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 가는 존재

눈꽃 활짝핀 평창 계방산(운두령/1492봉/정상/1462봉/노동계곡/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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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20. 2. 1.


매년 가는 게방산 작년에는 눈조차 없었고 금년도 다른 블친보니

눈이 없다. 103년만에 더운 겨울이라더니 눈이 귀하다. 그러던차에

여동에 눈이 내렸다. 설악과 오대는 통제가 될것이고 그나마 계방은

완만해서 통제가 안될것 같았다. 근데 막상 와보니 건설이 내렸고

바닥에는 20-30cm정도 쌓였으나 눈꽃은 바람에 날려 정상부위에만

형성되고 아래는 아예 상고대도 없다. 

그래도 오랜만에 바닥에 푹신한 눈을 밟으며 오른다. 날은 서서히 

개기 시작하면서 구름들이 많이 끼고 간간이 해가 비치는 나쁘지

않은 날씨이고 영하 10도 정도였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 눈은 녹지

않으나 포근한 느낌이었다. 정상 반대쪽은 오대산쪽으로는 눈이

더 많이 쌓였고 오대산은 하얗게 보인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눈산행을 한다.


정상에서본 오대산 방향


우측 정상이 그다지 하얗게 보이지 않고 이곳은 눈이 조금밖에 안왓다


곱게 눈이 쌓였다

비행기들이 훈련을 하는지 수송기가 낮게 떠서 지나간다

바닥에 이정도의 눈 정말 오랜만이다 ㅎㅎㅎ




동물들의 발자욱들이 중간중간 많이 보인다




여기는 이정도이나 더올라가면 두배정도 푹 빠진다



그래도 파란하늘에 바닥에 눈이 있으니 좋다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도로 많이 쌓였다 3-40cm정도

동물들도 신났는지 발자욱이 요란하다




1492봉

밤새 바람이 불어서 눈송이들이 털려 나갔나보다

오대산 전경

설악방향

방태산도 하얗게 덮였고 설악은 구름에 가려져 잇다


소계방산 당당하게 생겼다



눈은 많이 와서 쌓여 잇는데 마른눈이라 나무에 쌓이지는 않고 소나무나 주목에는 잔뜩 쌓여잇다

1462봉

정상




좌측 비로봉과 옆 효령봉

방태산이 깃대봉부터 주억봉까지  확연히 보인다. 설악은 아직도 구름에 가려져 잇고









눈이 가벼운 건설이 내렷다는걸 알 수 잇다









정상



































파란하늘이 열려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눈은 반감이 된다.

나무에 적은눈은 흰구름이 대신 보완해준다^^

주목나무에 눈이 잔뜩 쌓여잇다 그리고 좀 특이했던게 나무가지에 저렇게 둥근 모양으로

눈이 달여잇는 나무가 많이 보엿다




발왕산/ 금년 슬로프를 절반만 오픈햇다는데

능선 방향 



설악이 보일듯도한데 아직도 구름에 안보이고


오랜만에 이런 탁트인 하얀풍경을 보니 마음까지 다 시원하다

소계방산




1492봉


비로봉과 효령봉이 선명히 보인다





황병산과 대관령도 눈이 많이 왓다














눈꽃이 핀듯 둥글둥글한 모양이다

정상








이런 눈꽃은 처음인듯 바람과 눈의 조화이리라

주목군락지



오대산방향으로 갈수록 눈이 점점 더 많이 쌓여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