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광의 뉴-드림(지식,쉼터,충전)

나의 현재까지의 축적된 지식과 생각하며,쉬어가며, 충전하여, 새꿈을 펼치는 곳

지도선집-법련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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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 .SGI

2016. 4. 29.



(17-13)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젊은 벗의 고민에 답하다

 

이 절에서는 고등학생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우정이나 인간관계의 고민을 여러 각도에서 말합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청춘대화에서 (1999년 발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존귀한 것은 바로 우정입니다. 우정이 여러분의 재산입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고 부자가 되어도 친구가 없는 인생은 허전하고 쓸쓸합니다. 또 독선적이고 편파적인 인생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광대한 우주 안에는 작은 지구에서 같은 시대에 함께 태어났습니다. 더구나 인류 58(1996년 당시) 인구 중에서 이런저런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통하고 전혀 꾸밀 필요도 없는 순진무구한 유대로 맺어진 관계는 좀처럼 많지 않습니다. 지금 함께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인연이 깊은 것입니다. 그중에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 친구를 소중히 여기기 바랍니다.

또 지금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도 초조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 멋진 친구가 생기려고 지금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자신을 훌륭하게 만들면 됩니다. 장차 전 세계에 친구가 생기는 사람도 있겠지요.

여하튼 우정은 자신으로 결정됩니다. 상대가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지입니다. 사이가 좋을 때는 괜찮지만 무슨 일이 생겼다고 곧바로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정을 관철해야 합니다.

졸업할 때도 나는 평생 너를 잊지 않을 거야. 무엇이든 이야기 해줘. 나도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도량과 마음의 여유를 잊지 말기 바랍니다.

(“‘특별히 잘못한 일이 없는데 갑자기 친구가 차갑게 대할 때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는 질문에 대하여)

실제로 가장 좋은 방법은 용기를 내어 물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외로 상대방은 그런 의도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 입는 것이 두려워 소원해진 채로 있었는데 상대도 섭섭해하고 있었다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거울과 같아서 이쪽에서 좀더 상냥하게 대해주면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하고 생각하면, 상대도 역시 무엇이든 조금 더 이야기해 주면 나도 더 상냥하게 대할 수 있을 텐데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야합니다. 그래도 차갑게 대하면 인간으로서 진짜 비참한 쪽은 상대입니다. 자신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은 어찌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른 사람은 변해도 나는 변하지 않겠다’ ‘차갑게 대해도 나는 남을 차갑게 대하지 않겠다’ ‘배신당해도 나는 배신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배신하는 쪽이 비참합니다. 자기 마음에 큰 못을 박아 상처를 입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그것을 모릅니다.

석존도 자신이 먼저 말을 거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은 배신당할 때도 있습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도 많은 제자에게 배신당했습니다. 어본불조차 그러했습니다. 나도 배신당했습니다. 정말 잘 해주었는데 배신당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조금도 놀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용기를 내야 합니다.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으니 당당히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배신한 쪽이 나쁘고, 괴롭힌 쪽이 나쁘고 불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배신당했다 해도 새로운 우정을 다시 맺으면 됩니다.

상처를 받았다고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마음이 되면 안 됩니다. 아무도 믿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고 상처받을 일도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면 앞뒤가 꽉 막힌 좁은 인생이 되고 맙니다.

실제로 쓰라린 경험을 한 사람일수록 남을 상냥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강해져야 합니다. 태양이 되어야 합니다. 태양은 그 빛을 남김없이 반사시키는 별들만 것이 아닙니다. 전혀 쓸데없이 낭비되는 곳에도 빛을 보냅니다. 그래도 태연하게 빛납니다. 빛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은 당신 앞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빛을 보낸 만큼 스스로 빛납니다.

남이 어떻든 자신이 올바르다고 믿는 길을 걸어 자신이 변함이 없으면 언젠가 반드시 진실을 알아 주는 법입니다.

게다가 여러분에게는 제목이 있습니다. ‘집단 괴롭힘을 당했는데 열심히 창제하고 또 창제하다 정신을 차려 보니 괴롭힘이 없어졌다.’는 체험을 몇 가지나 알고 있습니다. ‘괴로울 때 제목을 올리다 보니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이겨냈다.’ 낮중에 되돌아보면 그렇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친구를 기원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우정입니다. 친구가 병에 걸렸다. 학교에 오지 않았다. 가정문제로 괴로워한다. 이럴 때는 전부 제목을 보내주면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무전처럼 반드시 통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대하기 힘든 사람, 미운 사람, 그런 사람도 기원해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도전하고 기원하면 반드시 바뀝니다.

