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 가는 존재

설악산(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오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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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20. 6. 4.

설악 산방이 5월 말까지인줄 알았는데 우연히 홈페이지를 보다

26일에 개방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때보다 약 10일 정도 늦게

개방되는 것, 털진달래는 아마도 다 졌을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대청에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탐방좀 개방해야지 매년 정규탐방로를 모두 다녀서인지

좀 지겹다는 생각조차 든다. 매번 옛지도를 보고는 그때 이곳을 갈걸 

하는 생각 ㅎ 그래도 그나마 설악이라서 간다.

요샌 지리도 덕유도 떠오르질 않는다. 권태기에 들은건지 ㅎㅎ

날은 화창하니 능선을 다니면서 오세암을 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입체적으로 보이기까지한 맑고 깨끗한 조망 보기드문 날씨다.

늦게 개방해서인지 나도옥잠화가 눈에 많이 띄고, 얼레지도 

아직도 많이 피어 있엇다.

 

귀떼기청봉
남설악은 언제 개방할런지 그나마하던 오색 상권이 거의 죽은듯하다
가리봉은 눈에 휩싸여잇고
1300대까지는 철쭉이 만개하고 그 이상은 아직 봉우리정도
다피어 잇을줄 알았는데 아직 봉우리만 잇다/두루미꽃
큰구슬붕이
매년오면 보던 연영초 작년에는 없었는데 금년에는 이미 꽃이진 상태이다
훼리바람꽃도 정말 많이 피어있다
금강애기나리도 거의다지고 능선에는 아직 남아 있다
5월의 연초록빛이 여긴 시작이다
참 맑은날이다 바다 수평선이 보인다
인간은 코로나로 고통 받지만 자연은 원상으로
귀떼기도 약간 연분홍빛이 보인다 아직 털진달래가 남아잇는듯
나도옥잠화
큰앵초 잔뜩이다
점봉산 뒤로 방태산 주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