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삼천사,응봉능선북한산(삼천사계곡-사모바위-응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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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08. 10. 30.

 

산행코스 ; 북한산(삼천사계곡-사모바위-응봉계곡)

 

일   시 ; 2008.10.29

 

단풍이 남쪽으로 내려 갔을텐데 아직 낮은 쪽은 단풍이 피크일텐데 하는 마음에 지척에 있지만

간다고 하다 못가서 끝물이라도 볼 요량으로 삼천사를 향한다

북한산 자체가 워낙 넓어서 이것도 각등산로별 계절별 날씨별등등 아름다운 산을 다보기가 힘들다

 

그누군가 지리산을 200번 산해한후 아직도 지리산을 모르겠다는 말씀이 산을 다닐때 마다 일깨우곤한다

인간이 자연앞에 순리앞에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낀다  그래서 명산대천마다 절이 있나보다

인생의 무상을 깨우치기위해서

 

삼천사계곡은 북한산에서도 유명하고 덜 때묻은 곳이다 또한 계곡이 깊고 찿기에 좀멀어서인지

오히려 깨긋함이 인상적이다 초입길에 멀리 의상봉이 우뚝보인다  가을이 지나가고 있는 듯이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있고 습기를 머금은듯 물든 잎들은 바람에 따라 흩날리듯 바람에 몸을 맡긴다

약간 스산하고 몸을 움츠리게하나 겨울이 온다는 예고편이어서 그런가 아님 화창했던 여름날이 그리워서인가

자기몸을 불태우듯이 버티었지만 하나둘씩 떠나는 잎들과 이별이 아쉬워서인지...가을은 사람의 감성을

오감을 자극하는 그런 계절인듯싶다

 

계곡길은 완만히 굽이치듯 올라간다 중간쯤 올라서면 보이는 의상능선을 음미하면서

바람조차 별로없고 간간이 약하게 부는 바람에 물든 잎들이 흩날린다

능선이 보이는가 싶더만 분주히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이 보인다 비봉능선이구나

계단을 올라서니 사모바위가 보이고 탁트인시야로 백운대부터 비봉끝자락까지 조망된다

 

북한산의 암릉미를 가장 잘 조망할수 있는 곳이 이부분과 응봉능선이 아닌가 싶다

백운대는 영봉에서보는것과 이곳과 멀이 도로에서 보는것 보는 방향에 따라 거대한 암릉미를 과시한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응봉능선을 향한다  작은 공룡능선이라는 의상능선을 보며 내려간다

의상능선부터 보현봉등이 가장 잘 보인다 서쪽으로는 진관사 계곡이 굽이쳐보이고

곳곳에 급경사지대가 있으나 의상능선에 비해서는 완만하고 단조롭지만 조망권이 좋아 여유를 부리며

하산한다 내려오면 진관사와 삼천사로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삼천사쪽으로 향하면 전투수영장이 나온다

길로 나와 다시 위쪽으로 약간 가면 삼천사가 나온다

 

 

 

 

 삼천사계곡 입구

 삼천사

 

 삼천사에서 올라가는 초입길에서

 

 문수봉과 응봉으로 갈라지는 부분에서 응봉쪽에 있는 폭포바위 물이 메말라있다

 중간쯤올라오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암릉군들 오른쪽이 백운대좌측이 의상봉

 게곡에서 비봉능선에 다와서 마지막부분에 있는 계단

 사모바위

 좌측 백운대 의상능선

 의상능선

 사모바위

 비봉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엔타워인가? 하튼

 응봉능선 갈림길 우측 보현봉

 

 응봉능선에서 바라본 백운대와 의상능선들

 

 좌측으로 이어지는 응봉능선,좌측 마지막 봉우리가 응봉(3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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