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국내여행

물안개 2018. 12. 5. 08:24
 
      2018년 12월3일-4일 (1박2일)무주여행 코스=무주적상산 전망대-안국사-덕유산 향적봉-라제통문-향로산휴양림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모처럼 둘만의 여행길인데 새벽부터 비가내린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은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비는 오락가락하고, 산허리를 감싸도는 구름의 향연은 우리들을 어서오라 유혹하고..... 9시에 무주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원래는 덕유산으로 향하던 발길 10시에 곤돌라를 운행한다고해서, 남편이 갑자기 적상산전망대로 차를 돌린다. 이런 날이면 환상적인 운해를 볼수있다고.... 해발 800m 고지에있는 적상산전망대는 전망대임과 동시에 무주상수발전소의 중요한 발전설비인 '조압수조'이기도 합니다. 조압수조란 상부저수지인 적상호와 하부 저수지인 무주호의 지하 발전소를 연결하는 수로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발전기 급정지시 수로 내의 압력이 급상승하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구비진 고개길을 돌고돌아 전망대에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난간을 붙잡고 서 있을수가 없을 정도로 바람이 세게불어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운해는 내 평생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멋진 비경이다.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다 추워서 내려와, 다음은 해발1000m에 자리한 안국사로 향한다.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라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문화재는 보물 제1267호 영산회상괘불과, 유형문화재 제42호 극락전, 제85호 호국사비, 사적 제146호 적상산성, 기념물 제88호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 안국사 가는길은 그야말로 곡예운전이다. 오를수록 안개는 더욱 짙어지고,안국사에 도착 적상산성길을 따라 안개속에 잠겨있는 안국사를 둘러보고, 다음에는 덕유산 무주 리조트로 행한다.

올 최고의 선물 적상산운해









적상산 전망대에서.....




무주 안국사 일주문(해발1000m)

적상산성




안개속의 안국사







산위에있는 적상호(해발800m)



축하드립니다. 봄비같은 빗길을 달려 구불 구불 무주 적성산 전망대에 오르시니 두분만의 방문을 환영하는 운해의 향연이 골골마다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상상만 해도 . 가슴 벅찬 감동입니다. 건강하신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산내들님 건강 하시지요?
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얼마안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즐산하십시요
결혼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산행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삼도맨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