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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 명소 부소담악과 노루벌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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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0. 3. 25.


대청 호반 명소 부소담악과 노루벌 유원지


* 2020 년 03 월 15 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13도 내외



*  부 소 담 악



조선시대 천재 성리학자였던 율곡 이이는 빼어난 산세를 작은 금강산이란 의미의 ‘소금강(小金剛)’이라 했다.

 율곡의 학맥을 이은 기호학파의 거두 우암 송시열은 옥천 추소리 부소담악에 이 ‘소금강’이란 이름을 부여했다.

 
단언컨대 부소담악은 대청호오백리길 7구간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대청호를 품은 숨겨진 7구간의 비경은 부소담악에서 마침내 완성된다.



부소 담악 전경





공곡정에서 내려가는 길,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이 군데군데 심어져 있다. 
이평리 버스종점부턴 대청호반에 더 가까이 접해 길을 걷는다. 산줄기 사이사이로 물이 담겨 풍성함을 더한다. 


그래서 이곳은 금강이라기보다 대청호다. 마을이 수몰되면서 일부는 마을을 떠났고 

또 일부는 마을에 남아 산으로 올라와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장승 공원




추소정 올라가는 데크길





추 소 정












추소정부터 좁고 긴 부소담악 기암절벽 위를 걷는다. 물이 담기지 않았다면 천길 낭떠러지였을 산의 능선이다. 






끝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물에 잠긴길에 발길을 돌린다~















진달래도 이쁘게 피어있고~







대청호 둘레길을 걸으면서 바람이 거세게 불었지만  하늘을 쳐다보니 햇살이 내리쬔다~






추소리 마을입구 에서




지금의 추소리라는 지명은 추동과 부소부니(부소무니)라는 마을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온 것이다. 

부소는 ‘부수머리’의 옛말을 한자화한 것인데 이 마을 앞에 서화천이 흐르며 작은 강을 이뤘고

 물이 고여 못(沼·늪) 같이 됐다고 해서 부소머리라 했다. 



대청호 둘레길을 걸으면서  추소리마을을 둘러본다~







추소리 마을 전경을 내려다 본다~



부소담악을 돌아나와 추소리 절골에 이르면 부소담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굽이치는 금강을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절경이다. 




























* 노 루 벌 *


생태ㆍ문화 탐방의 공간으로서 주변의 역사와 문화, 다양한 생태자원이 발굴, 보존되어 있는 친환경녹색길.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반딧불이가 서식할 만큼 깨끗한 자연.

갑천변을 따라 걸을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음.

유천골 체험학습장과 중촌꽃마을 도랑에서 반딧불이, 가재, 버들치등 다양한 생물과 연산홍, 노란 창포등 식물들을 보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음.

구봉산과 연결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탁 트인 노루벌 절경을 접할 수 있음.



추소리 부소담악을 둘러 보고 난후 점심 식사와 휴식겸 노루벌 유원지로 ~



노루벌 유원지에는 휴일을 맞이해서 가족끼리 캠핑및 나들이객들이 있었다~



맑은 하늘과 뭉개구름이 둥실 둥실 흘러가고있고~























갑천 상류의 맑은 물길이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