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19. 4. 27. 08:48
 
      2019년 4월26일 금요일 비온뒤갬 장봉도 가막머리능선 코스=삼목항-장봉도 옹암선착장-장봉4리-봉수대-가막머리능선-가막머리전망대-장봉4리 함께한님=둘째딸 물안개부부(3명) 혼자 떨어져 외롭지만 인어의 전설을 품은체 그 길이만큼이나 사랑받는섬 장봉도.....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린다. 며칠전 초여름날씨를 보이더니,오늘은 초봄의 쌀쌀한날씨다. 섬산행은 비가오면 별로 좋지않은데...... 우리딸이 장봉도가 보고싶다는말에 10시10분 배를타고 갈매기의 환영을 받으며 들어간다. 벚꽃과 진달래는 다 지고.... 장봉4리에서 가막머리능선 오름길은 그야말로 연록색의 향연이 펼처진다. 비도 그치고 차가운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능선에 올라서니,잔잔한 바다와 아기자기한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세먼지없는 깨끗한 날씨는 여행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봉도가 처음인 우리 둘째.... 빨리 짝을 만나 함께오면 더욱 좋을텐데.... 머리 허연 아빠의 도움을 받으며 가파른 내리막은 쩔쩔매는 모습이 부모눈에는 여전히 아기같다. 양쪽으로 펼처지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가막머리전망대에서 도시락을먹고,장봉4리로 하산,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랫만에 딸과 함께한 장봉도... 가끔은 이렇게 여행을 나와야겠다고 생각해본다.














봉수대에서....

















가막머리전망대에서.....








장봉도를 떠나며.....


물안개님 반갑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장봉도 산행 참 보기 좋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결혼 안하는게 대세인지 저희집에도 딸 둘이나 있네요 ㅎ
자기들 짝찿아 행복하게사는거 보는게 부모마음인데
저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일부러 안하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장봉도와 연둣빛 푸르른 풍경과 행복한 가족애
감사히 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즐거운 휴일 이어가십시요
산인님 다녀가셨네요
저는 딸이 셋인데 큰딸만 결혼하고 아직 두딸이 결혼을 안했답니다.
빨리 짝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겼으면 좋으련만....
모처럼 시간이 맞아 장봉도를 다녀왔지요
산인님도 늘 즐산이어가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