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지맥(9·50)/오대(황병)지맥

수헌 2019. 5. 28. 12:40

[오대지맥4](終)<벗밭임도-나전교>...오대천 물길은 골지천과 만나고


<백석봉에서 바라보는 오대천과 가리왕산 하봉의 상처>


언   제 : 2019.5.26(일)/1박2일 2일차   맑음

어디로 : 벗밭임도-백석봉-석두-나전교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2.0km(백석봉 왕복 1.6km 포함)/산행시간 약 7시간2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11  벗밭임도/산행시작

09:24  1023.9봉/삼각점[도암 480]

09:38  1010.5봉

10:21  1141.3봉/항골계곡(2.9km) 일반등산로 합류

10:54  백석봉(1237.5m) 정상(도상)/백석봉(1.2km) 이정표/우

11:00~11:40  백석봉 능선 갈림길/점심식사(40분)후 우측 백석봉(0.8km) 왕복

11:51  졸두루(4.4km) 갈림길

11:59~12:07  백석봉(1171.2m) 정상/암봉,조망(8분)/삼각점[413재설]/정상판

12:23  백석봉 갈림길 원위치(43분 소요)

13:03  1122.4봉

14:07  894.4봉

14:36  석두/과수원 창고(?)/기상관측시설/

14:58  843.5봉/삼각점[정선 303]

15:07  남쪽 방향 급 내림길 시작

15:33  폐임도 만남/임도길 진행

15:54  임도갈림길/임도 진행

16:01  급경사 밀림 마루금 진행 불가/돌아 내려가는 폐임도길 따르나 잡목 가득해서 힘듬

16:22  정선전공 묘소지대/이후 길 양호

16:28  59번도로/우

16:31  나전교/오대지맥 종료


* 모리재에 남겨둔차량을 나전교에 두고 오는데 1시간 40분 소요됨


오대지맥 4구간 GPS산행 실트랙

백석봉_20190526_091016(episoder-20190526_164151).gpx


<산행지도...광인님 자료 모셔옴>


오대지맥 네번째 마지막 이야기다

어제의 기뷴좋은 산행을 마치고 야영하며 푹자고 일어난다.

오늘은 산행거리도 짧고 아침에 일찍 시작하기에 여유롭게 마무리하나 생각했는데...


어제 걸은것 때문에 일단 발이 무거운것이 이제는 연산의 피로가 회복이 잘 되지 않는것 같다.

더우기 오늘의 산길은 백석봉 일반 산행로를 제외하면

인적이 거의 없고 잡목숲 빽빽한 산길이라 헤쳐나가기 쉽지 않았으며

특히 마지막 843.5봉을 넘어서부터 급경사 내림길에 마루금잡기가 쉽지않다.


폐임도를 따르며 한숨을 돌리지만 나전교로 내려서는 마지막 내림길은

마루금 산행이 불가능에 가까워서 돌아내려가는 폐임도길을 따르지만 이역시 만만치 않더라.


나전교에 도착함으로써 대한산경표 오대지맥 산줄기는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따라 내려오다가

골지천에 합수하는 이지점에 그 여맥을 가라앉히며 오대천과 운명을 같이한다. 


아침 벗밭마을위에서 바라본 가리왕산

 차량이동시키는 동안 커피한잔 마시고 

누워서 하늘도보고...1시간 40분만에 차량을 날머리에 놓고 돌아오고

 오늘 산행 들머리


 1023.9봉


 잘자란 적송들이 눈에 많이 뜨이고

 수백년 된듯한데...바람에 누워버린 소나무

  길의 흔적은 거의 없고

 송화가루 뒤집어쓴 배낭

 1141.3봉...봉을 넘어가면 일반등산로가 나오고


 편안한길따라

 이넘도 넘어갔네

 나무사이로 보이는 상원산 능선


 지형도상 백석봉 정상...최고봉이지만 평범하고

 오대지맥은 직진하고 백석봉은 우측으로...밥먹고

 어제 점심은 순대국,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

점심먹고 혼자 백석봉으로

 졸두루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

 백석봉 정상


 발아래로 오대천 물줄기가 흐르고 그 건너에 상처깊은 가리왕산 하봉

 가리왕산 전경

 정면 우측에 갈미봉 그뒤 평창지맥의 잠두산 백석산 능선

오대지맥 마지막 산줄기

멀리 좌측으로 함백산 태백산 능선일듯

 어렵게 인증샷하고

  43분걸려 되돌아오니 낮잠을 즐기고 계시는 두 형님들

  마루금 잡기가 어렵고



 임도와 만나 편안히


 석두 조착

 기상관측시설

 과수원 경계따라

  843.5봉...고생끝인줄 알았는데 ㅠㅠ


 이제부터 매운맛이 시작되고

 날머리가 보이지만

 그나마 폐임도길을 만났지만

 마루금따르는것을 포기하고

 임도길도 결코 편안하지 않더라

 정선전씨 묘소...이제야 고생끝




 두 형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나전교...오대지맥을 마치다

 나전교에서 바라본 오대천의 골지천 합수점

 오는길에...눈길을 잡는 오늘  다녀온 백석봉

진부의 부일식당...예전같지는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