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비사성 2016. 12. 19. 06:00



이번엔 람보 3부작 (?) 중 3편에 대한 리뷰,

솔직히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졸작에 대한 평도 듣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올림

람보3 안보신 분은 비록 이 글이 스포일러 난무이긴 해도 굳이 뺵하지 마시고 다 읽으신 후

영화 안봐도 된다.


언제 봤나 : 거의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어디서 봤나 : 집에서 불법 복제 비디오

                   결과적으로 미개봉일과 큰 차이 없이 들어오긴 했으나 2~3 년 있다가 수입되는 일이 다반사였던 때,

                   내가 불법 복제 비디오의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불가능이었다.

왜 다시 봤나 : 1~2 편과 같은 이유


누구나 그리 평가하듯 참으로 쓰레기 같은 영화이다.

극 흐름에서의 개연성은 밥말아 먹었고, 영화속의 적은 이미 고르바초프를 필두로 개혁, 개방하여

이제 가상의 적 소련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로케 장소가 마땅치않아 촬영지는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 애리조나

영화 제작 인터뷰시 때마침 일어난 공습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쭈그리고 앉아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한게

사전에 퍼지는 바람에 람보가 뭐 저래? 하는 분위기에 (당시 인터넷이 없어서 나도 실제 확인한게 아니다,

고로 이것은 거짓일 가능성도 크다) 여러가지로 상황은 안좋았고 마침내 개봉한 영화도, 첫날 줄을 길게 늘어서

흥행을 예감했지만, 곧 입소문이 퍼지면서 흥행도 그저그랬다.

(그래도 내 기억에 미국 박스오피스 8,000 만불 정도 한거 같음)


액션은... 재밌다는 사람도 있는데, 내 의견은 이게 숲이나 정글이 아니라 황량한 협곡에서 싸우다 보니

람보 특유의 게릴라 전술이 전혀 돋보이지 않는다.

손에 땀을 쥔 장면은 산꼭대기에서 갑자기 나타나 활 쏴서 헬기 터트린거 정도?

특히 마지막에 탱크랑 헬기랑 충돌한 장면은 실소를 자아냈는데, 헬기가 대체 왜 피하지 않는거냐


자 내용 좀 살펴보자.

람보는 태국의 격투기장을 부업으로, 사원 건설의 목공일을 주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4편에서 코브라 잡이로 연명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젊어서 그런지 더 간지 나는 직업이다.





람보는 절에서 목수로 일하며 알바로 파이터 뛰며 먹고 살고 있다.




대령의 설득에 꼼짝하지 않지만 대령이 아프간에서 소련군에게 납치당하자 어쩔 수 없이 달려간다.

머리는 좀 더 길었군



아프간 지역, 정말 황량하다. 저기도 사람이 사는 지역이구나.

대한민국 금수강산 잘 보존하자. 4대강 헛짓 한 분은 시시비비를 엄정히 가려서 잘못한게 있으면 잡아 쳐 넣고.



아마도 세트일 텐데,


단순하게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당시 소련에 저항하던 아프간 분들 중 일부는 탈레반에 흡수되었을 것이다.


영화의 흐름은 너무 뻔한 공식을 따라가서 더 실망스러운데 마을에서의 운동시합, 꼬마 아이와의 짧은 우정 등등

그냥 저런거 하지마! 하고픈게 널려있다.


난 저 시합이 시작될 때부터 소련군이 날라올줄 알았다.


이 곳의 참상을 목격하고 고뇌하는 람보




기어코 침투하는데 애는 따라와서 방해하고




1편에서 바느질로 자기 팔을 꿰메는데 여기선 화약으로 지져서 상처 봉합.

근데 실제로 저렇게 하다간 덧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하니 따라하지 마시라 (따라할 사람이 있을까...)






어쨌든 악전 고투 끝에 대령 구출해 내는데 성공하는데




영화에서 가장 멋진 액션신









여기서도 람보는 달리고


게릴라전도 쪼끔 나오긴 한다

근데 자체도 조금 별로이기도 하고, 저 수류탄 같은건 어째 코브라에서의 설정과 좀 비슷하지 않냐

람보2 의 게릴라전을 넘기가 쉽지는 않다.






이제 국경 좀 넘나 했더니, 러시아군이 가로막고 있다.

전혀 굴하지 않고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야 이게 2 명이 자살하잔 거지 말이 되냐







도와주러 온 아프간 친구들, 그러나 지금이 징기스칸 시절도 아니고 쟤네들이 헬기와 탱크 앞에서 무슨 힘을 쓰겠나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전개이다.



뭐 어쨌든 람보는 이겨야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마지막 결투인데, 람보가 탱크 탈취해서 헬기에 꼴아 박는다.










휴 헬기 조종사가 본드 불고 오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이렇게 해서 해피엔딩.


웬일이냐 칼도 주고



스탤론은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었겠지만, 이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20 년 가까이 중단되는 비운을 맞는다.


인생 참 모르는거다. 저 헌정사를 집어넣을때 까지만 해도


* 본 리뷰에 사용된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참고자료를 위한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제작사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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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미국 히어로우 영화지요.
말도 안되는 ~~~~ ㅎㅎㅎㅎ
비사성님(!)
(안녕)하십니까요(?) (굽신)
(즐)거운 휴일은 가족과 한께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겨울비가 대지 위를 촉촉하게
적셔주면서 포근한 하루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한주도 힘차게 출발을 하시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간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포스팅하신 내용 잘보고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의 월요일도 이제 두번남았네요
더이상 돌아오지 않는 2016년 원도 한도
없이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고 모두의 인생의 책장
속에 고이고이 접어 넣으시길 바랍니다

시국이 시끄럽고 힘들어도
세계 아이티의 중심 대한민국 네티즌은 냉철하다는것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은 사랑 많은 웃음으로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釜馬 위대한 대한민국 블로그 친구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늘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거보니 ...
옛날 생각 정말 많이 납니다 ...
이당시 ...
코만도가 이기나 .. 람보가 이기나 ... ?
이런 이야기를 줄곧 했던 기억이 ㅎㅎㅎ
한때 정말 많이 힛트를 쳤던 영화였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비온뒤의 하루는 모든걸 새롭게 상쾌함으로 맞이해주는거 같습니다
시야는 좋지는 않지만 잠자고 깨어나는 인생의 삶처럼
자연이 보여주는 모습에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인거 같습니다
이제 한해도 얼마 안남은거 같습니다
미련없이 비워야할 마음은 너그러이 비우시고
버려야 할것들은 가차없이 버리시면서
인생사 그려려니 용서할수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친구님 바라며
친구님의 사랑속에 오늘도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낮에는 포근했는데 저녁이되니 쌀쌀하네요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소중한 블벗 님~
봄날처럼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오후부터는 많은 량의 겨울비까지 예보되어 있는데,
겨울 불청객 독감마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못하셨으면 서둘러 예방하시어 “독감
물렀거라“ 호령하시며 건강한 겨울나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밤도 행복 속에 머무시길 소망하며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대양 드림 ~


옛날 감상에 젖어봅니다.
어케보면 황당하기도 하고~~ㅎㅎ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눈이 포근하게 내리는 동지 대신에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동지이군요.

오늘을 지나면서 긴 밤은 조금씩 짧아지고
밝은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지요?

우리네 삶도 밝은 모습이 점차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실 준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