르면 다리 입구에 비석이 서 있는 곳이 주상절리에 가는 입구이다

 

오소년공덕비

     옆의 작은 비석에 경술년 3월 3일 공로자 오소년이라 씌여 있다.     비의 상태로 보아 1970년 아니면 1910년인데

                            어떤 공적으로 이 비를  세우게 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오소년공덕비에서 30m 정도 가면 왼쪽 골짜기 방향으로 노끈이 보이고 주상절리의 입구이다

 

경주풍물지리지에는 주상절리가 있는 이 골짜기를 용작곡으로 기록하고 있다

 

다른 지역의 주상절리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이 장관이다

 

주상절리란 기둥모양의 절리로 단면의 모양이 4~6각형으로 화산지대에서 볼 수 있다

 

되돌아 나와 임도를 따른다

 

임도가 끝나는 곳에 선도산 이정표가 있다
첫 조망지에서 바라본 서악마을

 

경주오릉방향

 

자귀나무

 

들머리인 태종무열왕릉주차장이 보인다

 

선도산을 먼저 다녀와서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이 있는 서악사(오른쪽) 로 갈 예정이다

 

선도산
서악리 고분군이 보인다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

보물 제62호. 높이는 본존 6.85m, 우협시보살 4.62m, 좌협시보살 4.55m. 돌출된 암면에 거대한 본존을 조각하고, 좌우의 협시보살은 별도로 원각(圓刻)하여 배치하였다.  본존은 암벽의 파손 때문에 머리와 신체 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는데, 특히 얼굴의 손상이 심하여 눈 이상의 얼굴과 머리는 모두 탈락해 버렸다.

 

메꽃

 

큰까치수염

 

서악동 삼층석탑

 

서악동 삼층석탑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은 경주시서악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탑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65호로 지정되었다. 통일신라시대 모전탑 계열에 속하는 탑으로, 무열왕릉 동북쪽 비탈진 곳에 서 있다. 모전탑은 전탑(전탑: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을 모방한 것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것을 이른다.

 

헌안왕릉 (위) 진흥왕릉(아래) 진지왕릉(위) 문성왕릉(아래)

 

서악동 고분군

 무열왕릉의 뒤쪽 경사면에 상하 일렬로 정렬한 4기의 봉토분(封土墳)으로 봉토의 크기는 저경(底徑) 40m 정도, 높이 25m 정도이다. 이들 고분은 경주시 남부의 평지묘(平地墓)와는 달리 산의 경사면에 있어, 충효리(忠孝里) 고분과 마찬가지로 통일기의 남향석실묘(南向石室墓)로 추정된다. 무열왕릉과의 입지관계로 보아  왕족의 분묘로 생각된다

 

태종무열왕릉

  사적 제20호. 통일의 기반을 닦은 김춘추 신라 29대(재위 654~661) 태종무열왕릉이다. 경주 북서쪽의 선도산(仙桃山)   에서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다.  능은 밑둘레 114m, 높이 8.7m로 비교적 큰 편이며, 능 아래쪽은 자연석을 쌓고 드문드문 큰 돌로 받쳤다고 하나, 지금은 흙속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태종무열왕릉 주차장 도착 주상절리와 신라왕릉의 역사탐방을 함께 한 선도산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