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영남 지역 산행

수헌 2020. 10. 18. 16:49

[천주산/천주봉-공덕산]<경북 문경>...하늘기둥 암봉과 부드러운 연꽃봉 

<천국의 계단 천주봉 정상>

 

언  제 : 2020.10.17(토)  맑음

어디로 : 수평리-천주봉-공덕산-수평리(원점회귀)

얼마나 : 산행거리 약 8.3 km/ 산행시간 약 5시간 45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28 수평리 719/마을길 주차후 산행시작

       이젠하우스 앞을 지나 산길로 들었으나 이후 길 없어짐

       마을길따라 이동하는길이 정상적인 산길 들머리임(지도 참조)

11:31  이젠하우스 마당통과 산길 임도 진입

11:38  임도끝/밭 경작지/좌측 계곡따라 막산

11:46  전원주택 농막통과 임도따름

11:49  사방댐 아래/목교/천주산 들머리/이정표

12:13~12:23  662.5봉/천주산-공덕산 주능선/천주산(0.6 km) 이정표/휴식(10분)후 우

12:31  천주산 계단 시작

12:42  노은리(1.5 km) 갈림길

12:48~14:28  천주산(841.6 m) 정상부/천주사(0.8 km)갈림길/산불초소/정상석 2개/조망및 전위봉 식사(1시간 40분)후 하산시작

14:49   662.5봉 원위치/경천호(수평1리 4.7 km) 갈림길

14:57  안부사거리/성황당 흔적

15:36  대승재(650 m),묘봉 능선 갈림길/좌

15:38~16:15  공덕산(914.6 m) 정상/정상석/삼각점[판독불가]/휴식(37분)

16:38  반야봉(715 m)/흔적 없음/우

16:42  관음암 갈림 안부 직전 능선 분기봉/의자 쉼터/좌

17:01  임도 도착/밭 경작지

17:13  마을길 출발점 도착/산행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천주산-공덕산 산행 실트랙 첨부

천주산-공덕산.gpx
0.55MB

 


천주산 들머리...적색 마을길따라 접근해야 쉽다.

 

<산행지도>

오래전 소백산권을 벗어나 월악산권으로 향하던 백두대간길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심상치 않은 두 봉우리...

그때 천주산과 공덕산을 기억속에 담아두고 이제서야 그 산을 찾아 나선다.

 

일반적으로  천주사 천주산 공덕산 묘봉 대승사로 진행하지만 

차량을 가지고 올때에는 차량회수시 택시비가 만만치않게 소요되고(가장 가까운택시는 동로면 택시이다)

원점회귀 산행 기록을 찾아보니 전무하더라.

그래서 최초의 기록도 남길겸 원점회귀로 산행을 하기로한다.

 

들머리를 찾아 오르지만 살짝 빗나가서 잠시 잡목을 더듬어야 하였지만 그이후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고

특히 천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경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겠다.

 

북으로 대미산에서 황장산 문복대를 지나 도솔봉을 향해 동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는 가히 대간다웠다.

 

대미산 우측뒤로 월악산의 최고봉인 문수봉과 살짝보여주는 등곡산을 향하는 산줄기는 광천을 가르는 광천지맥일것이고

대미산 남쪽으로 공덕산 뒤쪽으로 운달산과 단산을 지나는 산줄기는 영강을 가르는 영강지맥 산줄기이다.

 

동으로는 매봉 용문산 그리고 남쪽의 경천호 좌측에 솟아있는 국사봉을 지나는 산줄기는 금천을 가르는 금천지맥 산줄기가 되겠다.

작년에 갔었던 매봉에서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위로 소백산 하늘전망대가 바라보인다.

 

전위봉에서 즐거운 점심시간까지 보낸시간이 무려 1시간 40분...그래도 일어서기가 아쉽다.

 

이후 오던길을 되짚어서 공덕산으로 가는길

롤러코스터 산길이지만 바쁜것이 없기에 발길은 여유롭고 

포근한 어머니산 같은 공덕산 정상에서 또 한번의 급유하며 긴휴식을 갖는다.

 

완만한 하산길에 하산로 표시가 없어서 내가 생각한 지능선을 잡고 몇발짝 옮기니

뚜렷한 산길과 합류하고 이후 날머리까지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계보로보면 공덕산 소속의 봉으로도 볼수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천주산과

모든것을 감싸주듯이 편안한 공덕산...

서로 대비되는 두산을 이어서 출발한곳까지 편안하게 도착하는것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마친다

 

* 천주산이야 천주봉이냐...

예전 기록과 현지분들의 입장은 천주산

객관적인 산의 흐름과 국립지리정보원의 공식명칭은 천주봉....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다.

 

산행기중에 단산뒤로 고개내민 산이 조령산이아니고 백화산임을 산으로간 자유님 블로그를 통해 깨닫고 수정했다.

 


오래전 백두대간 산행중에 바라본 천주산과 공덕산


도로에서 바라본 천주산


주차하고...뒤돌아본 공덕산


문경은 오미자


저길로 들어섰는데...뒤돌아서 마을길로 가는것이 더 좋을듯


편안한 임도길을 따르지만


더이상 길은 없고...좌측으로 계곡따라 막산


계곡건너 농막 앞으로


편안한 길따라


천주산을 당겨보고


들머리가 보이고






천주 공덕 주능선 도착






계단시작




 내려다본 친구모습


올려다본 내모습


조망이 열리고...공덕산 우측으로 대미산과 황장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월악산 제일봉인 문수봉을 당겨보고


 명산인 황장산과 치마바위


계단은 계속되고








문복대를 지나 소백산 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남쪽으로 분기되는 금천지맥 산줄기




천주산 정상을 바라보고




전위봉 직벽위에 서서


공덕산 우측으로 대미산과 문수봉


금천지맥의 매봉과 용문산을 찾아보고


천주산 정상으로


공덕산 좌측으로 영강지맥의 운달산과 그 뒤로 고개내민 주흘산


중앙뒷쪽 단산과 그 좌측 뒤로 오정산 우측 뒤로 고개내민 백화산




매봉과 소백산 하늘전망대


당겨본 전망대


작년에 매봉 산행으로 다녀온 사진


연꽃 같이 부드러운 공덕산 정상 연화봉


천주사 하산로 방향




장상은 옹색하고 아찔하고








벌재 뒤로 황정산과 수리봉 암봉

행복하구나


인증샷 1




 산 조망 삼매경


가장 비싼라면...송이라면으로


이제는 가야할시간










해가 짧구나...벌써 저녁햇살이...


묘봉 갈림길


 정상으로






이등삼각점인데...판독불가


겨우 보이는 천주산






발걸음은 가볍고


다음지도상 반야봉...신빙성은 없다


여기서 지능선을 잡고 하산한다




길은 편안하게 이어진다


다 내려왔다




뒤돌아본다...우측으로 내려왔다


천주산을 올려다본다


 오미자


문경사과


좌 공덕 우 천주


등산로 이정목이 있었구나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