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20. 5. 26. 14:32
 

      2020년 5월25일 월요일 흐림 옥정호 국사봉475m(전북 임실)

       

      코스=옥정호 국사봉-요산공원 옥정호 마실길-사선제

       

      국사봉은 해발 47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주변에 높은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수있고,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전라북도 최고의 일출 명소다.

       

      우리부부 새벽5시 서울을 출발 안개낀 고속도로를 달려 임실에 도착

      , 구비진 옥정호 호반길을 드라이브하는데 가로수터널과 숲의 향기가 상쾌하기 그지없다.

      진난번 지리산 바래봉에 이어 전북으로만 이동하는것 같다.

       

      국사봉 주차장 벤치에서 커피와 간식으로 가볍게 아침요기를 하고 오르기 시작한다.

      얼마 오르지않아 첫번째 조망터에 도착하니 하늘은 온통 안개속 그나마 옥정호를

      볼수있어 다행이다.

      빨리 안개가 걷히기를 기대하며 두번째 조망터에 도착하니 여전히 하늘은 안개속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옥정호 붕어섬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암릉길을 올라가면 국사봉 정상....

      아무것도 보이질않고 옥정호만 빼꼼 고개를 내민다.

       

      오늘은 왠지 하루종일 안개가 걷히진 않은것 같은 흐린날이다. 왔던길로 하산,

      다음에는 요산공원 옥정호 마실길을 돌아 보기로 한다.

      호수를 끼고도는 데크길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조성되어 걷기에 편하다.

      정자와 아름다운 꽃길을 돌아보고, 다음에는 차로 30여분 떨어저있는 사선제로 향한다.

       

      사선제공원에는 조각공원과 캠핑장 둘레길이 조성되어 휴가지로 좋을것같다.

      이번 여행에서는 호젓하게 우리부부만 다닌것 같다,

      여러곳을 다닐동안 인적이 드믈어 코로나19로 조용한것 같다.

      마누라가 어디 가자고하면 언제든 콜하는 남편한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30년동안 산행과 여행을 하면서 2300여편의 후기를 작성했으니 정말 많이도 다닌것같다.

      다음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안정되어 우리님들과 여행하길 기대해본다.

 

 

국사봉 첫번째 전망대

 

두번째 전망대

요산공원 옥정호 마실길

 

사선제 조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