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스토리

한나라당 2010. 6. 23. 17:41

오늘 우리 태극전사들은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원정 16강은 2002년 4강과 또 다른 차원에서 값진 승리다.

 

  젊은 태극전사들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국 축구는 새로와졌고, 강해졌다. 월드컵 본선, 16강 최종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에게 먼저 한 골을 내주고도 잇달아 두 골을 넣는 것이 한국 축구의 진면목이다. 달라진 한국 축구의 새로운 모습이다.

 

  우리 선수들의 인내와 끈기, 열정에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모습이 한국 사회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면 좋은 경기를 하게 될 것이고, 좋은 경기를 하면 승리의 기회도 올 것이다.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 만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첫 원정 16강의 쾌거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남은 경기에서도 한국 축구의 진화와 전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2010.   6.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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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스토리

한나라당 2010. 6. 23. 17:39

6월 23일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ㅇ 제가 오늘 이 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잘 부탁드린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한다. 저도 잠을 안자고 봤지만 비기지 않고 이겼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 어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세종시관련 법안이 부결되었다. 민주주의에서 승복이 최고의 선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밤을 새면서 축구를 보면서 아무리 승복하려고 생각을 해도 마음에 승복이 되지 않는다. 대통령 중심제 국가 하에서 대통령과 국회는 서울에 있는데 총리와 주요 부처 장관들은 150km 밖에 떨어져서 근무해야 하는 과연 이런 일들이 잘된 일인지, 이 비효율의 극치는 도저히 마음에 수용이 되지 않는다. 2013년부터 총리와 장관 그리고 수많은 공무원들은 일주일에 3일 이상 서울로 출근해야 되는 그러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오는 모든 부작용과 비효율의 상태는 국민들께 모두 돌아갈 것으로 생각되는데 정말 가슴 아픈 그런 일이다.

 

- 우리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참 열심히 달려왔다고 인정한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세계가 인정할 만큼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해냈고 각종 경제지표들도 점진적인 회복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물가도 안정적인 모습이고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고용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전국 60여개 지역에 유세를 다니면서 제일 먼저 했던 이야기가 1/4분기에 8.1%의 경제성장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자랑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 이유를 찾아보니 1/4분기 성장한 것은 틀림없으나 작년 1/4분기에는 -5%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착시현상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이 되었다. 따라서 올해 1/4분기 8.1% 성장은 수치상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3-4%정도라고 생각한다. 또 환율약세에 의해 수출이 잘되어서 경제성장률의 80%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되어있다. 수출을 많이 하는 대기업은 경제가 많이 좋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내수는 계속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굉장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을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부동산 역시 많이 올랐던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좋은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자산의 손실과 가계부채, 소비의 위축으로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주택시장의 연착륙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 경제의 회복기조 유지를 위해서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우리 경제에 내재되어있는 잠재적 부실을 최소화는 그런 정책을 잘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린다.

 

<정운찬 국무총리>

 