자신이 바뀌든 상대가 바뀌든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길이 열린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런 사람을 기원할 수 있는 자신으로 바뀌는 것이 최고의 재산이 됩니다. 친구의 영향은 어느 때는 부모 이상으로 강한 법입니다. 좋은 친구, 향상하려는 사람과 사귀면 자신도 향상합니다. 철강왕 카네기는 자신을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나보다 우수한 사람을 주위에 모여들게 한 사람이것이 카네기의 인생관이었겠지요. 결국 좋은 친구를 만들려면’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는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사람 주위에는 좋은 사람이 모이는 법입니다.

사람을 포용해야 합니다. 큰 강과 같은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큰 바다와 같은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넓고 너른 푸른 하늘과 같은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커다란 마음에서 커다란 우정의 드라마가 생깁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17-14) 자신을 크게 성장시키는 연애를

청춘대화에서는 인간으로서 함께 향상하고 생기발랄하게 성장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서 연애를 말합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청춘대화에서 (1999년 발간)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리듯이, 청춘시절에 이성(異姓)을 동경하고 호감을 갖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생의 한 단계입니다.

새벽에 눈부신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이 서로 새로운 시대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본디 연애에 관한 고민이라 해도 가지각색입니다.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상황도 다릅니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해결된다와 누구에게나 꼭 들어맞는 법칙은 없습니다.

또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예쁘구나하고 생각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사귀는 것도 자신의 의지이므로 나이 이러니 저러니 말할 문제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 인생의 선배로서 여러분에게 말해 두고 싶은 것은 자신을 크게 성장시키는근본 궤도를 잊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강한 자신이라는 인생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있습니다. 성격에 대한 고민도 친구관계로 인한 고민도 강한 자신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크게 성장하고 생기발랄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연애여야 합니다. 그것이 전제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맹목이라고 하듯이 자칫하면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여유가 없어지는 것도 연애의 현실입니다.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거나 비행을 저지르거나 공부를 소홀히 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마(, 장애)가 되고 맙니다. 서로 상처를 입히면 불행합니다.

그 사람이 있으니까 더 공부하자인지 공부보다 그 사람인지가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있으니까 동아리 활동에 더욱 도전하자’ ‘그 사람이 있으니까 친구와 부모를 더 소중히 하자’ ‘그 사람이 있으니까 미래의 목표를 향해 더욱 노력하자인가, 아니면 동아리 활동보다 그 사람’ ‘친구나 부모보다 그 사람’ ‘미래의 목표보다 그 사람인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목적을 잊은 교제는 잘못된 교제입니다. 서로 목적을 이루려는 격려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애는 감동하고 활기차게 희망을 낳고 열심히 사는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단테는 서양 최고의 시인입니다. 단테에게 삶의 원천은 베아트리체라는 여성이었습니다. 소년 시절부터 베아트리체를 사모하다 열여덟 살 때 길에서 재회합니다. 단테는 그 감동을 신생(新生)’이라는 시()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베아트리체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하고 고민하다 새로운 스타일의 시를 만듭니다. 베아트리체는 그야말로 단테에게 예술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베아트리체는 단테에게 동경하는 사람으로 끝납니다. 베아트리체는 다른 남성과 결혼해 젊은 나이에 죽고 맙니다.

그래도 단테는 베아트리체를 계속했습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단테의 마음을 고귀하게 만들고 깊이 고양시켰습니다. 필생의 대작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단테를 천상계로 이끄는 존귀한 인물로 나옵니다.

단테는 여러분과 시대도 나라도 다를지 모릅니다. 그러나 상대가 어떻든 자신의 마음을 잃지 않고 그 애정을 삶은 희망으로 바꾼 단테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연애가 삶의 활력소가 되고, 강하게 사는 활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17-15) 배움은 빛, 배우지 않음은 어둠

계속 배우는 사람은 영원히 젊습니다. 이 절에서는 청춘시절에 배우는 습관을 몸에 익힌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청춘대화에서 (1999년 발간)

 

배움은 빛, 배우지 않음은 어둠이라는 러시아 속담이 있습니다. 물론 배움은 대학에서 하는 공부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배움은 향상이고 배우지 않음은 정체입니다.

