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주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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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7. 4. 14.


강원도 여행 (주전골 ~ 오색약수터)


자주 오지만 그냥 지나치기만 하던

이 곳이 주전골






벚꽃이 만발하여

친구들이 모두 꽃 속에 취하여

60살이 다 된 사람들이

자신들이 왕자, 공주가 되어 있는 줄 알고

기뻐 하는 것을 보니

어머!

나도 공주인줄 ~~~ ^^

괜찮다

착각은 자유니까

꽃이 아무리 예뻐도

60살이 다된 우리 친구들 보다 더 좋고

더 예쁘랴









말로만 듣 던 오색약수터

오늘은 친구들 덕분에 오색약수도

한컵 먹어보니

이그 이거 무슨 맛?

녹물 맛에

약간의 탄산 수

이 맛 이로구나!

남의 말 백번들은 것 보다

내가 한 모금 먹어 본 것이 제대로 된 체험이네!




콸콸 나오는 샘이 아니라

벽 쪽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약수를 고이기를 기다려

입 만 축여 보는 이맛 또한 얼마나 귀한지

친구들아

고마워!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 던 날

오래도록 기억할꺼야

46여년 만에 특별한 날 이었기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