ㅇ 이른 아침이다. 그리고 축구 응원 하느라 잠도 충분히 못 주무셨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특히 김무성 대표권한대행, 고흥길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시에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형준 수석, 박재완 수석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회의는 당에서 새롭게 원내대표단을 선임하고 열리는 첫 번째 고위당정청 회의이다. 또한 지방선거 이후에 열리는 첫 당정청 회의로서 국민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국정에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정부가 필요한 일, 옳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과 소통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장에서 국민들과 함께 숨쉬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이 정부를 견제하려는 심리를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은 소통과 설득이었다고 생각한다. 일의 결과물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일을 하는 방식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앞으로 정부는 일을 추진할 때 반대하는 국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 지방선거 결과는 겸허히 수용하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주요 국책사업은 정부가 중심을 잡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4대강 사업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며 반대하는 지자체장과 충분한 협의를 할 것이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사업이다. 4대강 사업이 당초 계획한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에서 많은 지지와 조언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세종시 법안은 어제 국토해양위에서 부결처리 되었다. 참으로 안타깝다. 탄탄대로의 미래를 외면하고 과거의 길로 가겠다고 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면 청와대는 서울에 있고 총리실과 주요 경제·정치 중앙부처가 세종시에 가게 되어서 사실상 수도분할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또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면 원형지 개발이라든지 세제혜택이 추진하기 곤란해서 지역에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기업과 유관기관 입주도 사실상 어려워진다. 세종시 수정안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국가백년지대계로서 전국민적인 관심사이다. 또 깊은 성찰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국가적 사안으로서 국회법에 따라서 전체의원의 뜻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야 의원님들께서 진정한 세종시 발전,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보다 넓고 긴 안목으로 세종시 문제를 결정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 이번 6월 국회에서는 세종시 법안뿐만 아니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어떤 의원님이 성장률은 좋은데 여전히 장사가 되지 않고 물가가 많이 올라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회복의 기운은 크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한다. 정부가 형식적인 통계치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어려운 실상을 직시하자는 지적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당과 정부는 서민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이를 차질없이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9월 제가 총리로 취임한 이후로 주요 국책사업뿐만 아니라 교육이나 사회통합,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각종 국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당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어서 총리로서 국정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 이병박 정부의 국정운영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각은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서 서민을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당에서 더 많은 지원과 건설적인 비판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감사하다.

 

<정정길 대통령실장>

 

ㅇ 총리와 김무성 대표권한대행께서 중요한 국정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새로이 당직을 맡으신 여러분들 환영도 드리고 사실은 기대도 크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오늘 아침에 남아공에서 즐거운 소식이 와서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 진듯하지만 사실은 여러 가지 일들이 두 분께서 걱정하신대로 우리들 앞에 놓여있기 때문에 마음이 좀 무겁다.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바꿔야 될 것, 개혁해야 될 것, 뭔가 출발해야 될 것들을 점검하고 정말 집권 후반기에는 새로 각오도 하지만 여러 가지 시스템도 새로이 갖추어서 나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상당히 지금 고심을 하면서 청와대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준비단계를 끝을 내고 새로 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 총리께서도 지적하셨지만 저희들이 여러 가지 국책과제들을 추진해왔다. 과거부터 누적된 여러 가지 관행이라든가 선진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정리를 하고 하느라 집권 전반기에서는 상당히 많은 일들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 많이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국가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일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받은 분들에 대해서도 미안하다는 말씀 또 인내심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동시에 드린다. 무엇보다도 경제 위기가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위기극복을 해왔지만 그리고 선진국에서도 자랑할 만한 그런 성과를 내었지만 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먼 것 같다. 그리고 대통령님께서도 수시로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경제위기가 극복된 것이 서민들이 체감할 때 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 때문에 그런 체감할 때까지 동안에 보다 많은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경제 상태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쳐야 되지 않느냐라는 각오도 다져야 되겠다.

 

- 서민중도실용정책 앞으로 계속 좀 더 강화하고 좀 더 추진하려고 노력을 하겠다. 그래서 거기에 따르는 관련 법안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생법안들이 앞으로 국회에서 처리를 기다리고 있고 그 처리과정에서 당직 맡으신 여러분들께서 수고를 좀 해주셨으면 그리고 당이 물론 수고를 하겠지만 저희들도 열심히 도와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세종시는 총리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대표권한대행께서도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더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마지막 국회 결정까지도 정말 국가백년대계를 위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4대강 살리기와 그리고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될 정책과제는 총리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런 식으로 정부에서도 열심히 추진을 할 것이고 청와대에서도 열심히 뒷받침 하도록 노력하겠다. 사실 따져놓고 보면 선거이후에 우리가 집권 중반기를 향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 중요한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새로이 당직을 맡으신 당의 지도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고 저희들 청와대에서는 총리이하 정부에서 하는 일들을 물론 열심히 뒷바라지 하고 당에서 하는 일들도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

 

 

 


2010.  6.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