배우려는 마음에는 평화가 있고 진보가 있고 번영이 있습니다. 반대로 배우지 않으면 비참하고 불행하고 가난해지고 맙니다.

나는 일하면서 공부하는 청춘시절을 보냈습니다. 은사(恩師) 도다 선생님의 사업이 벽에 부딪친 1950년 전후는 몸도 쇠약한 내게 가장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괴롭다고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스승이라고 정한 분 곁에서 분투하는 나날에 후회 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공부가 생각처럼 되지 않아 그것이 속상할 따름이었습니다.

은사는 그런 내 마음을 아는 것처럼 어느 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대학 공부를 모두 가르쳐주겠다. 기다려라. 학교 문제는 내게 맡겨라.”

그리고 그 무렵부터 일요일마다 선생님 댁에서 개인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정치, 경제, 문학, 과학, 물리학,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학자이기도 한 은사가 학문뿐 아니라 마치 지금까지 쌓은 인생의 모든 것을 가르치려는 듯 완벽한 가정교사가 되어 주셨습니다.

나중에는 일요일만으로 부족해 근무를 시작하기 전 이른 아침에도 공부를 했습니다. 엄격하고 진지한 수업이었습니다. 격투하는 가운데 은사에게서 받은 훈도가 내 실력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은사는 철저히 배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서거하시기 약 2주일 전의 일입니다. 은사는 내게 오늘은 무슨 책을 읽었느냐.” 하고 엄하게 물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독서를 잊으면 안 된다. 나는 십팔사략을 제3권까지 읽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몹시 쇠약해져 홀로 거동조차 하기 힘든 때인데도 기백이 넘치던 그 목소리는 아직도 내 귓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계속 배우는 사람, 계속해서 행동하는 사람은 영원히 젊습니다. 향상하는 생명은 쉬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늘 맑고 새롭습니다.

내가 만난 분들 중 특히 그칠 줄 모르는 향학열에 고개를 숙이게 만든 사람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고() 아널드 토인비 박사입니다.

나는 여러 차례 박사의 요청을 받아 1972년과 이듬해에 열흘 동안 약 40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한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1975년에 간행되었습니다. 이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되어 다행히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젊은 나를 상대로 진심을 다해 계속 대화한 박사의 진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담을 마친 이듬해 박사는 병상에 누웠습니다. 안타깝게도 병세가 악화되어 의식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베로니카 부인은 내게 보낸 편지에서 그러한 박사의 상황을 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읽고 있는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남편은 병상에서도 책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나는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박사에게 학자로서 연구하는 노력은 병마에게 의식을 빼앗겨도 더욱 배우자, 향상하자는 삶의 자세로 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야말로 금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이라고 부르기에 걸맞은 투철한 인간상을 보는 기분입니다.

평생 공부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본은 경제대국으로 성장해 여유 시간도 생기고 취미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있다고, 학교에 다닌다고, 그것만으로 자신이 풍요로워지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 마음속에 생생한 향상심이 약동하는지 어떤지 그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토인비 박사는 병상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박사에게 배움은 좋은 의미에서 습관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이러한 습관을 들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서도 좀처럼 힘든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5분 동안 신문을 읽고 책을 펼치고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사람과 만나서도 반드시 무언가를 배운다. 바쁜 듯이 보여도 그 사람은 바쁨그 자체를 배움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태만한 마음은 정체의 첫걸음입니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신선한 감동과 흥미를 갖는 향상심의 샘을 가득 안고 사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17-16) 신세계를 비추는 태양이 되어라

  미국 청년에게 인생과 신심에 관한 여러 각도에서 말합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청춘대화에서 (1990226, 미국)

 

청춘은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 시절입니다. 모든 면에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자신의 장래를 비롯해 개성, 이성 문제, 사회와 인생의 과제 등으로 방황하고 늘 불안합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로 괴로워하고, 때로는 자기 혐오에 빠지기도 하며 노이로제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요하고 고뇌하는 계절, 그것이 어느 나라에서도 청춘의 공통된 실상일 것입니다. 어느 의미에서 그것으로 괜찮습니다. 결코 자기 혼자만의 괴로움도 아니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초조해하면 안 됩니다. 정신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단번에 안정권에 들어가려고 하면 무리가 생깁니다.

