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20. 10. 26. 13:46

2020년 10월26일 월요일 북한산 의상능선

 

코스=북한산성입구-중성문-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국령사-대서문-산성입구(18000보)

 

지난주 설악산에 이어 이번주는 북한산으로 향한다.

산성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새벽 5시30분이니.....

랜턴을 켜고 1시간정도 올랐을까?중성문을 지나며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골안의 새벽공기는 서늘한 바람과 손이 시릴정도로 차갑게 느껴진다.

 

중성문을 지나면서 보이기 시작하던 오색단풍은 부왕동암문 오름길에는 불이 붙었다.

눈을 어느한곳에 고정 해야 좋을지 모를정도로 환상적인 풍광이다.

 

새벽이라 아무도 없는 숲 우리부부만 감탄사 연발하며 단풍의 향연에 빠져든다.

멀리 가지않아도 이렇게 고운 단풍을  볼수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부왕동암문을 지나 의상능선 한자락에서 아침을 먹고,커피한잔 마시니 부러울것이 없다.

증취봉-용혈봉-용출봉을 오르내리며 바위타는 맛도 느껴보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강아지바위도 여전히 잘있다

 

국령사를 지나 대서문을 빠져나오며 산성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오르기 시작한다.

주차장에는 차들로 만원이고 5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집에오니 오전11시다

 

새벽일찍 움직이니 사람들도 만나지않아 호젓해서 좋고,오늘밤은 깊은잠을 잘것같다.

다음주에는 어디로 갈까? 기대하며.....

중성문을 지나며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의상능선에서 바라본 강아지바위

국령사

대서문