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19. 5. 22. 09:09
 
      2019년 5월20ㅡ21일 (1박2일) 방태산((1435m)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함께한님=들풀사랑 연산 물안개부부(3명) 코스=방태산자연휴양림매표소-마당바위-이단폭포-야영장-우측오름길-주능선삼거리- 정상(주억봉)-주능선삼거리-자연휴양림(1박) 함께한님=물안개부부와 부부산행회원(24명) 개요 아름답고 향기가 많은 곳이라는 뜻의 방태산은 주봉인 주억봉과 구룡덕봉 개인산과 함께 북쪽에 위치한 점봉산,가리봉과 대치하고 있는 산이다. 방태산은 사방으로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산이다. 특히 조경동(아침가리골), 적가리골, 대록, 골안골 등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 설악산의 유명 골짜기들 간에는 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그중 조경동과 적가리를 꼽을 수 있다. 새벽5시반 서울을 출발,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휴양림입구에 도착하니,8시가 조금 넘었다. 9시에 문을 연다고해서,주변을 드라이브하고 돌아와 산행을 시작한다. 먼저 힘차게 흘러내리는 2단폭포를 둘러보노라니, 작년가을에 단풍구경왔을때가 생각난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부드러운등로,새소리 물소리, 햇살이 쏟아지는 숲길을 걷노라니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날로 푸르러지는 5월의 숲은 정말 포근히 안기고싶은 행복한곳이다. 연록색의 향연과 이름모를 들꽃의 이름을 알아가며 디카에 담는다. 마치 정글 어느곳에 와 있는 착각마져 드는곳.....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지점에 오면, 바로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천천히 숨을 고르며, 여기저기 피어있는 얼레지의 고운자태가 여심을 유혹한다.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정상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연분홍철쭉은 정상주변엔 아직 덜피었다. 전에없던 정상석도 다시 돌로 만들어 있고...... 저 멀리 점봉산과 가리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야생화 찾는재미에 빠져 시간을 너무 지체해서 바로 하산하기로 한다. 휴양림숙소에 도착,짐을 풀고, 저녁을 준비해서 창밖을 바라보며 먹는 곡차한잔이 오늘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는것 같다. 이렇게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종일 숲에서 보낸 하루를 마무리하며 깊은잠에 빠져든다.

방태산2단폭포





































방태산휴양림





방태산휴양림에서...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