도움닫기도 하지 않고 날아오르려고 하면 비행기는 사고를 일으킵니다. 또 날아올랐다 해도 충분한 연료와 기체가 정비되어 있지 않으면 오래 날지 못합니다. 때로는 추락하고 맙니다.

인생도, 신앙도 마라톤과 같습니다. 도중에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지가지입니다. 그러나 승패는 마지막에 참된 승패는 결승점에서 결정됩니다. 청춘시절에 단련하는 이유는 마지막에 참된 승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철저히 공부해야 합니다. 꿋꿋이 창제를 올려 생명력을 많이 저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답게 견실하게 신심즉생활의 근본 궤도를 나아가기 바랍니다.

태양은 날마다 떠오릅니다. 하루도 쉬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묘법이라는 우주의 절대적인 법칙에 따라 끈기 있게 걸어가면 반드시 자신이 상상도 하지 못한 커다란 소원만족의 인생을 총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확실하고 가치 있는 청춘의 삶이라고 확신하기 바랍니다.

인류가 아직도 알지 못하는 위대한 종교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수지한 우리는 그 훌륭함을 나타내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인생과 생활에서 실증을 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그 실증을 보고 비로소 이 불법은 지금까지 종교와 다르다고 그 위대함과 새로움을 알게 됩니다..대성인은 도리(道理) 증문(證文)보다 현증(現證) 이상은 없느니라.”(어서 1468) 불법에서는 도리와 문증이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현실에서 증거를 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실증을 내야 한다고 해서 결코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면에서, 인격 면에서 또 가정과 직장에서, 지역에서 자기답게 착실히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저 사람은 늘 활기차다’ ‘저 사람에게 희망과 신념을 느낄 수 있다’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주위 사람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자기답게 인간혁명에 도전하면 됩니다. 그것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홍교의 토양을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그리고 홍교는 결코 초조해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엄격하게 회원이 되고 싶어도 좀처럼 될 수 없다고 할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의 생명에도 훌륭한 신세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불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류는 대부분 아직 이 생명의 신세계를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신심은 불계라는 무한한 힘과 가능성을 간직한 자신의 신세계를 한없이 개발하는 작업입니다. 불계에 눈뜨면 환희 중의 대환희의 인생이 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생활과 인생, 사회에 열립니다. 그 점을 가르치는 것이 우리 사명입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17-17) 커다란 이상을 위해 살자

도다 제2대 회장의 지도를 인용해 커다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완전연소하는 청춘을 살라고 외칩니다.

문단띠로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본부간부회 스피치에서 (1988120, 도쿄)

 

당연히 청년들의 삶은 다채로워서 획일적으로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이라 해도 청춘시절 자기답게 끝까지 완전히 불태웠느냐 아니면 불태우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끝내느냐 거기에 인생의 커다란 분기점이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우리 청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위대한 사업은 20, 30대에 하겠다는 결의가 중요하다. 40대에 들어서 , 하자고 결의해도 결코 할 수 없다.”

청년은 꿈이 너무 크다고 할 정도가 딱 좋다. 인생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생각의 몇분의 일밖에 안 된다. 처음부터 꿈이 작으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끝난다. 그러면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20, 30대라는 청춘시절에 날마다 얼마나 커다란 이상을 품고 후회 없이 투쟁하는가. 거기에 긴듯하면서도 짧은 인생을 최고로 만족하고 충실하게 장식할 수 있는 핵심이 있습니다.

청춘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40, 50대가 되어 후회를 남기는 쓸쓸한 인생이 되면 불행합니다.

또 완전히 불태우지 못하고 타다 만 것 같아 뿌연 연기만 내는, 푸념하는 인생이 되면 불쌍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청춘시절에 있는 힘껏 젊은 생명을 완전히 불태워야 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청년이여, 높고 커다란 이상을 위해 살아라. 불꽃이 되어 나아가라.’ 이것이 도다 선생님의 가르침입니다.

그 이상의 봉우리가 높을수록 한없는 충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열이 솟고 성장을 합니다. 신시의 무한한 힘이 솟아납니다. 그리고 광선유포야말로 인류의 최고봉이자 가장 의의 깊은 위대한 이상입니다.

또 가장 현실적이자 시대와 세계가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이 광포의 위대한 이상을 위해 청춘과 인생을 남김없이 불태운다. 거기에 니치렌 대성인이 말씀하신 생애가 있고 바뀌지 않는 학회 정신의 골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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