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終)/호남정맥

수헌 2011. 9. 29. 06:31

[호남정맥21]<노고치-큰굴목재-선암사>..,명산 조계산을 넘어 선암사 탐방

 

<주암호 물안개에 잠긴 남도의 산줄기>

 

언   제 : 2011.9.25. 토요무박 맑음

어디로 : 노고치-유치산-오성산-접치-조계산-큰굴목재-선암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5km(정맥거리 16.2km)/산행시간 약 8시간(정맥 6시간 51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4:00  노고치/857번 2차선 도로(월등면-승주읍)

04:08  413.2봉/삼각점

04:35  훈련봉(634.0m)

05:12  744봉/헬기장/희아산 분기봉/닭봉/좌

05:23  뱃바위/암봉/유치산 정상석

05:48  닭재/안부 사거리/유치고개 표지판/곡성 닭재마을-순천 유치마을/

06:06  유치산(530.2m)

06:56  두모재/목책 안부

07:05~07:28  아침식사

07:47  오성산 정상(606.2m)/무인산불감시탑/삼각점(구래309)/정상석(깃대봉)

08:17  접치/22번 국도(주암면-승주읍),호남고속도로/좌

08:23  고속도로위 고가도로 건넘

08:27  접치 조계산 등산로 입구

08:32  송전탑

08:42  송전탑

09:38  장박골 몬당(869m)/헬기장/연산봉,송광사 갈림길/좌

09:40~09:53  소나무 아래 휴식

10:05~10:18  조계산 정상(887.1m)/장군봉 정상석(884m표기)/소장군봉,선암사 갈림길/일등 삼각점(순천11)

10:24  배바위/자일 설치/조망 좋음

10:36  작은 굴목재/좌 비로암 0.8km  우 보리밥집 1.3km 갈림길/쉼터/직

10:51  큰굴목재/선암굴목재/우 송광사 4.2km,직 고동산4.8km 갈림길/좌 (호남정맥 산행 종료)

11:16~11:35  계곡휴식

11:44  야외학습장,편백나무 숲길

11:53  대승암 갈림길

11:56  작은굴목재 갈림길

12:00  선암사 탐방/산행종료

 

 

<산행지도...조은산님 자료>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조계산>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부른 명산으로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폭포, 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 : 국보 제43호), 송광사국사전(국보 제56호) 등 많은 국보를 보유한 송광사와

곱향나무(천연기념물 제88호)가 유명

 

<양쪽에 대가람 둔 좌우 대칭의 산>
드물게도 좌우가 대칭인 산이다.

가운데의 장막골을 축으로 양쪽 산줄기와 물줄기들이 반대방향으로, 같은 수로 뻗어있다.

그 기슭에는 가람이 둘 있다. 승보사찰 송광사와 태고총림 선암사다.

상봉 장군봉 코밑의 선암사는 옥 같은 미녀가 잔을 올리는 옥녀헌배형(玉女獻杯形) 명당이라고 한다.

그래 들머리 유천부락 앞에는 옥녀봉이, 뒤에는 배봉(盃峯)이 있는데

근래 주암댐이 건설되면서 동네 앞에 조정지댐의 상사호가 만들어져 전설이 더욱 설득력있게 되었다.

반면 송광사는 선암사를 둘러싼 대칭 저쪽 산들까지 외연으로 포괄하는 겹산 명당에 자리잡았다고 한다.

가까운 울타리 망수봉, 연산봉, 대장봉, 조계봉이 내산(內山), 선암사의 울타리 시루산, 장군봉, 깃대봉, 고동산을 외산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뒷산 송광산(연산봉 일대)을 버려두고 '조계산 송광사'라 이름붙일 수 있었다.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1998년에는 사적 및 명승 8호로 지정되었다.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 선암사는 대각국사 의천의 자취가 서려있으니 그래도 될 만하다.

조계산은, 유명한 두 도량으로 하여 덕을 보는 산이다.

                                                 . . . 산 림 청  자 료 . . .

 

추석으로 한번을 건너뛰니 한달만에 이어지는 호남정맥 산행이다.

이번 코스는 원래 큰굴목재에서 노고치로 이어가야 하나

명산 조계산 양쪽에 승보사찰 송광사와 태고총림 선암사가 자리하고있기에

큰굴목재를 사이에두고 지난차에는 송광사로 하산하고 이번차는 선암사로 하산하는 정맥길을 택한다.

 

산행후 몇가지 정리해본다.

 

1>전체적으로 3단계의 오르내림이 있다.

초반부 어둠속에 꾸준하게 744봉 헬기장까지 오름길과 두모재 안부에서 오성산까지의 급 오름길

그리고 접치에서 장박골 몬당까지 이어지는 완만하지만 제법긴 오름길이다.

 

2>노고치에서 744봉 헬기장 직전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744봉 헬기장에 닭봉이라는 표지가 있고 직진하는 능선은

희아산을 지나 보성강과 섬진강의 합수부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3>잘못 설치된 유치산 정상석

744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림길을 따르면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뱃바위이지만 엉뚱하게 유치산 표지석이 잘못세워져있다.

 

4>주암호의 물안개

이번 산행의 포인트는 유치산을 지나 벌목지대를 지나며 우측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물안개와

그뒤로 보이는 모후산 산줄기 일것같다.

오성산에서 바라다보이는 풍경은 동양화이다.

 

5>부드러운 명산 조계산

오성산에서 바라보는 조계산은 거벽처럼 보인다.

하지만 접치부터 시작되는 조계산 오름길은 완만하고 부드럽게 이어지며

장박골 몬당에서 좌회전하여 올라선 조계산 정상은 거칠것이 없다.

다만 지형도에서의 높이(887.1m)와 정상석과 산림청 자료의 높이(884m)가 차이가 있다.

양쪽의 천년고찰을 품은 조계산이기에 호남정맥도 양쪽으로 한번씩 하산코스로 잡는다.

 

6>가을 산행의 복병 벌

이번 산행에 벌에 한방 쏘였는데 통증을 참을 정도였지만

정작 뒤에 오시는 산우님이 산행이 못할정도의 상황이 발생한다.

다행히 동료들의 응급처치와 산아래서 가지고 올라온  약 처치로 무사히 산행을 끝낸다.

비상약과 조치요령을 습득해야할듯

 

벌에 쏘였을 때의 응급 대처법

 

일단 벌침을 몸에서 제거하고 얼음 찜질을 하거나 치약, 진흙, 양파즙 등을 발라야 한다.
대부분의 증상이 몸 속에서 분비되는 히스타민에 기인하므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심한 쇼크 증상을 나타내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기도 하는 데 이 경우에는 애피네프린 등의 주사가 필요하다.
벌독은 한 번 쏘인 후 다시 쏘이면 처음보다 더 빠르게 반응하고 위험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만약을 대비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농도의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제품, 진통제들을 응급약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1)즉시 처치로써 벌침을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짜려고 하지 말고
크레디트 카드 같은 두꺼운 카드로 피부를 긁어서 벌침이 빠지게 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소다를 바르거나 차갑게 물수건을 덮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한동안 관찰해야 한다.

 

2)약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벌에 쏘인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까지 가렵고 부어 오르면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됩니다.
역시 재채기나 기침을 해도 알레르기를 의심합니다.

 

3)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는 천식, 해소같이 심하게 기침이 나오고 호흡이 곤란해 진다.
창백해지고 피부색이 푸르게 변할 수도 있다.
어지럽거나 온 몸에 힘이 없고 순간 의식불명이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바로 응급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 자료 펌 ...

 

 

노고치의 어둠을 뚫고

413.2봉 삼각점

744봉 헬기장의 표지

744봉 헬기장

뱃바위의 잘못설치된 정상석과 하늘에 걸린 그믐달

닭재의 표지판

주암호의 물안개와 모후산

조계산의 여명

두모재 안부

오성산 오름길의 뒤돌아본 지나온 호남정맥 능선...정면의 유치산에서 우측으로 틀어 올라 뱃바위너머 744봉에서 우측으로 흘러내리는 마루금

물안개

 

오성산 정상

정상석과 삼각점

거벽처럼 버티고선 조계산

임도따라 접치로

호남고속도로위 고가도로 건너

조계산 들머리

개념도...장밭골몬당에서 좌측으로 틀어 장군봉으로

길이...

편안합니다

좌회전..밭일까 박일까

우측의 조계산 장군봉

 

장군봉에서 바라본 장밭골과 연산봉

조계산 정상 장군봉

일등 삼각점입니다

지난차에 지나온 멀리 고동산과 그뒤로 백이산,우측으로 존제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의 마루금입니다.

배바위를 올라

배바위에서 바라본 선암사와 상사호

작은굴목재

산책로처럼

큰굴목재/선암 굴목재...여기까지 정맥산행을 끝내고 좌측 선암사로

 

계곡에서의 휴식

한참을 바라봅니다...불편한 몸을 이끌고 커다란 배낭을 매고 제앞을 지나 올라갑니다

편백나무 산책로

올려다본 조계산 정상

선암사로

꽃무릇

화려함에 당황합니다

아버님을 생각하며

 

 

 

 

 

 

 

조용한 늦가을에 한번더 찾을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요즘은 주로 역사를 쓰시는듯
허네요 머 딱히 !!
예...연휴 잘 보내세요
[호남정맥21]<노고치-큰굴목재-선암사>..,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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